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27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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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27번째 날입니다.
으음
바로 시작합니다.
127번째 문제는 일본사 문제입니다.
엄청 쉽지도 않은데, 막상 그렇게 어렵지도 않은?
평가원 비킬러 3점 느낌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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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k2님 댓글 안 보여용
1 5 중에 하나인데...도쿠가와 이에야스고요
5...? 난학은 18세기 유행이었던거라고 기억해여
이거 연표 모르면 좀 풀기 힘든 문제인가요?
애런님도 안 보여요
도쿠가와 이에야 스 때문인 듯...
오우 야 스
seo74님도 안 보이네요...
엄청길게 썻는데....3줄요약할게요
1.세키가하라전투 얘기하는듯
그러니 에도막부로 찍자
2. 1번 5번 고민된다
난학은 에도막부로 부터 어느정도 지난후 발전된거라 추정
그래서1번 근데 1번인 명확한 근거는 모름
3.문제 짱잘만드시네요 우왕
난학은 18세기 이후에 발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또 네덜란드와 에도 막부가 본격적으로 교류를 시작한 것은
1641년 데지마 무역이 허용된 이후였죠.
도쿠가와 이에야 스가 사망한 것이 1616년이니, 맞물리지 않는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데지마가 인공섬 그거얘기하는거죠?감사합니다 덕분에 오늘도 제 개념의 구멍이 메워져 갑니다
정답 5번 도쿠가와 이에야스 설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