내가 제일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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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처럼
날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는지 궁금하네...
물론 꼭 그러지않아도 상관없긴한데
걔한테 더 어릴적부터 친했었던 친구가 있어서 그런건지
왜 질투가 나는지 모르겠네요
동성친구인데..ㅋㅋㅋㅋ 힝
너무 이기적인것같아요 제가
저하고만 제일 가까웠음 좋겠다고생각이들고ㅠ
제가 제일 아끼는친구라서 더 그런마음이드네요.
믿는친구6명중 그 애가 제일 친구로서 좋거든요.
넋두리...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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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갓어..
저도 사람욕심이 많아서 그럴땐 서운해요 ㅎ
전 항상 그 생각 했어요.ㅠ
그 애가 저한테는 그냥 집에서 놀고있다고만말했는데
정작 sns보니 본문의 그 어릴적친구집에서 같이 자면서 놀고있더라고요.
저도 아는애이긴해서 같이 어울리고싶었는데
둘이 워낙 끈끈해보이기도하구
그런얘긴 지금까지 말을 못꺼냈네요. 뭔자존심때문인지
아니 자존심 내세울 꺼리도 아니지만
흑
저랑 완전 성격 비슷하신듯.. 저는 그 친구랑 술마시면서 진심으로 서로 제일 친하다고 확인했는데 그래도 뭔가 그친구가 동기랑 노는거보면 질투나더라구요 ㅋ
저랑같네요...ㅎ
뭔가 질투나요. 거기에 끼고싶은건아닌데 그냥 그 친구가 저랑놀때보다 거기서 더 즐겁게노는것같아서
아 너무 내성적인성격인것같네요.
근데 저랑 비슷한 사람보면 궁금했었는데 님의 기준에서 항상 고민있으면 먼저 저한테 상담하고 매일매일 같이 어울려 놀고 얘기하고 만나도 그냥 서로 즐겁기만 하고 서운한거 있으면 전부 털어놓고 다시 친해지는 친구정도면 베프라고 보세요? 이정도로 친하면 딴친구랑 놀아도 질투 안날만큼의 베프라할수있을것 같으세요??
당연하죠~~
고민상담할정도면야ㅎ
기대고 의지하고싶을때 맘놓고 다가갈수있는친구라고 님을 여기는걸보니
충분히 믿음을 줘서 그런것처럼 보여요. 제가 그러거든요ㅎ
아무한테나 못털어놓고
가장믿을수있는, 또 그만큼 친하기도한 친구한테 털어놓죠.
걱정안하셔도되고, 질투 안느껴도될것같아요.ㅎㅎ
글에서도 착한 성격이 느껴지네요 ㅋㅋㅋ님도 약간 친한사람한테 정 많이쏟는 타입이신거같아요 꼭 고민 해결하시길 빌게요!ㅎ
음 원래는 약간친한사람한테만 정많이쥤는데
어떤일때문에
이젠 아주친한사람한테만 그러게되었어요.ㅎ
이 사람들한테는 힘든일있어도 끝까지 옆에 있어주려고요 가족다음으로.
고민해결은 짠하고 해결될것같진않지만...ㅠ
노력해볼게요
감사합니다 댓글
복많이받으시구요~
숨겨왔던 나의~
그런거아니에요;;.....
ㄹㅇㅋㅋㅋ 내가 생각하는 거 만큼 내가 그닥 중요한 존재가 아닐 경우가 많은 듯
전 예전 고2때부터 많이 느꼈던것같아요ㅎ
이게 정작 그친구한테 말하면
그런거아니라고 니 혼자 그렇게 느끼는거라고해서 그때만 좀 안심이되는데
막상 또 몇주 지나면 또 그 생각들고 ㅠ
저..저도요 ㅠㅠㅠ 가끔가다 중학교때 친햇던 애들 만나러 간다 그럼 좀 서운함..
헙..그렇군요.
저는 평상시에 저랑 안놀기로 할때 그러면 아주 신경쓰이진않는데
저랑 놀다가 중학교친구 만나러 도중에 간다고하면...
뭐랄까 좀 그런 기분들어요ㅠㄱㅋ
저는 저랑 친구 2명이랑 셋이서 만든 톡이 있는데 님처럼 그런생각을 가지다가 한친구가 대학가서도 이톡은 나가거나 없애지 말자 하는 말에 감동먹었습니다. 진정한 친구2명이 생겼다는 마음에 ㅎ
이야...ㅎ
이제 님은 그런생각 하덜덜덜마시길!!
좋은친구두셨네요. 부러워요~~
결국그는 사랑에빠지게되고...?
