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ux] 상황별 원서 지원 방향성 guide - 2편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42092637
안녕하세요. [Crux]팀의 김도규입니다.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원서 마감까지 약 10일 정도가 남았습니다.
이제는 반드시 수능을 한번 더 볼지, 올해로 매듭지을지 결정하셔야 할 때입니다.
다시금 강조드리지만, 확실한 스탠스를 정해두고 원서영역에 임해야 3가지 카드들의 지원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이전 글에 이어 오늘은 “n수” 학생들이 원서 접수 시에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N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쓰기는 하겠습니다만, 현역 분들도 읽어두시면 도임이 되실 테니 한번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2. N수
여러분들이 n수생이라면 현역과 마찬가지로 두 가지 상황에 처해 있을 겁니다.
올해 대학을 가서 반드시 끝을 보겠다, 아니면 한 번 더 하겠다거나.
사실 N수생이라고 해서 현역들과 크게 다를 것은 없겠지만, 한번의 수능을 더 본 입장으로서 남은 기회는 현
역 학생들보다는 적으니 살짝은 다른 방향성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2-1) 올해 대학을 가서 반드시 끝을 내겠다.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 적정, 적정> 입니다.
N수생도 마찬가지로 안정카드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예측가능한 추합권 중반대에서, 안정적으로 합격할 수 있게끔 적정카드를 잡아야 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최초합으로 합격하는 경우는 점수를 아깝게 버리게 되므로, 학생/학부모님께서 간절히
원하시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적정카드 두 개를 잡았다면 나머지 하나 정도는 틈이 보이는 곳을 상향으로 노려 봄으로써
조금의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상향을 쓰려면 반드시 적정 두장이 모두 충분히 합격 가능하다는 전제여야 합니다.
덧붙이자면, 상위권 같은 경우 다군은 워낙에 변수가 많고 예측이 특히 힘든 경우가 많으므로 다군에서는 적
정을 지향하면서 가/나 군에서 가능성을 엿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2) +1수를 더 하려는 각오는 있으나 확신이 안 서는 경우.
현역과 다르게 n수생의 경우에는 마지막까지 +1수를 결심하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수많은 상담을 해왔고, 생각보다 원서 접수 직전까지도 +1수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을 많이 봐왔으며, 이는
학생시절 삼수까지 겪었던 저로서도 충분히 공감이 가는 부분입니다.
따라서 그런 분들을 위해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소신-적정>입니다.
크럭스 팀이 제안하는 ‘소신’ 카드라 함은, 정말 추합 끝 부분에서 간신히 붙거나 혹은 예비번호 한 자리 대에
서 끊길 가능성이 있는 카드를 말합니다.
똑같이 추합권에서 붙겠지만 ‘적정’ 카드는 안정적으로 붙게끔 하는 카드이고, ‘소신’ 카드는 당연히 떨어질
수도 있는 리스크를 감안하고 가는 카드입니다.
대부분의 상위권 n수생의 경우, 현실적으로 +1수를 하는 경우는 극적인 성적 상승을 위한 경우가 아닌 한 급
간의 상승을 위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크럭스팀은 Crux만의 독보적인 상위권 전용 프로그램과 그동안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조금이라도 더 가능
성이 있는 곳을 제시해 드립니다.
충분히 설명드리고 납득시켜 드리며, 최대한 올해를 끝으로 입시를 마무리 지으실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해내실 수 있다면 가장 훌륭하고 이상적이겠지만, 너무 불안하시거나 혼자 해내시기
힘드시다면 Crux팀은 언제든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2-3) 한번 더 하겠다는 결정을 지은 상황.
크럭스팀이 추천하는 지원 방향은 <상향-상향-적정/소신>입니다.
현역의 경우와 별반 차이가 없습니다.
학교를 걸고 하겠다 혹은 한장 정도는 붙이고 싶다면, 한장 뿐인 적정 카드이므로 조금 더 안정적인 방향으로
쓰는 것이 좋겠고,
학교를 걸 생각이 없다 그러시면 적정 대신 2-2와 같이 소신 한 장을 써볼 수 있겠습니다.
물론, 지금까지 제가 언급한 방향성은 저희가 “추천”드리는 방향일 뿐이지, 실제로 상담에 들어가면 학생분
과 충분한 대화를 한 후에 학생 개개인에 맞춰서 최선의 조합안을 제시해 드립니다.
어떠한 방향성에도 최선의 선택지를 제시해 드릴 수 있으므로, 개별적으로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쪽지 주시면 최선을 다해 답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rux] 팀의 김도규 였습니다.
+)현재 수시 합격자로 인해 소수의 공석이 발생하였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예약 재개할 예정이며, 빠른 속
도로 자리 소진 예상되니 관심있으신 분들께서는 미리 준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최상위권 입시는 Crux 하세요"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
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이되니 최대한 빨리 들어가셔서 원하는 시간대를 선점하시길 바랍니다.
예약은 PC와 모바일 모두 가능하나, 되도록이면 PC를 통한 예약을 추천드립니다.
크럭스팀 안내 :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
크럭스 유의사항 및 추가예약 :
https://ipsi.orbi.kr/consult/crux2022/guide
몇가지 사항을 당부드리겠습니다.
