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대 고민중인 분들 이 글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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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34592972 외대는 바보다. 수험생은 하나도 모르는 외대의 숨겨진 혜택들
https://orbi.kr/00026938976 모든 외대생 분들께 드리는 글
https://orbi.kr/00026514335 남몰래 보는 특수외국어 정보글
원서 최종 결정하기 전에 이 세 글은 꼭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조회수 만 회가 넘은 글입니다.
시간 되시면 제 피드나 외국어의 품격님 피드 들어가셔서 관심 분야 글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홍보 제대로 안하는 학교에 답답한 마음으로 썼던 글들이니(입결 얘기, 타 대학 언급 거의 없음)
편하게 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외대에 관해 궁금한 점 있으면 댓글로 질문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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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동안 할 벼락치기 과정을 생각중 14회분의 모의고사가 있는데 이걸 3일에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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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고용하면 그만 아니냐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법을 본인이 잘 알아야...
아 그리고 첫번째 글에 추가하자면, 올해는 제일기획 및 킨텍스 현장실습, 여름방학 중 국제관련기관 근로장학생(주한 호주/코트디부아르 대사관, 미국/EU/독일/프랑스/캐나다/호주 상공회의소, 한아프리카재단(외교부 산하) 등))이 추가되었습니다.
또한 미디어(MBC, 중앙일보, 연합뉴스, YTN), 유통(GS 리테일, 이마트 24, 현대백화점), 마케팅(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KT, 기아), 공기업/공공기관(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재무(삼성전자), 해외영업(SK, 포스코인터내셔널), 해외신사업(한화), 인사(카카오, 현대, 아디다스), 금융(기업은행, 농협, 푸르덴셜생명) 영업(아시아나항공, 팬오션, LG), 기획(네이버, SSG), 전략(두산), 엔터(SM), 국제기구(코이카, 국내외 국제기구), 해외 대학 현지 한국학 교수 등의 선배님들께서 후배들을 위해 진로취업센터를 통한 실시간 온라인 강연을 해주셨습니다.
가고싶어요 외대
외로특:기숙사에서 로잠입고 돌아다니는거 보면 부러움
ㅆㅇㅈ 학식 줄 설때도..
c언어학과는 어떤가요
컴퓨터랑 대화하느라 고생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쪽엔 지인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는데, 다들 자기갈 길 잘 찾아 가는듯 합니다. 대기업 많이 가고, 방금 전엔 학부 졸업하고 석사 없이 다이렉트로 미국 10위권 학교 시스템 엔지니어링 PhD 가신 분이 쓰신 후기도 봤음 (근데 이분은 컴공은 아니고 글캠 다른 전공이었습니다)
N수생 비율이 어때요
과바과..이지만 제가 속한 과들은 체감상 많아요
이글 나중에 정리해서 수능 끝난 이후에 수만휘에도 정리해서 올릴까 하는데 혹시 괜찮을까요...?
넹 당연 지금 올려도 상관 없음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노문과나 서문과 등 소수 외고 출신들이 있는 학과들도 노베이스를 기준으로 수업 시작하나요?? 노베 일반고 졸업자가 적응하기 어떤지 궁금합니다..
노어과의 경우 분반제 입니다. a, b반은 노베, c반은 외고생/현지거주경험자/어학특기자 등이 속해 있고, 성적 경쟁도 따로 합니다. 1학년때는 전과목 분반이라 들었는데, 그 이후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페인어는 다같이 듣는 걸로 알고 있어요.
노어과가 특이한 케이스고, 일반적으로 특기자 제외(특기자는 어학 성적 제출 시 1학년 수업은 안들어도 되는 걸로 압니다) 모든 학생들 구별없이 수업하고, 학점 나눕니다. 진도는 1학년 1학기때 알파벳부터 나갑니다. 다만 회화 수업은 소수의 특수어가 아닌 이상 처음부터 100% 원어수업입니다.
일반고 노베의 적응은... 정말 케바케 사바사 입니다. 저도 어문 전공, 노베로 들어왔는데 지금까지 1전공 모든 과목 올 A+ 받았습니다. 노베는 썰린다, 외대 나와봤자 전공어 못하는 애들이 태반이다 이런 소리 많이 들었고 너무 듣기 싫어서 학기 중에 정말 열심히 했어요. 특기자 친구들은 넘사벽이라 논외로 하고, 외고 친구들과는(열심히 한다는 전제에) 2학년 정도에 실력 비슷해집니다. 그 때까지 잘 버티시면 이후로는 큰 문제 없으리라 봅니다.
체감상 노베로 들어온 분들 중 저학년 때 선두에 있는 친구들은 10%-15% 정도로 느껴집니다. 3학년 정도에 전공국가 연수 갔다오면 다 비슷해지긴 해요.
열심히 하시면 못할 건 없어요! 다만 저도 그랬고, 초반엔 책 통째로 외우는 수준으로 해야 노베가 살아남습니다. 이 언어를 무기 삼을 정도로 구사하려면 남들보다 열심히 하는 건 어쩌면 당연하죠..ㅎㅎㅎ 어렸을 때 열심히 해두었더니 지금은 여러 기회가 찾아와서 재밌게 살고 있습니다. 화이팅!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외대를 가게 될지 타 학교를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어딜 가든지 겨울에 확실하게 기초는 다지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네 겨울에 한 두달 정도만 조금씩 해놔도 1-1이 편해질 거예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