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2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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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25번째 날입니다.
요새 16시 기상 6시 취침하는 듯
낮밤이 바뀌었어요 흐헣
225번째 문제는 근현대사 문제입니다.
좀 허탈하게 풀릴 것 같습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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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반수할까 7
서성한은 적당히 쓰면 될것같긴한데 쌩재수가 갖는 이점이 있을까요 반수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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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랑 확통때문에 진짜 미취겟다 밤 새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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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4 데미지가 너무 큼 3만 떴어도 그나마 나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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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끼 진짜 3
https://youtube.com/shorts/Gx0SYhfeiVg?si=Yb8c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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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특히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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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또 학력저하라고 틀딱들이 비웃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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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년생 여자이고 현역 때 정시로 연고대 이상 생각했지만 수능 때 국어에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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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현우진t vs 윤도영t 인스타 댓글서 시비붙음 ㅋㅋ 7
이정도면 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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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을 계속 보기로 마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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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빨리오자 22
가 아니라 어느 나이든 여기서 1년 반을 지낸다는 게 인생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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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 1임. 유학 갔다온 적 있어서 리스닝은 쫌 칠 거 같은데 읽기도 할 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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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17
아오 이따구로 그릴 거면 걍 격주 방영해라 본편 실제로 보면 더 가관임 무슨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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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올해 깡표대학밖에 쓸 곳이 없는데 투과목 만표 나락가면 저 ㅈ됩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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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에서 1등급을 받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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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추천하시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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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인데 6월 92 백분위 99 9월 97 백분위 93 수능 98 백분위 98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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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ㄹㅈㄷ 0
(동덕여대 교수가 학생들에게 보냈던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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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10만원 할인하던데 나중에 더 떨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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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처음인데 총평을 모르겠어요 일단 다풀긴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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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 불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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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342 23: 123 24: 221 25: 142 진동폭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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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고동 소리가 진짜 긴장 맥스됌 올해 다른거여서 다행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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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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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에서 3의 3승부터 3의 n+1승까지 더하는거에서 등비수열공식 쓸수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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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43이나 44 말고 41이나 42가 1컷이면 좋겠네요... ㅠㅠ 면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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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배꼽일 줄은 몰랏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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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된장냄새는 안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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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웃기네 씹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유리멘탈 기존쎄 밈에서 기존쎄 상이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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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 2
브릿지나 서킷 2024랑 2025버전 중복인가요? 아니면 완전 개정인가요? 서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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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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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 2829틀 공통 14 20 21 22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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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작년과 올해 입시요강 변동이 없는 상황에서 작년 수능 때 받았던 표준점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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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봇치 더 락 2기가 나오지 않았다는 사실을 떠올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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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정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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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오르비를 자기전에만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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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 오르비 폼 회복 중 그 와중에 시험 얼마 안 남았다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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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떡해요 7
현역이고 공부 늦게 시작해서 아직 수2 개념하고잇는데 어캄요ㅜㅜㅜ 확통은 시작도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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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좀 발표했으면 과외도 구하고, 자취방에 물건도 사넣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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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전형태 고전시가 강기본 하고 문학 독서 고민 중… 고2거는 고정1나오고 고3국어 모고는 안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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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 내가 이렇게 빡통일줄 알았으면 자퇴 안 햇음... 난 적어도 내가 평균 이상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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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수 한 사람도 존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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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점 3%받고 이런 대학은 어캐 취급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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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가서 맥주마셔야지 17
오늘너무힘들었어요 집가서 맥주마시고쉴거에요 근데집도착할려면 한참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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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맛있다 3
근데 확실히 짜장면은 첫 젓가락이 압도적으로 맛있고 그 이후부턴 급속도로 물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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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때가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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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 로스쿨? 그딴게 되겟냐ㅠ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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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96 9모 100 올수 96(22틀 ㅅㅂ)인데 걍 n제풀면서 감유지만 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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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나야 바 둠바 두비두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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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한 사람들 공부법이 수십수백개는 되는거같음... 대충 맞는 방향이면 뭐든 되는 것이 아닐까
3번
아 이거 5번이군요
???
어....? 왜 진짜지?
소련에서는 공산주의가 기존 사상이고 개혁개방이 새로운 사상이라서...?
생각해보니 신기하네요
몇 주 전에 책 저술에 참고하려고 '보수와 진보의 좌표적 탐구' 뭐 그런 논문을 읽어봤는데.... 계속해서 바뀔 수 있다는 의견이 있네요. 가령 로마 공화정에서는 공화정을 유지하려는 원로원이 보수, 왕정을 열려는 아우구스투스가 진보고...
반대로 프랑스 혁명때는 왕당파가 보수, 공화파가 진보라고 하는 것 같이요. ㅎㅎ
참 재미있어요.
유지를 지향하면 보수고, 변화를 지향하면 진보라는 거군요...
네. 거기서는 그렇게 말하고, '좌파'와 '우파'의 경향성은 또 따로 다루더라구요. ㅎㅎ
5!
2년 이하의 간격을 주시다니... 너무 잔인해요..
그래도 선지 쉽게 줬자나요 히히
5번이 너무 확실하군요..
3번인쥴 처음엔..
그래도 다시 보니 상당히 괜찮다고 생각되는 문제였네요
요즘 경향이 지문 해석 까다롭게 하고 선지는 좀 괜찮게 주는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해서
1990-91년경이면 뭐... 유고 내전 같은 것도 정답이 될 수 있을까요?
첫 번째 자료의 시점을 교과 내에서 확실히 알 수 없어서 사건을 묻기는 힘든 문제입니다. 그래서 답 선지가 쉽게 나오는 것도 있어요.
하긴 그렇죠... 저도 앞 사건으로 때려 맞춘거니
1989~1991년 시기 사이 묻는문제입니다
그러면 정답 5번
정답!
정확히는 1990~1991년 시기를 묻는 문제입니다.
총선 이듬해니까요
5번
허탈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