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ᆢ 전망때문에 고민입니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5523852
지방치대에 운좋게 합격했습니다 그런데 전망이 어둡다는 말때문에 계속 가기가 망설여 지네요ᆞ 제수해서 의대를 가야할지 그냥 합격한 서성한쪽 기계공을 가야할지 고민입니다ᆞ현직 치과의사분이나 치대생분들이 느끼는 실제 전망을 여쭤봅니다 그냥 공대가서 대기업 취직하는것 보다는 그래도 나을까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가천대 논술 지원 생각중인데요 제가 간호학과를 희망합니다 근데 간호학과는 인문이랑...
-
우승하면 작년 월즈만큼 행복할듯......... 상혁이형 몇번째 결승이지........
-
7덮 생윤 1
47인데 1가능한가요?? 좀 쉬웠던 거 같아서..
-
ㅠㅠ
-
옵스 0.75 찍는 내야 멀티툴 가져가세요 거기 비지오도 개똥이더만
-
출제자의 기술: 미묘한 범주 차이 23 6평 이중차분법 0
2023 6평 이중차분법은 당시에 꽤 악명이 높았음 15번은 당연하거니와 14번...
-
더프 7월 국어 2
수능 그대로 나오면 1컷 80점 나올 것 같은데..
-
근데 이런경우가 흔한가 12
탐구한과목이 23년도 이후로 69평 5번 합 1틀 23수능 24수능 합 8틀 씨발
-
저번에 올렸던 거긴 한데 되게 실험적이라 5만덕
-
전 고능아입니다 8
고기를 능히 소화하는 아입니다 꺼억
-
흠 빡모는 뭔가 0
22 28(or30) 투툴느낌이 강하네요 딴건쉬운편인듯 물론두개밖에안풀어봄
-
제가 은테 다는 자리에 함께할 영광의 세 분 모십니다 14
맞팔구 잡담에 잡담태그 다시는 분만
-
남들보면걍미쳐버리고자살마려움 진심임
-
과학고를갈줄알았더랬죠..
-
숫자만 보면 흥1분되는 마법
-
평가원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전체메뉴 탭을 누른다.좀 내리면 자료마당 탭이 있는데...
-
안녕하세요. 미적분 아예 노베이스로 시작하고, 수1수2는 기초감만 있는 채로 재수...
-
너네가문제야너네가
-
걍 작수때 부정당한느낌 캬
-
6평을 잘본건 아니지만 혹시나 해서 모의지원 돌려봤는데 진짜 슬퍼진다 에효 어쩌겠어...
-
현우진 쌤 발견해서 따라갔는데 건물 옥상에서 현우진 쌤이랑 야마자키 뭐시기라는 일본...
-
자기가 생각하는 머리좋은 사람의 우물이 시대인재라는게
-
국어는 9모 이후부터 실모푸려고했는데 수학 탐구는 언제부터 하나요?
-
아 7 14 22 28 30 7 14 30 실수,,,,, 30번 24분의 15곱하기...
-
차이가 뭐임?
-
17111 맞추고 갈게옄ㅋㅋ
-
외국인만 100명가량 들여다본 축구협회…결국 돌고돌아 홍명보 2
매력적 외국인 지도자는 비싸고…몸값 감당할 만하면 성에 안 차 홍명보, 줄곧 거절...
-
하... 공부하러가는중
-
정법 집착남 같네요
-
개놀랴ㅛ네
-
일단, 초2때부터 혼자 니세코이를 봤다. 직접 애니사이트 찾아가서 말이다....
-
학점 0.82 19
시바알
-
제본떠서 표지를 바꾼건가요 원래 책에다가 표지만 만들어서 붙인건가요
-
가우스 기호 있는건 어차피 상수항만 바뀌는거니까 이런건 바로 2라고 해도 되는거 아님?
-
시험지를 입수했다!
-
팁 좀 주세요 !
-
반수생 6평성적인데
-
네..
-
검색해봐도 뭐 없던데 추측해보자면 "지금부터 하루에 이틀분량 공부하면 메쟈의...
-
‘옛날’은 합성명사인가욤?
-
계약파기마렵네 30분 거리를 가야된다니
-
더프 exclusivity inclusivity나만단어몰라서 못고름? 5
이거 필수어휘였노..? 단어 후달리는편아닌데 외제적 내제적으로 해석해서 걸렀는데
-
아오 시발 엥엥엥엥
-
분석할때 지문이랑 문제 이해될때까지 읽으시나요 약간 김동욱st처럼?
-
쌍사여서 잘 몰랐는데 다른 사탐 시험지들 보니까 텍스트량 꽉꽉이던데 안힘드신가요
-
김기현t 질문 1
수능볼때까지 기간이 남았고 (이번 수능 안봄) 커리 추천해주세요 아이디어 기생집 워크북 관련
무슨 말을 들으셨는가는 모르겠지만.. 전망이 너무 안좋아서 오지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인터넷에 나도는 말보다 나쁠 수는 없는 것 같고
전망이라는게 뭐를 가지고 전망이라 하시는지도 사실 잘 모르겠지만...
