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약속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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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내가 금요일에 놀다가 자는 수능전 마지막 금요일이 될것이다.
기분조절이라는 명목으로 일주일중 하루의 밤을 이렇게 보내지 말자.
수업시간,쉬는시간,점심시간,저녁시간,간식시간 모두 공부를 햇는데 그 시간을 밤에 써버리는것이나 다름없다.
굉장히 비효율적이다.
일주일에한번만이라해도 용서될수없을것같다.
힘내자
육개월...얼마안남앗다
선생님이 육개월을 진짜 노력한다면 못 갈대학이없다고하셨는데 그 의미는 알것같다
이개월하고 이주일...
잘해왓다.
주변사람들이 슬슬 칭찬한다고 헤이해지는것은 수치다.
나 스스로에게 우러러 부끄럼없는 육개월을 보낼수 있기를
나 스스로에게 후회 한점 남지 않기를...
그리고 언젠가 수능을 차고 누구보다 환하게 웃을 수 있기를
그리고 이 글을 모두가 볼 수 있는 곳에 올리고 난 뒤의 결과가 부끄럽지않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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