서로의마음은 졸업식날 확인했지. 너와 나는 맛집탐방가이자 베스트프렌드라는것
사실 인간관계는 답없는듯 ㅠㅠ 사람마음이쉽나요어디
맞습니다.
그냥 시간에 몸을 맡겨야되는것같아요.
물흘러가듯 이런고민거리도 흘러가겠죠ㅎ...
인간관계에 너무고민하지마세요ㅎㅎ 답없는것에 깊이고민하면 돌고돌뿐입니다
너무고민하진않는데
사소한거하나하나에 신경쓰는게잦은것같습니다.ㅠ
아마 이런고민도 어쩌면
어렸을때 이곳저곳옮겨서 그때마다 원래친했던애들끼리무리에 친해지려하고, 그때마다 또 인간관계 스트레스받고
이래서 그런것같기도하고 ..ㅋ
참 이런저란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지금도 약간...있구요.
근데 님말대로
고민을 계속한다고해서 답이 나오는건 아닌문제같아요~
조언감사합니다.
늦었지만
복많이받으세요.~~!
예 님도새해복 믾이받으세요~ㅎㅎ
^^ 넹~~~
누구든 나와 인연이 닿은 사람을 굉장히 잘 따르는 스타일인데.. 그 사람은 싫은가봐요...
그사람이 님한테
"나 너 싫다"라고 말했거나
혹은 친구를통해 그런말을 전해들으신건가요???
음
제 경험상 비슷한일이 있었는데요.
결론적으로는 순전히 제 착각이였습니다. 그냥 혼자 난리치고, 그렇다고 그거에관해 그 친구한테는 물어보진않고, 계속 끙끙대고...
나중에 같이 애들끼리 밥먹으면서 들으니
자기는 선뜻 말건네고, 관심가져주는게 친하지않은상태에서는 부담스럽고그래서 맞장구쳐주며 받아치지를못했다고 하더군요. 또 자기가 직접 다가가기전까진 너처럼 다른애들도 자기싫어하는것처럼 느꼈었다고도 말했구요.
엽록체님도 너무 고민 깊게하시진마시고, 혼자 너무 끙끙앓지도 마세요!
기회만 주어진다면 꼭 친구들끼리 만난자리에서 그 부분에관해 얘기 꺼내는것도 좋을것같습니다.
전 항상 이런식으로해서 속마음도 자세히 들을수있었어요!
부디 큰고민거리로는 남지 않기를 바라면서...
늦었지만 복 많이 받으세요~
내가 제일 친하다고 생각하는 친구도 날 가장 친하다 생각할까요..
저만이런고민하는건 아니었군요ㅠ
님이 그 친구분을 제일 친하다고 뽑은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만큼 그 친구분과 쌓은 추억거리와 이야기가 많고, 가치관이나 공감대, 그리고 성격도 가장 잘맞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럼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친구분도 님처럼 님을 가장 친하다고 여기기때문에 자연스레 서로 함께하는시간도 많아졌을것이고,
그래서 님은 그 친구분을 가장 친하다고 여기시게된거일수도 있겠죠.
아마 친구분도 같은 마음일거에요~
ㅎㅎ
저랑되게비슷하세요 ㅋㅋㅠ
ㅋㅋㅋ...
사실 이건 겪어본사람이 아무리
조언같은걸해주고, 그 친구가 직접 저에게 안심을 시켜줘도
똑같은 고민을 언젠간 다시 할듯해요ㅎ...ㅠ
전 어렸을때부터 이런걸 느껴서
지금은 그냥 무뎌지길 기다릴 뿐입니다.
중딩때 저도 그랫는데 그런맘갖고잇으면 더멀어지더라구요ㅋㅋ
저도 중2때부터 그랬는데ㅋㅋ 친한 친구끼리는 친한 정도가 같아야 하는데 왜 쟤는 나보다 쟤하고 더 친한 건지 진짜친구 맞는지 계속 생각해보고ㅋㅋ 지금도 의문이에요.. 이걸 다른 사람한테 말할수도 없고ㅋㅋㅋㅋ
저랑비슷하신거같아요 ㅠㅠ
많은사람들이공감할내용인듯요ㅋㅋ
제가 그 어렸을 때부터 친했던 친구에 속하는데요, 제 입장에서도 뺏기기 싫음요ㅋㅋ
자신이 그 사람을 생각하는 만큼
그 사람은 자신에게 그런 사람이 되지 않을까요..? 저는 친구가 저를 베프라고 생각해주고 먼저 다가와주니까 그친구와 베프가 되드라구요! 반대로도 마찬가지일꺼같아요ㅎㅎ
저를 제일 친하다 하는 애들은 있는데 전 그런 거 없는 게 함정..
님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거임
이번에 경한 붙으셨나봐요? 선배로서 반갑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