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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N제 0
원점수 작수 81 6평 89 7덮 85 실수가 많아서 다풀어도 90의 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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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3
써줘 오늘 걍 하고싶은거 다 하고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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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롱해서 선이 안보이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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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빈이 1
아니 왜 유비니 요즘 피뎊 안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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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함수 정적분 2
어케하심 다들? 저는 =t로 놓고 치환해서 f(x)꼴 정적분으로 바꾸는데 해강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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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해봐라 4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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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쓰 되게 호불호 갈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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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간 그림그릴거 추천받는다니까 다들 뭔가 웅장한걸 추천하지 않아서 못 고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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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잘까 2
잠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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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서 편하게 주기 내줄거란믿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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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썰 0
6모치고 옯창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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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너기출로 평가원 기출 돌리고 고3때 자이스토리+뉴런 함. 근데 꼭 모의고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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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뭐하고 있냐 진짜..... 오르비 활동 열심히 안하고 왜 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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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어찌 돈이 딱 맞는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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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한엔 ai가 난이도 조절 제대로 할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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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다하고 들어왔는데도 수2, 미적 ㅈㄴ 틀리는데 악깡버하면 실력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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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부터 뉴분감 시작하고 기출 돌리려 하는데 수능때까지 백분위 90 넘길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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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덮 때 냅다 22점으로 떨어짐 ;; 아놔... 풀면서 너무 어려웟음 ㅠ 4등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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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광운대생으로서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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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드릴 4 도 드릴 5도 안풀었네 난... 3
매해 드릴은 다 풀라했는데 .. 놀다보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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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ㅃ이 고민되네 살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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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행복하게 살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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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먹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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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도 못하겠지 난 그냥 수험 생활만 아니었으면 아예 모른 채로 살았을텐데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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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최상위권 수험생 커뮤니티 오르비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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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에는? 23
초장vs된장vs간장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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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렛버거 시킴 4
빨리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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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1만개 초과 글수 1천개 초과 덕코 10만개 초과 가입일수 1년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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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타고 당일치기 여행 갔다 오는거 어떻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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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먹으러 왔다 6
마시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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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ㅣ바 D가 2억년인줄 알았네 이런 미친 그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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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케되는겨..? 이 할아버지 좀 누가 알려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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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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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을때다 1
https://youtu.be/4PH1ZMS10D4?si=FpVWdxNZP-eLR9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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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가자 3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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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올스타의 재미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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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재 4일차 5
예쁜 분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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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따들 특 알려주셈 20
인싸 오르비러의 의견을 듣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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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시 교과 기준으로 22, 23학년도는 평균 1.2가 나왔는데 24학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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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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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뒤에있는 모의고사 2회 해설 찍어서 보내주시면 사례합니다. 밖인데 급하게 필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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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습얼공 13
을할까요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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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대... 입결이 어느 정도 나올지 모르겠지만. 작년보다 높아질 거 같음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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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서울대 쟁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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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학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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뭣 전쟁이 났다고? 10
그럼 이제 수능 준비 더 안해도 되겠네~!!! 이거 완전 씹럭키비키쟎앙~??
이런거 볼때마다 어뜩할지 고민댄다
쩝...
살다살다 애 낳는거까지 보상해달라는 미친년은 처음본다.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싸움붙이려고 작정한 주제네요.
저건 주제가 너무 불량해서 오가는 얘기의 수준들도 형편없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요.
사람마다 그리고 고부관계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는 문제인데, 흥분해서 이상한 헛소리들 나오잖아요.
저 장면에서 가장 잘못한 사람은 저 여성방청객이라기보다는
이런 저급한 쌈박질로 사람들의 스트레스를 가중시키는 프로그램 피디, 작가들이라고 봅니다.
수준 인증하는 것도 아니고 참..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거 자체가 충격이죠
그렇긴 하죠. ㅎ 그런데 저는 저런 토론을 기획한 게 몇 배 더 충격적이네요.
주제 다시 한 번 봐요. 신혼집 비밀번호를 묻는 시어머니. "알려준다. vs 알려주지 않는다." 대놓고 싸우라고 부추기는 거예요.
만약 편한 자리에서 저런 주제가 나오면, 저라면 그러겠어요.
"같이 살면 당연히 알려드리고, 같이 안 살면 당연히 안 알려드린다.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을 존중해주어야 한다."
근데 저기에선 그럴 수가 없게끔 상황도 꼬아놓은 듯해요. 집을 어머님이 해준 상황인가본데,
그러니까 집 1억, 혼수 3천 돈계산 드립까지 나오고. 이쯤되면 논리는 온데간데 없고 감정싸움으로 가자는 거죠.
이런 판에서 "부모님은 자식의 부부생활 존중해야 한다." 이런 소리하면, "그건 당연한 거고, 구체적으로 저런 상황에선 어떻게 할거냐"하고 편가르기 들어가는거죠.
결국 개싸움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어요 저런 경우에.
논리로 다투는 논쟁이라면, 차분히 자기 생각을 말하고 수정할 부분이 있으면 수정해가면서 합을 맞출 수 있지만,
저런 막장 감정싸움에서는, 불리하다 싶으면 헛소리를 헛소리인 줄도 모르고 막 하게 되는 거예요.
김태훈 돈계산 드립, 방청객 '애 낳아주는 건요?' 드립 전부 이런 맥락에서 보시면 될겁니다. 그냥 둘다 멍멍! 하고 있는 거예요.
그리고 저는 둘 다 피해자라 생각합니다. 가해자는 저 토론 기획자죠.
세상에 별의별 인간들이 다 있는거야 뭐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라서요. 그저 남한테 피해만 안 주면 된다 생각하며 사는데.
저 방송 작가, 피디는 불특정다수로 하여금 저 여성에게 강한 혐오감을 갖게 만들죠.
그로 인해 저 여자가 겪어야할 정신적 피로감은 또 어떻구요. 저 분 페이스북에선 이미 상당한 네임드던데. 제작진 측에선 뭐, 나몰라라 하겠죠.
그런시각으로 볼 수도 있지만
상당히 현실적인 이야기이기도 하죠.
요즘세태에
어쩌다가 저렇게 감정적으로 갔는 지도 봐야 판단 가능할 꺼 같네요.
아쟁총각님 말씀처럼 싸움 붙이려는 주제를 선정했다고 볼 수 도 있지만, 그 주제에 왜 싸움이 붙는 지도 판단을 해 봐야하니까요.
애 낳아준다는 답변은 막장인것이 맞지만, 나중에 시어머니한테 비밀번호 쉽게 알려줄수 있는사람 몇 되는지 함 봅시다
?
위에 아쟁총각님께서 잘 정리해 주셨내요. 애초 말도 안돼는 감정싸움 작정하고 붙이는데 뭐 도리가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