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변쌤의 AB1 수강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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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수강후기를 이렇게 길게 쓴 게 처음이라; 어색하네요;;
사실 제가 13수능을 치룬 수험생인데요. 저번수능때는 5등급을 받았어요 ㅡㅜ.. 다시 시작하는 만큼 영어를 완벽하게 잡을 각오로 영어에 대한 '정도','해답'이 없을까 하면서 인강을 찾고 있었는데, 시중에 되게 유명하신 강사분들 많이 계시잖아요. 그런데도 왠지 모르게 '다른 강사분은 없을까, 독자적인 only one 강의가 없을까'하고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사실 이런 생각이 저를 상변선생님께로 인도한게 아닌가 생각해요 ㅎㅎ 처음엔 우연히 오르비 게시판을 보다가 상변 선생님의 글을 보게 되었는데, 그 순간 '이거다!' 하는 느낌이 번쩍 들었어요. 정말 영어를 영어로, 그렇지만 이해되기 쉽게, 대충 넘어가는 구석 없는 완벽한 강의를 저는 상변쌤에게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었을땐, 워낙 기초적인 부분을 언급하시는 것 같아서 찜찜했지만, 3강,4강.. 계속 듣다보니 이전에 영어문장을 보다가 꺼림칙했던 부분들이 하나하나씩 없어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요.
제 취향이 이상한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중간중간 선생님의 특유 웃는표정과 제스쳐가 그냥 왠지모르게 웃겨서(ㅋㅋ) 강의 몰입도도 좋았던것 같구요. 인생에 관한 조언도 마음 다잡을때 많은 도움 되었던것 같아요. 초반에 OT에서 3등급 이상 학생들이 듣기에 좋은 강의라고 하셨지만 수능 5등급인 저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구요. 모르는 부분에 대해선 질문게시판에 올리면 명쾌하게 답변해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특히 답변해 주실 때 다른 예시를 들어주시면서 유추의 방법으로 깔끔하게 이해시켜 주시는 점에서 상변선생님의 상당한 실력을 엿볼수 있었어요.(제가 질문을 엄청 많이 했었거든요ㅋㅋ) AB1 만으로도 영어의 윤곽을 정확하게 잡을 수 있지만, 상위권 도약을 위해서 AB2, SRSC, EGG 등 나머지 커리를 탈 생각이에요. 일단 오늘부터해서 AB1 5회독을 목표로 열심히 반복할 겁니다ㅎ 뒤이어 나오는 강좌들도 벌써 기대가 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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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꼭 인증샷 찍어서 보여드릴게요! ^^
쯧...
아무리 오르비라해도 너무 밀어주는거 아닌가요?
이게 왜 관리자 추천글인지 ..? ^^&*
확실히 전에비해 글의 목적이와닿네요.. 관리자의추천..
어...강의 좋은데... 반응이 너무 냉담하네요. 관리자 추천은 전에 좋아요 2개있었을때도 관리자 추천이었을때가 있었는데요 뭘
강의 좋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수강후기 쓰고 싶다는 ㅋ
여튼 왤케 반응들이 부정적이신지들;;
강의 정말 좋은데 ㅋㅋㅋ 너무 일찍 써서 오해받는거아님?
상변쌤은 언제나 옳습니다.
부정적인 수강후기는 훌리. 긍정적인 수강후기는 알바. 거참 수강후기가 남아나지 않겠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 ㅋㅋㅋㅋㅋ
긍정적인 강의평가가 들어가있으면 무조건 알바래 ㅉ.....
오르비가 추천한 의도는 몰라도
적어도 이분은 순수하게 수강후기 남긴 것 같은데요.
제가 끼어들 자리는 아니란 생각이 들지만, 그래서 여기에 글을 쓰는게 옳을지에 대한 확신이 안들지만 한 마디 씁니다. 먼저 저를 위해 후기를 써준 학생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합니다. 동시에 알바취급 당한거 미안합니다....
