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scar [433204] · MS 2012 · 쪽지

2013-05-02 02:26:02
조회수 1,910

아.. 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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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기때부터 휴학반수하려하는 반수생인데 요즘 너무 힘드네요. 좋아하는 사람생겼는데 어케도 못하겠고 과활동도 쫌참가해서 나중에 뒷감당은 어케하려는지.... 호소할때도 없어서 글 끄적여봅니다.. 아무 말이라도 해주세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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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컨설 · 444283 · 13/05/02 02:29 · MS 2013

    힘내셔요 결과가 좋으면 과거의 기억은 미화되기 마련이죠
    훗날 추억이 될 수 있기를

  • 도도한월아 · 407982 · 13/05/02 02:55 · MS 2012

    저는 수능 끝나면 고백한다는 마음으로 했었습니다.
    ^^ 비록 조기졸업해서 먼저 가버렸지만요.-_-
    하긴, 외고입시때는 외고 합격하고 첫사랑에게 고백해서 잘 되었었죠.
    ^^;
    떨어진 놈이 고백할 자격이 있기나 하냐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다 잘 될거에요~

  • biofilesis · 439151 · 13/05/02 15:01 · MS 2012

    저 실례지만 왠지 제 친구중에 상당히 비슷한분이있어서요
    .. 월아님실례지만 언제 외고 졸업하셨어요?

  • 도도한월아 · 407982 · 13/05/02 19:09 · MS 2012

    엥 그게 저일리는 없을거에요 글보니 새내기학번이신데..
    워낙 오래전이야기라 ~
    졸업도 벌써 몇년전인지^^;

  • biofilesis · 439151 · 13/05/02 19:19 · MS 2012

    아 그렇군요ㅎ,.

  • 도도한월아 · 407982 · 13/05/02 20:34 · MS 2012

    신기하군요. 저랑 비슷한 경험을 했다는 사실이...
    전 아픈 기억이었지만 그 친구는 계속 이어나갔길 바랍니다. ㄱㅠ

  • biofilesis · 439151 · 13/05/05 11:49 · MS 2012

    네 그친구는 아무탈없이 잘살고있네요 ..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