쪽지 정말 감사합니다 정보를 찾아보면 볼수록 걱정되어서 그냥 공대 가자고 결론내려다 치대가 너무 아까워서 질문드렸습니다ᆞ 답변에 큰 힘을 얻습니다^^
ㅋㅋ 예전보다 안좋다는 거지 공대보다는 살만합니다. ㅋㅋ
의대도 전망이 어둡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공대도 마찬가지이고요
지금 전망어둡다고 글쓴사람 어디 치대 다니고 있을겁니다.
감사합니다 치의가 점점늘어나 과잉공급으로 페닥자리도없고 개원하면 망하기 쉽상이다 뭐 이런글들이 워낙 많아서요
대부분 다 목적이 있는 글입니다. 치과의사가 썼든, 치대 지망생이 썼든간에.
하악하악
의치한중에서 치과 페업률이 가장낮습니다. 페이닥터가 의사에 비해 없는건 사실입니다.
한의대도 5년전즈음 비슷한 소리가 나왔는데 현실은 아니죠
과장된거죠
징징거리면 그만큼 챙겨주니까 현실보다 징징거리는것도 있어요
요즘 들어 전망이 좋은 과가 있긴 한가요?ㅎㅎ 치대 괜찮음ㅇㅇ 공대에 흥미나 뜻이 있다면 가도 좋아요. 서성한공대면 최소한 취업걱정은 없음
공대-연봉 6천이면 감사지
의치한-내가 이렇게열심히 살앗는데 연 1억도 못번다니!개업한친구는 월 5천인데!아살기힘들다
진짜에요이거...주변이 워낙잘사니까 비교가 되는거...제가 아는 치과의사분 걱정이셧음
주위 어르신 분들 말 들어보면 의대 >>>>>>>>>> 치대 >>>> 한의대 같습니다 치대는 전망이 안 좋긴 하지만 그래도 아직은 괜찮은 정도? 물론 이 셋 모두 서성한 기공보다는 낫구요
의대생 이신가요? 몇 가지 여쭤봐도 될까요?ㅜ
쪽지 주세요~
저는 오히려 의대가서 회사원의 1.5배버려고 10배의 노동을 뭐하러하냐는 주위 의사분들의 말씀듣고 돈비슷하게 벌고 qol좋은 치대로 갑니다
현재 지방 치대 재학중이고 본과생입니다. 저는 지방의와 치대 동시에 붙고 치대를 선택한 케이스라서, 주변에서 들은 것도 많고, 혹시 결정하는데 도움을 드릴 수 있을까 싶어서, 학부모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 저에게 문의해 주시면 쪽지 드리겠습니다.
쪽지확인해주실수있을까요
-한 건물에 치과가 여러개 있을 만큼 포화됬다! → 소수케이스일뿐더러 그만큼 수요가 있음.
-페닥 자리가 없어서 무급으로 일한다! → 노팩트. 지방내려가면 피시방알바 구하는거만큼 쉬움
-개원비가 5억이다! 리스크 너무 크다! → 5억은 어디 강남 풀옵 돌리면 이정도고 3억드는것도 많은편, 더군다나 다시 돌려받는 돈.
-본과때 공부하느라 잠도 못잔다 → 노팩트. qol로 따지면 치대만큼 좋은게 없음.
-한 건물에 치과가 여러개 있을 만큼 포화됬다! → 소수케이스라기에는 너무 흔하게 보이지 않나요 ㅠㅜ
-페닥 자리가 없어서 무급으로 일한다! → 노팩트. 지방내려가면 피시방알바 구하는거만큼 쉬움 → '지방 내려가면'이라는 조건 자체가 크리티컬하게 들리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개원비가 5억이다! 리스크 너무 크다! → 사실 이 정도를 리스크라고 하면 사업하는 사람들은 다 사업 못하겟져
-본과때 공부하느라 잠도 못잔다 → 아주 힘들진 않지만 힘들어요..ㅠㅜ
큰 건물에 치과가 있다는건 그 임대비 다 감당할 수 있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면 맘 편해져요 ㅋㅋ
한의원은 치과만큼 대로변에 눈에 띄질 않죠?
극단적으로 강남대로에 무슨 과가 많은지 한번 보세요.
뭐든 하기 나름이에요.
뭐가 힘들다 징징 뭐도 힘들다 징징
그렇게 뭐든 주위 말듣고 못하겠고 자신없음 님이 합격한곳 추합기다리는 분들 많으니 넘겨주고 공대가세요ㅋ
근데 님은 공대 가서도 힘들다 왱알앵알 할것같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