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수능자리가 빨간 부분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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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앞으로 감독관들이 막 넘어다니고...
최악이였어요 ...옮겨달라고 항의했다면 옮길수있었을까요?
혼자 불룩앞에나와서 옆에 바로 교탁있는것도 부담인데 왜이렇게 넘어다니는건지 정말 수험생에대한 배려라고는...ㅜ.
그림 그대로 칠판이랑 딱붙어있는 제앞으로 낑겨서 지나댕겨요 ㅜㅜㅜ 컴싸 총 3번떨어졌고 시험도중 사과도 2번 받았어요
제발 지나다니지 말아달라고 시험도중 말할 수도 없고...국어시험보고 자동으로 눈가에 습기가ㅜㅜ
1분단 맨앞쪽도 자리비었는데 왜 3분단 맨앞쪽.., 그냥 제가 제 인생 책임 못진거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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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단 맨앞자리 다 저렇던데요
진짜요? 그럴수도 있는거네요 후...지나다니면서 시험지 치는건 예사ㅜㅜ
제가 봐도 불편해보이긴 하더라구요
제 고사장은 저런 배치가 아니었네요. 시험장마다 다른가봐요. 그리고 바로 불만을 얘기하셨으면 되셨을텐데... 다른 수험생한테 피해 끼치는 불만 제기가 아닌 이상 자신한테 방해되는 요소가 있다면 그것에 민감한 게 수험생이고 그게 잘못된 게 아니에요. 불만 얘기 안 하면 계속 혼자 생각하게 되고 그러면 수험생 본인만 손해죠... 저도 소심했던지라 그랬던 적이 많아서 안타까워서 글 남깁니다.
감사합니다. 그냥하소연이죠...ㅜㅜ 모든 탓을 여기돌리는건 말이 안되고. 고마워요
ㅠㅠ 저는 2분단 맨뒷자리엿는데 책상에 배쫄려서 죽는줄 ㅠㅠ 교실뒤에 사물함잇는데 1줄에 8명 ㅠㅠ
왜그렇게 무리해서 꽉꽉 채워넣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