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실수 진짜 어떡하나요 절실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3652017
오늘 모의고사를 봤는데 실수를 원래 많이 했지만 오늘은 너무 과하더라고요
원래라면 두세개 틀려야하는데 실수를 7개했어요..
물론 제가 수학을 잘하는것도 아니고 실력올리는게 급한건아는데
모의고사마다 적어도 5개씩 하니 이게 진짜 내 실력인가 싶기도하고
자괴감 엄청 들고 지치네요.. 계산실수도 있지만 문제도 막 잘못읽고..
제가 실수때문에 따로 노트만들어서 그 유형들을 외우는데도 그래요ㅜㅜ
실수에 답이 없다는거 아는데 그래도 어떻게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너무 막막해요
전분명 시험칠때 집중한다고 하면서 치는데 왜 칠땐 눈이 왜이런지ㅜㅜㅜㅜ
모의고사를 실전처럼 시간재고 풀어볼까요? 일주일에 세번정도 시간아까워서
이건 보류해뒀는데 이제 6평도 다가오고 실수진짜 극복하고 싶어요
진지하게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즌3부터 현강 듣고 싶은데 처음 결제하는 금액이 한 달 금액인가요 아니면 시즌3...
-
이틀 만에 메인 세 개 보낸 내가 자랑스럽다!
-
ㅋㅋ 2
넷마블
-
근데 메디컬이랑 수능 분리하면 수능이 좋아지는 이유가 뭐임뇨 1
어차피 메디컬이 거의 최상위에 있고 메디컬 입학생 빠지면 일반과를 남은 사람끼리...
-
ㄱㄱ
-
가채점보다 더 떨어졌어요 흑흑
-
무물 받아요 3
아무도 안 궁금하면 쩔 수 없ㅅ
-
23학년도 수능 이지영 개념 필기한거로 복습하고 바로 기출해도 되나 싶어서.. 사문...
-
국어 문개매 5강 김동욱 고전시가 5강 예습 수학 KICK 수1 2단원 챕터2...
-
딱대 ㅋㅋㅋ
-
무엇이든 물어보세효
-
이주호 이 글 보고 있으면 좋아요 좀 ㅇㅇ
-
시험 전날 0
아무것도 안 하고 일찍 불 끈 다음 에어컨 켜고 푹신한 침대에 누워서 천장...
-
일주일만에 목소리를 들으니 좋더라
-
흑역사) 6
포도에이드에 든 포도 먹는다고 빨대로 휘젓다가 앞에 있는 사람한테 다 튀김 2번째로 본날이었음 아
-
팜호초 5만회독 5
캬
-
진짜 진짜 억울한 사실 10
수학이 시간대비 양이 너무 안나오는거 같아서 오늘은 한문제 한문제 스톱워치를 켜두고...
-
알바 공고에 간단한 질의 응답 학생 채점 이렇게 되어있었는데 내일 면접때 테스트...
-
왜안올려
-
이지영 사문 심기일전 꼭 해야 유리할까요. . 그냥 포스텝 가면 너무 손해인가요?
-
잠 자는게 제일 좋아 11
진짜로...... 일어나는 순간 지옥 시작
-
대통령하고 싶다 2
개헌령 선포.
-
한분만 추천해주셨어요
-
아 왜 잘봣냐 3
국어 분명히 70점대 였는데 마킹 럭키 떴나
-
그게잘안되네
-
정시 내신반영에서 불리할건 없겠죠? 생기부는 의대쪽으로 맞춰져있는데 등급이 박살난지라
-
일찍일어나는선택지는없음.. 공부 너무 안 해서 고민 중
-
갔다왔는데 수의대가면 아쉬울 것 같긴하지만 행복은 할듯
-
본고사 형태로 전환하던가 등의 방안을 통해서 수능에서 분리해야함 수능이 괴랄해지고...
-
긍정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나 한의대에 가고 싶은 나 매력적인 사람이 되고 싶은 나...
