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오르비 분들은 이런일이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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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그만 수능에서 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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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 확통 생1 생윤 으로 생명과학과 지원가능 한가여.. (표준점수때뭉에 밀릴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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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가능하겠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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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주세요 0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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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구 사문 봤고 중경외시 갈 예정인데 서성한 이상이나 한의대 목표로 수능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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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nial bone 8개 facial bone 14개 1
frontal bone Occipital bone Parietal b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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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서 보기만 하면 안 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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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현-력 으로 보이는데 력이 힘력할때 력 아닌가? 그럼 어떻게 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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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경의 0
혹시 면접 있늬 정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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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커리 0
1월까지 시발점하면 너무 늦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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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어렵나요... 고2때 수2 좀 많이 놓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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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갈래 6
나도 귀살대 들어가서 칼춤출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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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영어가 등급제가 되었는데 왜 문제수준은 씹창이 났을까.... 3
일정 수준 회화나 독해 가능한 수준이면 그냥 다 1등급 줘도 되는데 굳이 꾸역꾸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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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교 뿌시고왓다 0
A0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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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면접 빨리 끝났네 16
평도 쉬운 걸 보니 면접 본 친구들은 무난하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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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점공에 안들어온 인원들은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지만, 굳이 분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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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학번 의대 2
정상적으로 학교는 갈 수 있으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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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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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어렸을 적 내가 바라던 모습인 것 같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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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서 그런가ㅏ.... 정보량 막 쏟아지고 기술에서는 구조나 원리 이런거 복잡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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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다 붙었는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여러분의 의견이 궁급합니다 되도록이면 이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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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기출 n제 0
뉴분감하는중인데 수분감이 훨씬 빠르게 끝날거 같은데 그냥 기출 문제집 다른거 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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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생각하시나요.. 과탐 평균 최저 맞춰야해서 최저로 과탐 두개 선택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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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수료함 18
히히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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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마사카) 사촌이 친구보다 좋다는 미친새키는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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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리가 있나?? 10일전 뉴스다 잘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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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붙을까요? 3
농어촌입니다 농어촌이 보통 학과당 1~4명 모집에 추합이 거의 안 도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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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영어독해실력이 조정식,이명학t이라면 회화는 자연스레 될까요? 6
윗 분들은 영작영역에도 발을 담그시는 분들일텐데, 한 번도 회화를 해본 적이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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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별 교육격차가 제일 심하게 나는게 영어임 강남대치 유치원부터 원어민강사 과외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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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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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과 관계없이 역시 수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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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지피티 이런 말 안 해도 누구나 다 아는 사이트들은 안 넣었어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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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사람을 위하는 마음과 화학을 사랑하는 마음이 충돌하는데 어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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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언미생1지1 쳤는데 결과가 아쉬워서 한 번 더 하려고 합니다 언매 97점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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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맨날 하루 먼저 조발했다던데 오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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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성격도 좋아야함 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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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 ha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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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도 재능적성 시험인데 메디컬 3000-5000명 빠진 상태에서 1200명 뽑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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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해서 충대 동물자원학과에서 성대 자연계열 합격했어요. 근데 제가 수의학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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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분 파다가 쉴때 깔짝거릴수 있는 정도면 딱 좋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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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여사친들이랑 술마시는데 옷 뭘입고가야할까 추천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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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하면 1등급은 힘들거같아서 그시간에 사탐 수학 최대한 끌어올리는 전략으로...
....?뭔가 사진분위기는 1년 더해야할.....?ㅋ
이예 재수로 끝내고싶습니다
작년에도 이런짤이 돌았죠 ㅠㅠ
엌ㅋㅋㅋㅋ 이거 개오랜만ㅋㅋㅋ 작년겨울 제 프사로도 사용됬던ㅋㅋ
재작년 수능 전날에 이거 보고 재수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_-
ㅋㅋㅋㅋㅋ 이건 거꾸로 봐야 제맛
재수, 삼수야 웃으면서, 파이팅 하면서 하지 그 이상이면 즐겁지도 않죠. 기회가 더 생겼다고... 하아..
뭐 생각하기 나름이죠 몇수를 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4번봐본 입장에서 말하자면 잃은것만있는건또 아닌거같아서ㅎㅎㅎ
전 그 이상이에요. 도대체 이러면서 제가 얻은게 뭔지 모르겠네요.작년만 해도 우는 소리 절대 안했죠. 죽고 싶다 이런 소리 단 한 번도 안했죠. 친구들에겐 기달려라,열심히 해서 갈테니 늦어도 기달려라. 근데 이젠 그런거 없어요. 꿈 꾸는 것 같고, 뭐 하는지도 모르겠고. 더 이상 이 생활에 의미부여가 되질 않네요. 아침에 일어나면 망할이라는 단어가 튀어 나오고. 삼수할 때만 해도 전화번호부에 친구들 2백명이였는데 지금은 2명이네요. 그냥.. 이젠 이것밖에 없어서 하네요. 솔직히 반은 망한 인생입니다. 친구들 대리일 때 전 졸업이죠. 그렇다고 이제 다른길을 가자니 너무 늦었어요. 이것밖에 없어요. 그게 슬프네요. 그게 제일 힘드네요. 한정됬다는게... 작년까지만 해도 스스로의 길을 포장하고 합리화도 하고 스스로에게 힘을 주고 그랬는데 참.. 지금은 이것밖에 없어서 이걸 하네요. 이젠 이런 말 하는것도 웃기고 지쳐서 오르비나 수만휘 보고 댓글 달면서 해소하고 자기위안 하던것도 안하네요ㅋㅋ 스스로가 쉴드불가라 느끼니.. 그렇다고 욕 먹기는 또 싫고.. 그래서 댓글 같은거 안보고 진짜 폐쇄적으로 사네요. 뭐 네이버기사보면 대학이 다가 아니다. 재수 왜 하냐 이런 주류의 댓글도 보면 짜증나서 포털 사이드도 하나도 안보고. 꿈 꾸는 것 같아요. 고등학교 땐 꿈도 못 꾸던 상황을ㅅ사니.. N수 해서 얻은거? 전 하나도 없네요. 지원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문장만 50번을 봤어요. 몸 상태 박살나고 얼굴 표정 박살나고 강박증에..
10년뒤에 서른 초반이 됬을 때 지금 제가 겪은 이 고통들이 추억으로 회자되길 간절히 바랄 뿐입니다. 그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