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대 망한다고 훌리짓 하지마라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5090241
https://www.seiyon.net/board/school/+788779/
30. 첫 월급은 얼마 정도 받을 수 있을까요? 인센티브는 어떻게 되나요?
신졸자 치의 평균 서울 경기 기준으로 평균 250(세후). 하지만, 경우에 따라 매우 다름. 세전 연봉제로 하는 곳도 들어봄. 인센티브는 정말로 일정하지 않음. 병원에 기여를 많이 하면 월급이 오를 수도 있고, 정당한 대가를 요구할 수도 있음. 하지만, 현실은 주는대로 받아야 함. - 수도권 페이닥터 1년차 선배님 -
31. 봉직의 1년 후 월급은 얼마 정도로 예상할 수 있을까요?
신졸 후 1년 지나면 2년차 서울 경기 초임 평균 400. - 수도권 페이닥터 5년차 선배님 -
32. 봉직의 4년차 때의 평균 연봉은 어느 정도? 4년차 평균 연봉은 정말 경우에 따라 천차만별임. 그래서 나도 모름. 자기하기와 병원 사정에 따라서 매우 다양. - 수도권 페이닥터 5년차 선배님 -
33. 월급은 몇 개월 단위로 다시 협상하고, 보통 얼마씩 오르나요?
병원마다 다르지만 보통 6개월 단위로 50-100만원 인상. - 지방 페이닥터 1년차 선배님
34. 봉직의로써 페이에 상한선이 존재하나요?
보통 1000만원대 중반 정도가 상한선으로 생각되지만 확실하지 않음 -지방 페이닥터 1년차 선배님
35. 서울지역의 봉직의 초봉은? 지방별로 봉직의 급여나 환경이 많이 다른가요? 서울 등 도시지역 페이가 지방보다 약간 적음. 도시는 아무래도 봉직의 수요보다 공급이 많기 때문. 서울은 배우는 조건으로 무급도 있다고 하고 인턴 개념으로 100만원부터 시작하는 곳도 있음 -지방 페이닥터 1년차 선배님
세연넷에서 긁어왔습니다
아는사람 있으면 로그인해서 본문보세요
----
세줄 요약
초봉 월 250 이하 맞음
근데 6개월 단위로 50-100 씩 오름
천만원 중반 max(세후 ^오^)
진짜망하면 초봉 4천 넘는 대기업 놔두고
학점 탑클라쓰 연공돌이들이 밋딧핏 보고있겠냐
아는 동생이 치대넣나 본데
그러지마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번수능 대충 언미영사문생1 23212 받았습니다 순수과학에 흥미가 생기기도했고,...
-
갈드컵 안열리네 예전에 이거갖고 말 엄청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
경북대 치대 논술 가야할까요??ㅠㅠ 지금 6칸입니다ㅠㅠ
-
삼반수 할까 2
작수 55332 올해 33231 흠
-
내신 대비로 어떤 문제집이 괜찮은가요???
-
어느길로갈까요 7
젤 무서운 길을 8분 정도 걸리고 가로등 없음... 다른 길은 15분에 가로등 몇개...
-
재수는 싫고 반수하면 놀다가 제대로 못할거같고 남은건 군수뿐인거같은데
-
집이드 편의점최고
-
문제집 분리수거 2
이번 수험기간동안 푼 문제집들 다 종이 버리는곳에 버리면 될까요? 스프링은 없어요
-
치감걸린듯 4
왜 힐이안되냐
-
기적의 수면패턴 3
8시수면 4시반기상 ㅋㅋ
-
알바 헬스 대학공부
-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네 맘을 알고 싶은걸
-
반갑습니다. 10
-
아낌없이주는나무는이제없다..
-
전시즌 플레계정인데 랜만에 켜서 한판해서 첫판 이겼더니 실버 4를 주네
-
벌써 2028 수능 준비하는 사람 있음? 아는 08 지금 자퇴하고 2028 수능 준비하는데
-
이번 겨울부터 시대 라이브반 수강하려고하는데 언제쯤 개강하나요??
-
나도 그때까진 생지가 무슨 이과냐고 생각하면서 이과가 물화중 하나도 안 하는게...
-
방금 라면먹고 3
식은 밥말아먹는 중인데 살안찌겠죠? 오늘 아침안먹었고 점심 저녁만먹음 점심엔 떡볶이...
-
행렬 공간벡터 모비율의 추정 롤백시킨건 근본스러운데 3
행렬은 공통수학1에 있어서 간접 연계로 들어가는데 수학적 귀류법이나 순열처럼...
-
언 미 영 물1 지1 동대나 홍익대 공대는 가능할까요...?
-
지각안할라면넉넉히 6시50엔 일어나야하는데 ㅅㅂ오늘 ㅈㄴ쳐잣더니 잠안옴..ㅈ댬
-
기숙학원재수는 1년6개월동안 공부해야하고 기간동안 수능을 볼 수 없으며...
-
위치 신경안쓰고 학교 지원이나 아웃풋 측면에서만 ㅇㅇ 입시 커뮤 말고는 어떤 기준으로 알아봐야됨?
-
ㅏ 드디어 1
올 한해를 알차게 보내기 위한 인강 커리 N제들 계획을 다 세웠다 이대로만...
-
세종대 논술 0
보통 수학 몇등급대가 오나여? 미적 안한 기하러 합격 가능세계잇음?
-
07들에게 힘의 차이를 보여주기 위해
-
.
-
이새끼들 안죽냐 변기물로 익사시킴
-
긴장되네요.. 0
인생이 바뀌는 시험이라 그런지
-
올인원, 단어, 유형독해만 듣고 빈순삽은 교재없이 강의만 들어도 되나요? 목표는 2등급 이상입니다.