-
각자 죽는법 사는법이 다르네 그나마 2,1 되거나 1,2되네 머리아픔.
-
+ KBS 앱스키마 사설실모 딴 거는 안할 거 같음 딴데선 리트나 피셋 보라는데 좀 과한거 같음..
-
ㅂㅅ같은 내가 상황을 부정부정부정적으로 만들어서 부정부정부정맨이 되어버렸어..
-
이동준 신성규 0
이동준T 서바반부터 합류하려 하는데 신성규T랑 시너지 좋은가요??
-
앱스키마 문학 강의 다듣는거 추천하시나요? 빌런즈 문학도 후기좀 ㄱ... 독서는...
-
세계 최강의 검호가 될테야
-
살기싫다 4
인생이실패밖에없네
-
계간지봄에 익히마1 하고있는데 문학이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아서... 앱스키마...
-
시즌 1,2,3이 있던데 꼭 시즌 1부터 들어야하나요? 난이도 차이가 있는건가요?
-
저거 제가 삭제하거나 다른 메인글 많이 안 올라오면 안 없어지죠..?
-
마닳 왔는데 4
생각보다 책 사이즈가 크네........ 아무튼 잘해보자구.......
-
잊어야 되는데 ㅠㅠㅠ 그분은 임자가 있는데 못잊겠음 다시 일욜날 또 얼굴보면...
-
누굴 추천하세요??정석민은 듣다가 안맞았어요ㅠㅠ
-
귀여운 여자애랑 연애기원 22일차
-
한국사 책 다 암기함 애들이 사탐만 파서 문제집 3권 이상 품 물리는 걍 완자랑...
-
젠장 오늘 내 무감정성 땜시 회식 망쳐서 기분 잡쳐서 동요되는거 다스릴려고 약...
-
행정실인가 거기가서 달라고 하면 바로줌?
-
17수능 96 96 100 97 99 인데 당시 실력으로 지금 수능보면 썰림?
-
맛있다 10
내일 먹을 햄버거 값 벌었다
-
네.
평소에도 실수가 잦으시면 실전에서는 당연히 훨씬 더하겠지요. 우선 계산실수는 자습시간에 문제를 푸실때 정자로 또박또박 줄 맞춰서 적는연습하세요.
이 연습 계속하시면 실전에서 계산실수가 줄어들 뿐만 아니라 공부할때도 어떤 것을 알고 모르는지 단박에 파악할 수 있습니다 . 중구난방으로 개념을 풀어써놓는것도 방지되구요.
문제를 잘 못 읽고 푸시는건 멘탈의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원래 성격이 덤벙대거나 그러시다면 차분히 문제를 풀어보시구요, 그게 아니라면 평소 님 말씀대로 실전처럼 시간을 재놓고 푸는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이거 빨리 못잡으시면 나중에 후회하세요. 꼭 개선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글씨 더러운 편인데 이건 고쳐가고 있는중이에요
다행이라면 다행이네요ㅜㅜ 실수는 나중에 해결하고 실력부터 올리자는
생각으로 이때까지 공부하다보니 습관이 그렇게 든거같아요 지금이라도 꼭 고쳐야죠
제가 성격자체가 뭘 잘 까먹고 덤벙대는편이긴한데 시험칠때 예전엔 긴장 많이했어도 지금은 꽤 차분하거든요 너무 차분해도 독인가ㅠㅠ
생각없이 연필만 슥삭슥삭 거리는 경우 있다면 그거 없애는거 추천
대부분 실수가 그런 무의식 속에서 생기죠..
물론 '6x는 3이니까 x는 1/2'이렇게 매 순간마다 생각 하면서 문제 풀어도 실수가 없을 순 없지만..
아 그런것도 같아요ㅠㅠ 급해서 쉬운건 그냥 계산바로 생각없이 하니까 그렇게되기도 하네요 감사합니다 참고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