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탐구 윤리 과목 개같은점 (생윤 윤사 하는 사람 있냐? 아 그거 하면 이 칼럼 완전 공감인데ㄹㅇㅋㅋ)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38766225
현재 사회탐구 도덕과 과목은 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가 있다.
두 과목의 핵심은 사상가들의 입장을 배우고, 문제에서 발문을 본 뒤 사상가를 추론하고 선지에서 그의 입장을 추론하는 것.
그러나, 아아, 두 과목은 절대 문제의 형식으로 어려움을 주는 과목이 아니다. (역사과 포함)
윤리 과목에서 난이도를 높이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발문의 난이도를 높여서 사상가 추론을 어렵게 하는 것이고.
두 번째는, 선지의 난이도를 높이면 된다.
사실, 첫 번째 방법은 별 의미도 없고 출제자들도 많이 하지는 않는다.
선의지? 칸트, 공유된 정의관? 롤스, 항산 항심? 맹자.
거의 로봇처럼 툭 치면 툭 나온다.
따라서 생윤사는 거의 선지 싸움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게 참 골때린다.
칸트, 이정도 하면 되겠지? 그런데 어디서 듣도 보도 못한게 한 무더기로 나와
롤스, 와 이정도면 끝이겠지? 응 아니야 더있어.
ㅅㅂ 이게 대체 어디서 나온거지?? 응~ 수특에 실려있는 원전~ 응~ 수완 해설지~ 응~ 날개에 있어~
사실 다른 과목도 이러한 지엽 파티가 마찬가지겠지만, 유독 윤리과에서 더 심한 것 같다…
또한, 윤사와 생윤의 킬러의 결이 조금 다르다.
생윤은 전통적으로 분배 정의, 환경 윤리, 형벌 정도가 크게 킬러로 꼽히는데
윤사는 평이하게 넘어가던 사상가가 갑자기 오답률 1위를 찍거나, 전통적 킬러가 어처구니 없는 수준으로 쉽게 (즉, 기출 한번이라도 봤으면 맞출만 한 수준.)
결론은.. 생윤사 포에버….쌍윤러들 화이팅…
(윤사하면서 생윤 안하는 흑우없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걸 어케 예측하지 22수능 기준 백분위 나쁘진 않은 12211이 고대 어문 꼬랑지...
-
심심한데저한테질문을해주세요
-
맥도먹어야지 0
기분이 안좋을땐 맥도날드야
-
메디컬은 목표 자체에 없고 공대가 목표라서 그러는데 괜찮을까요?
-
엽떡 먹어야지 8
기부니가 안조을때는 엽떡이야
-
존나아파
-
군대도 안 갔다와서 미칠 것 같음 무슨 자신감에 4수를 한 건지도 후회하고 있음...
-
어떻게 될까요
-
미적 백분위 97 화1 만점 지1 백분위 99 인데 화학이나 수학 과외하고 싶은데...
-
다리 예쁜 남자 17
개 ㄹㅈㄷ
-
2026 수능준비 바로 N제부터할거임 개념기출커리 또 탈거임
-
07모의수능ㅇㅈ 해놓고수능성적표를올려놓는거임...
-
그대여 그대는 찬란한 조기발표를 해다오 Oh어어째서죠? 무엇을 망설이시는 겁니까?...
-
아니 유ㅓㄴ달 개병신새끼들
-
옯끼야아아악 0
-
토익 점수 약간 올리기+jlpt n1취득 25년도는 수학만 파서 고정100...
-
아니 선생님
-
매체 << 수능이 사설보다 더 사설틱하게 나오는 새끼 아 시빨.
-
투투러인데 7
투투러같지 않음 아니 이과생은 맞을까? 싶은 공부비율
-
#~# 5
#~#
-
올해는다풀고일부검토까지했는데 검토하지못한문제들에서틀렸음 한번더하면할수있겠지
-
대학을 갈 수 없는 내 성적은 #~#.
-
내년은 TEAM06의 해입니다
-
과탐 유지할사람들 12
베이스가 얼마나 됨?
