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변모의에서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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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연계 된 지문인데요. 상변모의 3회 28번 지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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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요구되는 문제네요.
상식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사실 저희 교실 문은 미닫이 문이거든요...
전혀 생각할 수 없는것도 아니지만, 지문 속의 문을 여닫이 문으로 가정한다고 해도 위아래로 닫는 문을 생각해 볼 수 도 있고....
애당초 지문 밖에서 근거를 찾는 식의 지문은 컴플레인의 가능성이 있으니 쓰일 수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뭔가 다시 생각해봐야 하는 생각도 드네요 ㄷㄷ;
상식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게..... 사실 저희 교실 문은 미닫이 문이거든요...
전혀 생각할 수 없는것도 아니지만, 지문 속의 문을 여닫이 문으로 가정한다고 해도 위아래로 닫는 문을 생각해 볼 수 도 있고....
애당초 지문 밖에서 근거를 찾는 식의 지문은 컴플레인의 가능성이 있으니 쓰일 수 없다고 생각해왔는데, 뭔가 다시 생각해봐야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ㄷㄷ;
문제를 출제할 때 고려해본 사항입니다. 별 문제 없을 것 같다는 판단에서 출제가 되었습니다.
일단 미닫이 문에는 hinge (경첩)가 있을 수 없습니다. 글이 쓰여진게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라서 일반적인 여닫이 문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설마 했는데 이 질문이 나오네요... 자동차라면 충분히 위 아래로 여닫는 걸윙도어가 있지만 교실문에 걸윙도어 같은 것은 안쓰이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담부터는 한국의 사정을 더 고려하겠습니다. ^^
두 번째로 자동차 걸윙도어처럼 위 아래도 닫는 교실문이 있었다면 글쓴이가 이렇게 글을 쓰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자동차 핸들이 보편적으로 원이 아니라 원과 네모가 함께 쓰인다고 하면 아마 핸들 이야기도 원으로 하지 않았겠죠...
참고로 교실 문에 대한 구글 이미지 검색 결과입니다.
https://www.google.co.kr/search?q=%22classroom+door%22&newwindow=1&espv=210&es_sm=122&tbm=isch&tbo=u&source=univ&sa=X&ei=h3xmUqOCNI25iAeD7YDwAg&ved=0CDgQ7Ak&biw=1092&bih=508
답변 감사합니다. 사실 근데 제가 의문을 품었던 것은 문이 사다리꼴이 되게 보이는 각도가 "문이 열리며" 보인다고 언급이 된 것이 아닌 At other angles로 모호하게 언급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전 그저 다른 각도라고 하기에 3차원 공간에 문 이미지를 띄워놓고 밑에서 바라보는 각도를 생각헀네요ㄷㄷ;
확실히 미닫이 문 이야기는 경첩이라는 근거가 있으니깐 반박이 되지만, 사다리꼴의 긴 변이 위아래를 향하느냐 좌우를 향하느냐는 "다른 각도"라는 이야기에 근거하기에는 조금 약하지 않을까요? 다.... 단지 저만의 생각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위아래로 열리는 교실문이 있다면 학생의 생각이 충분히 맞는 것이 됩니다. 이게 미국사람이 쓴 글이라서 너무나 당연한 예로 교실문을 들은 건데요, 우리에게는 오히려 그게 당연하지 않은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덕분에 이 지문 나오면 3초만에 풀 수 있겠습니다. 공부할 때 어떤 이유건간에 의문이들고 파고들면 좋습니다. 감정까지 생긴다면 더할나위 없을 것이구요 ㅋ 열공하세요! ^^
음~~ 사실 전 텅 빈 허공에 좌우로 여는 교실문을 띄워놓고(마치 컴퓨터 프로그램에서 3D모형을 다루듯이 말이죠) 돌려보다가 꼭 vertical말고 horizontal 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해본것이었지만....
답변 감사합니다. 덕분에 도움 되었습니다 ㅎㅎ
윈터때 청솔에서 뵌 적 있는데 어느덧 300일이나 지나버렸네요 ㅠㅠ(벌써 그때가 그리워요ㅠㅠ) 매번 좋은 자료와 답변 주셔서 늘 감사합니다!! ㅎㅎ
그랬구나 ^^ 누군지 궁금하네... 연수랑, 민정이 (솔2반이었을꺼야)는 그 후로도 계속 연락하면서 공부해왔단다. 얼마 안남았지만 남은 기간 후회없을 정도로 열심히 공부하렴. 화이팅! ^^
와..... 저도 솔2반이었어요! 누군지 다 알 것 같아요 한 명은 저희 반 부회장이었고 한 명은 자주 아파서 양호실 자주 가던 애인 것 같은데 신기하네요.....ㅎㅎ 지금쯤 공부 무지 잘하겠죠? 저도 분발해야겠어요 ㅠㅠ 감사합니다!!
그땐 선생님이 이렇게 오르비의 유명인사인줄 몰랐죠 ㅋㅋ 아니 오르비 자체를 몰랐었죠.... 개인적으로 진짜 청솔에서 얻은 게 많은 것 같아요. 안 갔더라면 전 고3 지금쯤 어떻게 보내고 있을지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ㅋㅋ
화이팅! ^^
저도 오늘이거 풀고 좀 아닌거 같다 생각했었는데 ㅋㅋㅋ 저만 그런게 아니네요.
저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라서 다행입니다 ㄷㄷ
근데 요 문제 제법 자주 본 것 같은데 (답 위치도 딱 vertical horizontal 저거였고) 조금 걱정이 되네요 시험장에서도 착각할까봐 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