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4-30 21:5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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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시 논술 학종 교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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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글을 여러번 올리는군요.

제 피시가 이상해서 글이 잘 올라가 지지 않아서 일단은 글을 쓰고 

제대로 업데이트가 안되면 나중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금일은 자연계에 대한 글을 쓰고 추후에 인문계 의학계열 교대등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23년도의 기본계획안이 발표 된것을 보니

그렇게 올 해와 큰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단지 서울대가 40%의 정시를 맞추려는 것이 억지로 하는 것 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몇 년전에도 정시에서 고려대가 내신이 들어갔고 

최근이나 올해에도 건국, 한양 등에서도 내신이 들어갔습니다.

서울대 정시에서

모집인원의 10%내외인 지역균형 정시는 내신이 비중이 높아 보이긴 하는데

일반정시 모집은 그렇게 큰 차이가 나지 않을수 있습니다

정시지원자의 

내신이 썩 좋은 편이 아닌 것을 과거의 입시에서도 확인할수 있습니다.

아마 그리 편차가 크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대다수의 정시파들이 선택하게될 논술입니다.

적성시험의 폐지로 논술로 건너온 몇몇 학교가 추가 되었습니다.

신설대학의 논술유형이 지금 경북대식과 유사해 보입니다.

자연계의 경우는 인문계보다도 준비하고 안하고 차이가 더 많이 나아 보입니다.

기본적으로 논술의 경우 내신이 들어가도 무시할 정도로 내신의 비중은 적습니다.

논술로만 승부를 볼수 있는 구조의 학교가 많습니다.

곧 확정안이 나와서 학교별 일정이 발표되면 조합을 잘 짰으면 합니다.









교과전형의 경우 최저, 면접이 없는 경우

고등학교 3년 내내 내신을 잘 만들었고 올해 꼭 대학에 갈 학생이면

한 개 정도는 안전 장치로 해볼 만 합니다.

물론 교과의 경우 최저가 있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문이과 통합 수능에서 수학 고등급 비율이 예년에 비해 훨씬 높을 것으로 보여서

교과의 커트라인은 내려가기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반대로 오를 것 같지도 않습니다.










학종의 경우 최종 24년학년도 까지 변경을 하는데

현재의 경우도 

블라인드 평가, 학생부 기재 내역의 축속, 수상경력축소 를 비롯해서 

금년부터도 자소서의 축소와 자소서를 아예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학교들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블라인드의 실제 영향이 있는 지 없는 지 보다는

블라인드 평가로 인해서 최저의 부활이나 면접이 증가하는 경향이 커졌습니다.

대학에서는 어떻게 해서든 학교를 알아내려고 노력할 것이고

정확한 학교는 맞추기 어렵지만, 어느 수준의 학교인지는 알 방법이 많이 있다는 것 또한 문제입니다.


돌아보면 하루 일주일은 그냥 지나가는데

공부한 것은 전혀 없어 보일 때도 있습니다.

아마 본인들이 생각한 것 보다 충분히 많은 양을 하고 있고

충분히 잘 하고 있을 겁니다.

중간에는 어느 정도 왔는지 가늠하기가 어려워서 걱정이 많을 뿐이고

몇 발만 더 지나다 보면 엄청난 길을 왔다는 것을 알게 될 겁니다.

다 잘 될겁니다.

건강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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