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제 2회 17번 - 한개씩 던지기 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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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리키T 입니다
수능이 다가오니 저도 긴장되고 잠도안오고 하네요
질문이 많았던 문장하나 던져봅니다
N제 2회 17번 지문입니다
매미(애벌레)에 대한 글이었죠
The researchers had made this happen by lengthening the period of daylight to which the peach trees on whose roots the insects fed were exposed.
'연구자들은 그 뿌리를 곤충들이 먹는 복숭아나무가 햇빛에 노출되는 기간을 늘려서 이 일이 발생하게 했다.'
밑줄 부분에 대한 구조를 많은 학생들이 질문했었는데,
to which the peach trees were exposed - 햇빛에 그 복숭아 나무들이 노출된다 [which 는 햇빛]
on whose roots the insects fed - 그 복숭아 나무의 뿌리를 그 곤충들이 먹고 산다 [whose 는 복숭아나무]
해석은 편의상 현재로 했는데 , 위의 두문장이 예술적으로 결합하여
본문의 밑줄처럼 하나의 형태로 탄생(?) 하였네요.
관계사를 교묘하게 잘 이용하여 멋진 한문장을 만들었는데 , 보통 관계사 앞에 전치사가 붙는경우 두개를 묶어서 뒤로 보내보면 의외로 알았던 어휘표현이라든가 익숙한 표현들이 잘 들어옵니다
to which the peach trees were exposed -> the peach trees were exposed to which
on whose roots the insects fed -> the insects fed on whose roots
굿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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