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접한' 사설, EBS - 파이널 실전 뭘로 정리할까?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40033078
‘허접한 사설모의고사’ & ‘겉도는 EBS’ - 파이널 실전 뭘로 정리할까?
[이성권 문학칼럼] 파이널 실전문제, 어떻게 연습할까?
<내용>
1. 파이널 실전 문제 풀이 방법
2. 파이널 ‘문학’ 특강 – EBS 빠짐없이, 적중 & 출제 문제 그대로...
ex) 허접한 EBS VS 수능 비교, '소문의 벽' 분석 & 파이널 특강 안내
https://youtu.be/vfYoyuW31kM (아래 영상)
<파이널 ‘문학’ 출제 특강 안내>
EBS 전작품 빠짐없이 & 적중 작품,
출제 논리 그대로 ....
장소 : (강남) 오르비 학원
현강 or 실시간 비대면 (그 이후 영상 제공)
시간 : 16, 17일 (토, 일) - Am 10-12시 / Pm 1-3시
★ 신청링크
https://academy.orbi.kr/gangnam/teacher/224
---------------------------------------------------------------------------------------
이제까지 나름대로 공부를 해왔는데
‘파이널 사설 모의고사’를 풀면서
갑자기 흔들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전보다 적잖이, 또는 기분상으로 틀리는 개수가 현저히 많아지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습니다.
1) 파이널 사설 모의고사의 구조적인 문제 때문에 발생하는 것입니다.
급조해서 만든 문제들이어서 허접한데다가
최근 경향을 반영하지 못하거나, 출제의 논리, 타당도가 떨어지는 것이 대부분.
기존에 기출 문제 중심이나 그나마 정선된 문제를 풀면서 연습하던 학생들로서는
막판에 불안하고 당황하기 마련입니다.
2) EBS 교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문학’의 경우 95% 이상이 수능과 별개의
안이하게 만든 문제들로 수능 대비에 실제로는 도움이 되지 않음.
3) 아예 문제로 성립될 수 없는 것들도 있고 (출제자가 억지로 꿰어맞춤),
틀린 문제는 아니지만
수능 문제 풀이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도덕 교과서용’으로 ( 딱 봐도 금방 눈에 띄는 답)
써야 할 문제들이 대부분. (전혀 과장된 말이 아님!)
4) 수험생 내부적 문제로서는
‘습관적, 무의식적으로’ 공부해 온 것들에 대한
최종적인 정리가 되지 않았을 때 생기는 문제입니다.
< 다음과 같은 마인드와 방법>으로 파이널 모의고사를 대하기 바랍니다.
1)
최근 2개년 간 & 올해 6,9월 모평 국어 시험지를 준비해서
아주 새롭게 시간을 재서 풀어본다.
2)
풀고 나서 미심쩍은 부분이나 문제은 반드시 체크해서 확실한 근거를 정리한다.
3)
다음처럼 정리할 것!
'이런 문제는 먼저 무엇을 본다'
'두 개 정도 선지가 남을 경우에는 확실하게 틀린 것
or 확실히 이것만큼은 맞는 것을 고른다'는 식으로
내 나름대로의 사고법을 정리한다,
쓴 것을 다시 읽어본다. (기억 작용, 자신감, 되새김)
4)
어설픈 문제이긴 하나 사설 모의고사로 남은 기간 중에 최소 이주일에 한 번씩은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한다.
낯선 지문, 상황에 적응하기 위해서...
틀린 문제는 꼭 근거를 정리하고, 성립이 안 되는 문제라고 생각될 경우에는
가까이 있는 쌤이나 댓글로 꼭 체크하여 확인해야 한다.
5)
자신감을 갖기 위해서라도
수능 출제의 논리, 답의 설정 방식들을 나름대로 꼭 정리해야 한다.
분석 영상 https://youtu.be/vfYoyuW31kM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뱅보싶 1
ㅠㅠㅠ
-
과탐 사탐러시땜에 난이도 높엿나요?
-
반수생이라 이제 곧 개념 끝나가고 기출 시작하려는데 검더텅이나 자이가 좋을까요,...
-
저는 사실 겨울에 사문정법 최적커리큘럼을 밟았습니다 2
근데 제가 밟혀서 ㅡ,,,ㅡ 3주차 진행중에 런쳤습니다 시스템코어강의 참...