-
정시결과 나온담에 하는게 정배일까요 돈이나 벌어야 되나
-
등급컷과 표준점수에는 상관관계가 있나요 컷이 올라가면 표잠은 올라간다든지 아니면 두...
-
흠
-
어과초 재밌음? 13
무슨 장르임?
-
문학 보기 문제에서 선지는 사실과 판단 부분으로 나뉘는데 평가원은 사실 부분을 잘...
-
특히 이감이 그런데 독서 3점중에 ㅈㄴ 복잡한 문제 하나씩 넣어놓잖음 무슨 생명과학...
-
오 2
-
구라인듯 현실직시 더 선명하고 뚜렷해지면서 화남 수능 이 씨발새끼
-
가능할리가있겠읍뇨...
-
내년에보자
-
언매는 사설 많이 보면 도움됨 뭐? 사소한 글자 하나하나로 변별한다고? 행사'별'...
-
(이륙 부탁드림) 2028 수시부터 기존 졸업자들도 내신 과목 신청 및 수강 가능하도록 국회에다 청원 같이 넣을 분 계심? 1
님들 알다시피 지금.... 2028 입시부터 ㅋㅋㅋㅋ 새 교육과정이 다...
-
현역들에게 폐관수련으로 수학 고정 100을 만들어 N수의 무서움을 보여주겠습니다.
-
1컷 47은 진짜 에바같은데 45진짜로안되나
-
Who's Sally
-
답 뭐해서 틀리심? 전 73했음
-
동시에 건강 걱정 듬
-
어? 그남들은 임신 고통도 모르면서 맨날 애만 낳으래 우리가 애낳는 기계인줄 아나...
-
사설 풀다보면 쓸데없이 사소한 포인트에 집착하게 됨
-
수능 얘기) 수능 준비할땐 금연하는게 좃뇨
-
작수 사문도 풀면서 음 적당하거나 좀 쉽네 했었는데 의문사 왕창하고 39점 3등급...
-
46은 너무 적고 45는 너무 많은 느낌 그래서 45점 백분위 95 아닐까 예상...
-
4수는 선택 18
3수까지 했고 이번에도 개같이 망해서 4수할까 생각중임 현역 때는 공부 안 해서...
-
국어 수학 2~3정도 영어 사문은 1~2정도(거의1) 화학에서 사탐런 하려고 하는데...
-
수능이 끝나고, 각 입시기관별 분석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선택과목이 나뉘고,...
윤리는 고르는 순간 발목 잡히는 거라고~
생윤을 고른 과거의 나 저주한다
???: 생윤 노베인데 한달 하면 만점 가능할까요?
한 달 공부하면 1등급 나오고
2년 갈아넣으니까 3등급 나오는 미친 과목
아 이거 진짜다
리디아??? 어딘데시발???
응 수특날개에 있어~ 뭐 이런거...
사문은 수특에서 뭘 안 냄 ㅠㅠ
좀 내라!
다른 과목은 실전 문제풀이, 심화 문제풀이하는데
쌍윤은 그딴거없음ㅋㅋ 계속 개념에 개념에 개념임ㅋㅋㅋ
역사과…저는 역사 바보라 못하지만… 화이팅 하세욥..
쌍..윤..파이팅..!
여러분 윤리가 개같으면
과탐을 하시면 됩니다 o_<
화학 인원수 좀 늘려줘요,,,,,,,
히익
재미가 너무 없엉 ㅋ.ㅋ
고2때부터 해서 쌍윤 2년차.. 처음엔 철학이 재미있어서 했지만..
지금은 질릴대로 질렸고.. 강의는 거의 넌 씨부려라 내가 흡수해줄게…
쌍윤 3년차 개공감하고 갈게요 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ㅋㅋ
진짜 선지 처음보는거 보고보고보고 외우고 해도 어디선가 또나옴 ㄹㅇ골때림
???: 원초적 입장의 당사자들은 정의감을 가지고있다.
ㅅㅂ 어디에 있는데?? 응~ 수특 해설지~
글고 쌍윤특: 10분컷 하고 3번 검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