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조이스 [388113] · MS 2011 · 쪽지

2014-10-24 23:01:43
조회수 2,474

참회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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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을 남겼습니다.. 건장한 남성 2명에서




2인 1닭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나의 위장을 꾸짖어 주시고



미처 순살로 남겨져버린



이름 모를 브라질혈통의 계(鷄)에게


심심한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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