-
콧물개에바네 7
너무많이나와
-
또 친구한테 정병짓 할 뻔 했네 정신과 진료일 당겨야할듯 하 드디어 맞는 양 찾은...
-
당분간 인원 안빠질거 같기도 하고 다 운명 아니겟습니가 예전 처럼 자주 공석모집은...
-
9모 31433 4
고미디. 연언홍영.
-
피부 관리 조언좀... 13
세수 할 때 그냥 비누로만 하고 스킨 로션 바르고 끝인데 보통은 비누 대신 클렌징폼...
-
22 수능 92점이었는데 그게 백분위 98인데... 23수능도 백분위 98찍었는데...
-
차이가 어케되나요 둘다해보신분만 투표ㄱㄱ
-
내가 성장한 탓이려나...
-
목동시대에서 수업 듣는데요 원래 모의반,정규반 둘다 엄소연t였는데 서바시즌때...
-
d-136 시간 빌게이츠 출격 !! 대신 학습마감 +복기 최종끝이 2130이였는데...
-
제목 어그로 죄송합니다 조언 한번씩만 부탁드리겠습니다ㅠ 예체능임 작수...
-
패스 양도할려고 하는데 양도할 때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전번이나 메일, 주소는 변경...
-
너무 먼데서 봐서 성적표 수령 힘든데
-
문제는 적절하지 않은 선지를 고르는 것이고 1번선지가 "하이에크는 투자증가로 인한...
-
라고쓰면 좌표찍히나요? (사실 티원은 서머좆박고 롤드컵가야 폼이올라서.....
-
정법 인식 조사 5
-
장마철에 학교 버스타고 갈거생각하니 받기싫어짐 아 물론 못봐서 받기싫은것도...
-
ㅅㅂ
-
양도 합니다 3
. . . . . . . . . . . . . . . . . . . . . . ....
-
사라앻 해린아
-
공부 해야한다는건 알겟는데... 왜 해야하는지도 잘 모르겟고... 정신차려보니...
-
카톡 훔쳐보는 보안구멍 찾아줬는데…"외국인이라 보상 없어" 3
카카오톡에서 다른 이용자 계정을 탈취해 주고받은 메시지를 훔쳐볼 수 있는 보안...
-
늦은 밤에 올려보는.. 12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할 수 있다.
-
내가 남한테 10원한장 피해를 줌?
-
공통 많이 틀리는게 불리한가요? (등급컷이나 표점 받을 때
-
현역이고 3모 1, 5모랑 6모 3등급 나왔습니다 기출 1회독 수특 2회독 돌렸고,...
-
7덮 전까지만이라도
-
“매일 1300억 쓰는 남자”…러닝셔츠 입은 일상 공개한 오세훈 4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유튜브를 통해 시장의 하루 일과 등을...
-
너무 재밌음 ㅠㅠ 하루종일 틈날때 해서 오늘 38000원 벎ㅋㅋㅋㅋ
-
7월달 한달 다들 홧팅입니당
-
벌써 7월이야? 5
진짜 1년의 절반이 지나갔네
-
념글 보고 제가 풀어본 n제 중심으로 정리해봤어요. 아래로 갈수록 어렵습니다....
-
흑백프사 on 2
흐흐
-
맞나요?? 혹시 문과도 포함인지…
-
7월의 시작 1
나 스스로에게 조금 더 솔직한 사람이 될 수 있기를
-
엄마가 그러더라 자기가 이 카페 안에서 나이 제일 많은 것 같다고 그래? 아마 난...
-
이온화에너지에 관한건데 같은주기내에서 대체로 원자번호가 증가할수록 이온화에너지도...
-
브레인 크래커 2
님들 브레인 크래커 하려는데 안에있는 지문들 기출들인가요?
-
3-4월에 정신과 안 다닐 땐 매일 자습실에서도 몰래 울고 집 와서도 자기 전에...
-
잇올 63 토즈 19인데 토즈장점은 싸고 여기도 폰은 뺏어줌 잇올장점은 개방형...
-
실모 권태기 0
풀기가 싫다…. 뭔가 압박 받는 게 싫다… 점수가 안 바뀐다…. 예전처럼 쾌락을 못...
-
조금 신선한 정치 드라마 진보진영의 위선을 잘 드러낸 수작인듯 근데 이게 보수 찬양...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