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칼럼] 3. N수생을 위한 2015 수능 가이드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3964895
안녕하세요.
좋은 교육 행복한 세상 위자듀학원 원장 박병성입니다.
그동안 많은 분들이 n수생을 위한 학습계획에 대한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아무래도 저희 재수학원이 다른 학원에 비해 독보적인 성적향상을 이루어 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수험생 여러분들의 요청에 힘입어
N수생을 위한 2015 수능대비 가이드 칼럼 시리즈를 연재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N수생을 위한 2015 수능대비 가이드를 통해 제가 알고 있는 재수성공의 노하우를
최대한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N수생을 위한 2015 수능 가이드]
1. 명확한 목표의식이 N수 성공의 핵심이다.
예비 n수생은 우선 왜 n수를 해야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2015수능까지 남은 시간은 정말 깁니다.
그래서 몇 년이 걸려도 이루지 못 할 성과를 1년 안에 이루어내는 학생이 있는가 하면
작년에 비해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 있기도 합니다.
사실 정상적인 과정으로 n수를 마치면 성적이 떨어지기 어렵습니다.
그럼에도 의외로 성적이 하락하는 학생들이 존재합니다.
일반적으로 대형학원 기준으로 평균 10~20%의 학생들이 성적이 하락합니다.
독학학원 기준으로 평균 20~30%의 학생들이 성적이 하락합니다.
독학생 기준으로 평균 30~40%의 학생들이 성적이 하락합니다.
(물론 오르비 독학생의 성공률은 더 높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상식적으로는 +1수를 하면 성적이 오르는 것이 당연한 것 같은데 그렇지 않은 이유는 간단합니다.
1년이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길고, 발전을 하기에도 충분한 시간이지만
퇴보를 하기에도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보통 성적이 하락하는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바로 막연히 대학을 잘갔으면 하는 바람만 있을 뿐 구체적인 목표가 없다는 점입니다.
물론 모든 수험생들은 당연히 좋은 대학을 가고 싶은 바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1년동안 꾸준함을 유지하기에는 너무나 부족합니다.
막연한 바람만으로는 그동안의 관성과 습관, 편해지려는 나태함과 안이함을 극복하기 어렵습니다.
단순히 좋은 대학을 가고 싶어서 N수를 하는 경우 초반에는 열심히 할 수 있겠지만
수능이 다가올수록 페이스가 떨어지고 초심을 잃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결국은 "이정도면 되겠지." "나름대로는 열심히 했어." 등등의 말로
자신을 합리화하면서 처음 시작과는 달리 어영부영 의욕에 찬 N수가 끝이 납니다.
그래서 내가 왜 공부를 1년 더하는지
이것을 통해 무엇을 이루고자 하는지에 대해 명확하게 답할 수 없다면
사실 +1수를 통해 성공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요즘 재수선행반 개강을 앞두고 꾸준히 학생 및 학부모님께서 학원에 상담을 오십니다.
그때 제가 보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이 학생이 재수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는지."
물론 그것만으로 성공하는 것은 아니지만 나머지 요소는 얼마든지 보완이 가능한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분명한 목표가 있는 학생들은 설령 목표를 이루지 못해 아쉬운 결과가 나올수는 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비해 유의미한 발전을 이끌어냅니다.
많은 수험생 여러분이 효율적인 커리큘럼, 좋은 강의, 남다른 학습법 등 무언가 특별한 것을 찾지만
실제 n수를 성공하는데 있어 더 중요한 것은 "목표의식"입니다.
결국 1년이라는 장기간의 성공을 만들기 위해서는 효율성보다 꾸준함이 더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언제나 꾸준함을 지켜나가면서 효율성을 개선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입시 성공의 길입니다.
막연히 좋은대학을 가고싶다는 바람만으로는 n수를 성공하기 어렵다는 사실을 명심하세요.
우선 n수를 해야하는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부터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것이 지금 예비n수생이 해야할 일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막연히 좋은 대학을 가야지라는 생각만으로 성공이 가능한 시기는 보통 고3까지라고 볼 수 있습니다.
N수 부터는 결국 학교다닐 때와는 달리 본인의 의지가 없으면 옆에서 잡아주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올해의 실패를 절대 다시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는 확실한 성공을 위해 하나씩 변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러한 변화의 시작이 바로 명확한 목표의식 설정입니다.
만약 제 칼럼을 읽고 다시 한번 본인의 목표의식을 확인했다면
N수 성공을 향한 성공적인 첫걸음을 시작한 것으로 보시면 됩니다.
제 칼럼이 수험생들의 관심을 끌기에는 부족한데도 믿고 따라주시는 분이 계십니다.
그래서 저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칼럼을 쓰기 위해 노력합니다.
물론 너무나 당연하고 원칙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어 특별한 것이 없다고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매년 특별한 비결 없이도 결과적으로 특별한 성공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증명해왔습니다.
다소 투박하더라도 칼럼의 조언을 꾸준히 따라주시면 올해 역시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수험생 여러분의 응원이 저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열심히 쓴 글이니 다소 부족하더라도 글의 내용이 도움이 된다면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아낌 없는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N수생을 대상으로 11월 23(토) 13:00 위자듀 재수설명회가 있습니다.
설명회 1부는 재수성공학습계획이고 2부는 학원소개로 진행이 됩니다.
올해 저희 학원이 약속한대로 100%성적향상율 달성 및 재수학원 최고의 성적향상을 이루었습니다.
(현재 가채점 성적 결과를 공개한 학원 기준)
여전히 저희는 부족한 점이 많습니다.
