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가 힘든 수험생분들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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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때 된 거죠? 하사십 2 진행중인데 다 끝내고 들어갈까요 아님 실모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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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 ㅠ
공부하는게 너무 힘들다고만 생각했는데 스스로를 많이 반성하게 됩니다 감사해요
우와........전율
와
좋아요 누릅니다
그렇지만 솔직한 심정으로
잠깐의 감동만 있을뿐
빛 걱정은 안해도
수험생들 각자 나름대로의 다른 걱정들이 수없이 많을텐데
그 현재 처해있는 걱정들이 누구한테는 비교적 사소한것처럼 보일지라도
자신들한테는 어떤 것 보다도 가장 힘들지 않을까요
비교해서 해결 될 문제가 아닌거 같습니다
일상에서 이런일이 많이있길래
그냥 평소 제 생각을 솔직하게 적어봅니다 논란이 될까...ㅜ
고통은 절대적이니까요
그래도 저희는 공부를 할수있는 환경자체는 주어져있는데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공부를 못한다고 생각하는것이고 저 사람들은 공부할수있을만한 상황자체가 아니니깐 그런 힘든 상황속에서도 공부하는 사람들을 보며 저희는 반성해야된다는 교훈을 주는 것같아요..
제가 말을 잘못해서 두서없이 쓴것 같네요..ㅜㅜ 그냥 제생각은 그래요
흑인근성이라고 하죠
다시한번 자극을 받네요. 감사합니다.
고2때 학교에서 시험끝나고 영화보면
창문으로 붙어서 나를 감싸게 커튼잡아놓고
귀마개 끼고
유리창에서 오는 빛으로 공부했는데 ㅋㅋ
이젠 저렇게 살진 않지만.
정말 간절히 바라는 바가 있다면
저 시기로 돌아갈 수 있다는
자부심은 남네요
이거 영상으로 보면 더 자극.....ㅎㅎ....저 아이들은 정말 공부하고 싶은데 환경이 안되서...ㅠㅠ..누군 환경탓하는데...ㅠㅠ...
아...
환경이 안 좋고, 불확실한 미래를 갖고 있으면서도, 저렇게 공부를 하는데,
음... 반성하게 되네요...
계단에서 공부하는데 형광등 나가서 비상구 표시하는 하얀 등에 대고 공부했던 고3시절이 떠오르네요... 그냥 여담이지만요ㅎ
링크나 제목점요..
제목이 black out 이예요
방금 네이버 검색해봣는데 나오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