1. 파이널콜안내
일찍 원서를 마감하는 학교들은 그 학교의 일정에 맞춰 개별연락을 드릴 겁니다.
일반 파이널콜은 1/2 ~ 1/3 예정되어 있으며, 상담을 받으셨던 순서대로 연락이 갈 예정입니다.
파이널콜의 특성상 늦은 밤과이른 아침에 이뤄질 수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2. 예약신청 완료확인 방법
오르비 입시원 페이지 -> 구매내역에서 완료 여부 확인이 됩니다.
3. 카드결제만 가능합니다. 결제하실 카드는 미리 준비해주세요.
4. 결제/예약과 관련해서 문제가 생길시 010 6787 9360 으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사탐 한번 맛봐보고 안맞으면 굳이 리스크 안지 말고 그냥 과탐 그대로 하시는게...
-
이거 안정으로 쓰고 가군이랑 다군 상향으로 쓰고싶다니까 메가 담임쌤이 말리시길래 텔그는 63%
-
ㅅㅂ 26 27안에 갈수가 있는지를 모르겠네ㅋㅋㅋ 갈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거고...
-
뛰기 많이 걷기 자제하라고하심 으아….
-
사탐 치고 인설의 혹은 삼룡의 뚫는데 무리 있나요?
-
저때는 ㄹㅇ고도비만급이었을때여서 생김새가흉했었음
-
현역 손창빈t 0
괜찮을까요? 국어가 좀 약한 편이라서 손창빈쌤 정규반이랑 김재훈쌤 문학 특강...
-
이명학t는 고3용 단어장 따로 안내시던데
-
원숭이가 진화해서 사람이 되었다면 지금 남아있는 원숭이들은 다 뭐란 말인가? 어렸을...
-
어캄 똥싸고 오면 밥 식는데 아 이래서 대학생들이 화장실에서 밥 먹는건가
-
2023 윤성훈 2024 김종익 2025 ???
-
맛점하세요 5
점심 ㅇㅈ
-
고려대 변표 2
물변인 편인가요? 적당한 편인가요?
-
내년에 학사 들어가서 대성 (별관or본관)정규 다닐 예정인데 룸메랑 기숙 반년...
-
이게 사탐이구나
-
어느분한테 배정 받는지 여쭈어 받는데 말씀을 안해주시네요... 대학생들이 주를...
-
올해 서울대 꼭 가야하는데 애매하네요...간호까지 가야되나
-
편입과 오수 4
안녕하세요 저는 서성한 상경에서 1학년을 마친 상태입니다. 학교를 다니다보니 연고대...
-
어지간하면 하나는 붙겠지
-
언제 품? 시냅스마냥 복습하면서 같이 병행해서 푸는거임 아님 스타팅블록 N회독...
-
차해나t 교재비 0
차해나t 단과 교재비 아시는 분
-
1. 노배이스 어문 졸업생 2. 이중 통계 제가 전에 쓴 글들 참고하셔도 도움 될겁니다
-
20+n년째 연락을 안보네요
-
질받 무물보
-
박살
-
씻고 나가야지 5
삼수준비하러..
-
국어 (화작) 77 (117) 수학 (확통) 85 (121) 영어 4 생윤 92...
-
혼자집에서 맥주나까야지...
-
https://blog.naver.com/swift25/223535612365...
-
국민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국민대25][기숙사, 자취방, 고시원]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국민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국민대학생, 국민대...
-
팟 선물받았어요 1
극락
-
제가 1년간 공부를 쉬었다가 다시 수능 준비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수1, 수2,...
-
주식 시발년아 0
개시발년아
-
부산약 738 0
이신분들 2칸인데 쓰실건가요…..? 지방약 빵 폭 약대
-
28일 입소하는데 꿀팁이나 꼭 챙겨야되는거 말해주세요 !
-
파스타 면을 선물로 주면 되는 거지??
-
진학사칠때 1
진 먼저 나와서 실수로 몇번 눌렀더니 알고리즘이 방탄팬으로 인식함뇨
-
예비번호도 못받긴했는데 기간이 다 지났네
-
파릇파릇한 고딩은 N수의 결여된 사회성에 비빌 수 없는 거였구나
-
문과만 좀 오르고 이과는 걍 점수 똑같다고 보면 되나요? 어문 어차피 6칸따리였는데...
-
가망 없는 거?
-
고자전기준 3등인데 고경기준 19등임 설경갈 사함들은 그냥 고경쓰는덧
-
둔감 - 예민에서 반드시 예민을 고를 것 그리고 늦게잠-일찍잠에서 일찍잠 고를것.....
-
간단한 크리스마스 썰 10
23년째 솔큰데 문제는 친구도 없어서 방안에 틀어박혀서 오버워치만 했다
-
매월 말일에 수업 횟수 계산해서 알려드리면 될까요?
-
그때는 무작위로 자리를 추첨했었는데 나랑 짝궁이 됐던 여자애는 심기가 불편해했었다...
-
연고대 스나 1
고대식 665.06 연대식 702.32인데 어디 경영 쓰는게 나을까요?
-
한국은춥구나 2
일본빼기10도네 으드드드
-
제1마나인 ze_ma9
-
왜 붙은건지 이해가 안가서ㅠㅠ 전산오류는 아니겠죠 너무 불안하네요ㅠㅠ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