하지만 개원 첫해 겨우 5달 여만에 최고의 성적향상을 만들어 낸 것은
N수생 여러분께 분명히 도움이 될만한 점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설명회를 통해 위자듀 재수학원의 장점을 알림과 동시에
수험생 여러분께 재수성공에 대한 노하우를 전달하기 위한 무료 설명회입니다.
따라서 1부는 학원 등록여부와 무관하게 N수생 모두에게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선풍기를 침대 머리쪽으로 쐬게 놨어..
-
집앞에 사고난듯 3
끼이익 쾅 소리남 차vs차는 아닌거같고 혼자 박은건가
-
개미친얼버기 6
-
가능함? 6모3 9모4 나왔고 6모 친 뒤로 국어 하나도 손 안댔는데 수능때도...
-
지거국 이상이면 어차피 다 자기하기 나름인것같애 물론 메디컬 빼고 ㅇㅇ
-
지구과학 질문 1
섭입대에서 잡아당기는 힘이 작용할 때 섭입하는 판이 섭입되는 판을 잡아당기는건가요,...
-
어그로 ㅈㅅ합니다 일년 반 쓰던 샤프가 방금 요절했습니다 몇주전부터 맛탱이가...
-
a구하는 아이디어가 좋죠 2번째 사진은 구글에 2022 10 12검색해서 뜨는 아무...
-
....
-
수능 50일 14
문과 평균 4~5등급인데 평균 3등급 바라는 건 너무 욕심이겠죠 가천대나 경기대 꼭...
-
참아라 나 자신
-
흠
-
걍 정신만 썩은듯 분명 투입을 안한게아닌데 결과가 안나와
-
인스타 보니까 싹다 연고전이야 하긴 청춘이 최고다
-
끝말잇기가 아니고 연상되는 단어를 말하는거임 예를들면 사람 영장류 원숭이 이렇게요
-
님 말 다 맞으니까 평생 그렇게 생각하고 사셔요^^
-
쓰다가 매일 똑같은 식의 공부를 해서 굳이 안쓰고있긴한데 10일 후면 26수능 딱...
-
지듣노 0
촛불 켜면 감성 ㅈ되는데
-
그렇다고 도서관 가기는 또 귀찮아서 논문 피뎁을 벅벅 보는 걸 즐기는 나
-
특히 수학같은게 6~7월에 전성기였다가 9월쯤에 존나 쇠퇴함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
제곧내임 자습시간도 많이 확보할 수 있고 국수탐 다 잘가르치는 과외생들한테 과외만 받는게 나을까요?
-
공부나 배우지 시-봉방새끼들이
-
젊어지고 싶다 5
너무 늙어버린것 같음..
-
통일교 보면 진짜 뭐지 싶음 님들은 이해가됨? 일본은 싫지만 일본여행 가는거랑 동급 아닌가
-
원래 이거 사려고 갔음 등급 상이라고 돼 있는데 책등 변색돼 있어서 열받았지만...
-
현우진이 잘생겨 보임
-
9평 끝나고부터 이렇게 살았는데
-
끝말잇기할사람 41
고?
-
잘생겼다 1
는 것은 외모를 통해서 많은 사람의 호감을 산다는 것입니다.
-
1. 모든것은 대상이다 2. 대상은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표기법 대상1=대상2+대상3...
-
펀쿨섹좌 잘생김 1
알파남인 듯
-
순천 살인마처럼 1
뒤에서 슬금슬금 다가와서 찌르는 건 어떻게 피해야함? ㅅㅂ.. 피할 수가 있긴 하나
-
전과목 다 그렇게 공부했음 다음에 하면 이해할거라는 마인든데 상당히 글러먹은듯...
-
lim (x->0) f(x)/x² = 0일 때 f''(0)=0이다? 16
단 f(x)는 미분가능한 함수 (수정하면서 추가함) 증명하거나 반례 들면 덕코 다줄게
-
잠이 안와요 6
고대의 검은 캔버스는 누구의 것이었던가 살별의 꼬리로 채워넣은 은빛 해변 달빛을...
-
원함수가 미분가능하면 도함수는 연속인가요? 원함수가 실수전체에서 미분가능하면...
-
포르쉐 카이안 하이브리드가 드림칸데 못 산다 살 돈 있어도 어떻게 모은돈인데 차에...
-
대학교 오랜만에 갔다오느라 공부안해서 오르비안함ㅌㅌ 0
체육대회하고옴 축구 농구 대표로 나가서 캐리좀 했다 휴학생도 불러주네 나갈...
-
이러고선 수2 확통 화학 생명 영어 23등급 맞고 중간끝나고 여러 애들헌테 무시와...
-
1. 모든것은 대상이다 2. 대상은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표기법 대상1=대상2+대상3...
-
정보 4대 2로 이김 파머 포트트릭 그냥 그렇다구요 신나서 적어봤어요 잘께요
-
연애 어떻게함 그거..
-
돈 모으기 ㅋㅋㅋ 재워주지 밥 주지 나갈돈이 없는데 월급도 인상?? 군대가가전 천...
-
21살 먹고 보기 괜찮음요? 가끔 드라마 보고싶네
-
정삼각형 넓이가 X이고 3분의2 × X가 색칠한 부분의 넓이라고 X를 정삼각형 으로...
-
거리는 둘다 멀어서 상관없는데 아웃풋 커리큘럼 다 따져서 어디가는게 좋음?
-
9잘수잘 2
9잘수잘인 케이스 꽤있나여ㅜ 주변에서 하도 9망수잘 9잘수망이래서 개불안함
앞으로도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좋아요!
올해 삼반수하게됬네요.
의대는 너무 높네요 벽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