-
ㅈㄱㄴ 실모에요 N제에요?
-
이번에 보니까 호텔관광이랑 묶어서 계열로 뽑던데 2학기끝나고 전공 선택할때...
-
음..
-
의치한은 진짜 그런가요
-
계정은 남겨 두겠음
-
우울글 3
(반말주의) 사실 나는 의대가 너무 가고싶었다. 아니, 의사가 되고 싶었다는 말이...
-
은 없나여?
-
예비 고3인데 이 시점에 수 상하 복습해도 괨찮을까요… 4
초딩 때 수 상하 배우고 성적 개판 치다가 올해 시대 스파르타 다니면서...
-
고2까지 공부 던지고 펑@펑 놀기 고3때 공부 시작해서 재종 들어갈 성적 띄우기...
-
그냥 접겠다..
-
공통수학 (22개정) 공부 통합사회 (22개정) 공부 독서 심슨 정주행
-
자라. 4
3시 전에 자야지
-
이건 팩트인듯요
-
가천대 명지대 경기대중 셋다 붙을수있다고 가정하에 어디가 가장 괜찮을까요??
-
차 많이 막히려나 가기 존나 귀찮네 ㅅㅂ
-
인생이힘들다..... 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나데해줄미소녀한테 어리광 부리고 싶다
-
얼버기 4
9시에 잠들었는데 지금 일남 ㅅㅂ 4시엔 다시 자야지
-
이훈식 오지훈
다 망한다 그래 흟ㄱ흑ㅎ ㅜㅠ
그냥 가고 싶은데 가게 두세요
아니 수험생보고 치대가지 말라는 뉘앙스잖습니까
그런 치대생이 진짜 의대가겠습니까?
치대 컷 낮춰보겠다는 훌리지
네 저도 그 뜻이에요 훌리짓 하지 말란 소립니다 ㅋㅋ
제글을 보고 그러신거 같은데 ;;
그렇게 비춰졌다니 진짜 죄송한데요;;; 훌리는 아닙니다..정말..
저도 치대만 다녀서 다른 의대생들 의견이 듣고싶던것이였고
초봉에 대한 부분만 확실하게 이야기하고 싶어서 그런것입니다. 그리고;;deet는 경쟁률 엄청떨어졌어요;;그리고 솔직히 1000만원 중반대 받는 페이닥터라..ㅠㅠ 일단 제선배님들중 개원하셔서 돈많이 버시는 선배님도 잇지만 페닥을 저렇게 받는 선배님들은 못봣어요;;정확한 정보를위해
그냥 참고적으로 드리는 말씀이고
꼭 님이 가고싶은 대학 쓰시길바라고 제 모든걸걸고 정말 훌리짓 아닙니다.
앞으론그런글 자제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일반 대기업보다는 상황이 나을거에요 제가 대기업을 안다녀봐서 낫다아니다는 말씀드리기 힘들지만요;;
그리고 치대는 그냥 제적성에 별로 안맞는거 같아서 안가는 이유가 큽니다. 오해없으시길바라고 님이 올리신글은 제가 그렇게 보이기에 충분해 보여서 죄송하다 말씀드리고싶네요
의대.ㅜㅜ>님이 쓴 글 봤는데 거의 fact에 가깝습니다.
절대 훌리 아닙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치과계는 일본을 따라 가리라 추측됩니다. 일본 치대가 미달인 건 알고 계시죠?
당장 치대 정원을 1/2 이하로 줄여야 한참 후에 그 효과가 나올텐데 그건 쉽지 않습니다. 개원가에선 꾸준히 요구하지만 교육당국과 정치가, 또 대학이 얽혀있어서요.
그리고 의대쪽이 치과쪽보단 좀 더 나은 상황인 건 맞습니다.
의대로 갈 것인지 고민중인 걸로 아는데, 당장의 상황뿐만 아니라 수련 여부, 진로 등을 고려해서 잘 판단해보시기 바랍니다.
당장은 아니라지만 의대도 나름대로 힘든 상황들이 예견되고 있으니까요.
애국자는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최고 두뇌들이 의료계로만 몰리는 상황이 개탄스럽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 성장을 누가 끌고 갈수 있을까요?
인도처럼 고급 두뇌의 해외 탈출이 올수도 있지 않을까요?
일본얘기는 절대 동의 못합니다 전
일본 얘기에 웃고 갑니다 ㅋㅋㅋ
신졸자도 치대생과 치전생은 다른 개념으로 봐야해요~
치전생들은 대부분 군필이라 졸업후 수련하는거 아니면 바로 로컬로 나오는데 여자치전은 본문처럼 200받고 시작합니다.
반면 대부분 미필인 치대생의 경우, 공보의로 3년을 갔다와 경력을 인정받기 때문에 서울경기 약 400~450 지방 500 (세후)받고 시작합니다.
확실한거맞죠..ㅜㅜ저희 친척분중 한명이 치과의사 하시는데 다른직업보다야 낫지만 니가 졸업할때쯤은 니가 생각하는거만큼 썩 좋지 않다시더라고요 되게 불안해서 집에만 들어오면 서울대 공대가 차라리 나은가 싶어서 매일 고민했는데...아 그래도 제일 우리 현실에 가까이 있으신 분들이니까 믿어도되는거겟죠? 흐어
미래세대에 조언해주는 입장에서야 장밋빛 허황된 꿈을 꾸게 하는 것 보다 기대치를 낮춰주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수입'에 한해서요.
결론은 치대가 제가생각하는거만큼은 아닌거네요ㅜㅜ제 기대치를 낮춰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