저는 알바를 고용할만한 재력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질문에 대한 댓글도 혼자서 달고 있습니다. 이게 오히려 수강생들과의 거리감을 좁혀줘서 좋은 점도 있더군요... 앞으로도 강의추천 댓글알바를 고용할 생각은 없습니다. 인터넷에 이미 고용되어서 추천올리는 수 많은 알바생들이 있겠지만, 저는 그게 옳다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앞으로도 알바를 고용해서 추천하게 하는 파렴치한 일을 하지는 않을겁니다. 돈이 넘친다고 해도 안할겁니다. 제 인생관에 어긋나는 일이기도 하구요... 저는 강의를 파는 강사이지만, 강사도 교육자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오르비에서 추천을 해준 것은 오르비인강강사이기 때문이다라는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어디에서나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이투스에서 심우철 선생님 띄워주는 것이나, 대성 마이맥에서 이명학 선생님 띄워주는 것처럼 생각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강의 내용에 대해서는 저도 나름 자부심이 있습니다. 하지만 자부심은 오로지 강의에만 존재하는 것이고 평가는 학생들에 맞기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알바를 고용할 의도가 있다면 그 전에 이미 제 강의를 들었던 수많은 오프라인 제자들에게 부탁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학생들이 이미 홍보글을 올렸겟죠. 심지어 예전에 경찰대와 서울대를 동시에 붙어서 성공기를 올린 제 제자에게도 저는 저를 인터넷에서 홍보해달라는 듯한 표현을 해본 적도 없습니다. 제 강의에서 제 강의를 듣는 수강생분들에게 제 강의에 대한 후기를 부탁한 적은 있습니다. 오르비에는 수강후기를 쓰는 공간이 따로 없거든요...
알바라는 판단을 내리는 원인이 학생들에게 있는 것은 아닐겁니다. 오염된 인강시장의 문제이겠지요... 하지만 저는 끝까지 물들지 않고 저만의 방식으로 나아가렵니다. 돈을 덜 벌더라도 떳떳함을 잃지는 않겠습니다. 이런 저를 알아주는 학생이 한명이라도 있으면 그것으로 보람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니 오해를 하지는 말아주세요. 순수한 의도로 글쓴 학생이 이런 댓글로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인터넷이란 비 대면 공간에서도 사람 사이의 예절이 지켜졌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6등급입니다. 아예 문제를 풀지도 않고 자버리곤 했죠. 외국어만큼은 언제나 보면 졸립기나 하고 짜증나기나하고 왜 아는단어가 있어도 해석안되나 싶기도해서 어느순간부터 손을놔버렸죠 그후엔 당연하게도 재수를하게되었습니다. 지금 선생님 강의를 열심히 듣고있습니다.
제게 영어 학습의 길을 제시해주더군요 만약 6 →1로가는 기적이 생긴다면 제 노력이겠지만 저를 노력하게 해주신것은 선생님입니다.
열심히 공부하겠습니다. 언젠간 선생님의 강의가 최고가될것임을 확신합니다! (다른강의는 들어본적이 없지만...)
상변선생님 배속기능 언제추가되나요?
상변선생님의 강의를 맛보기만이라도 들어본다면, 선생님께서 알바를 쓰실것이라는 느낌은 절대로 들지 않으실 겁니다.
그만큼 최고의 강의 ^^
저도 AB1 완강 했어요~
제가 느낀 상변샘은 진정성 있게 학생의 영어실력을 위해 노력하시는 분이라는것!
그 많은 질문글들도 항상 정성들여 답변해주시고
단순한 스킬이 아닌 진짜 '실력'을 키울 수 있게 올바른 영어의 길을 알려주십니다..
혹시 고민하고 있는 학생이 있다면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주저 할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ㅋㅋ인강후에도 복습을 손가락 개수 만큼 할 수 있다면요!
저도 4~5회 반복중인데 확실히 저절로 덩어리가 보이는 게 느껴져서 뿌듯합니다 ㅋㅋ
AB1 수강중인데 정말 최고의 강의입니다. 무슨말이 더 필요할까요.
상변선생님 강의 직접들었던 학생인데...진짜 제대로된영어실력의기반을쌓아주세요...큰도움됬었다는! 그리고알바같은거 쓰실분은 진짜더더욱아니시고요..!보고만있자니안타까워서댓글답니다ㅠ
글 작성자가 인증한다고까지 했는데도...하여튼 삐뚤어져갖고는...
흠 저도 맛보기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ㅋㅋ 작성자님 힘내세요!
해석이론하는게 좋을까요..이강의 듣는게 좋을까요
..시간은 많아요
이거 괜찮아요; 상위권일수록 더 듣고나서 얻는게 많은거 같기는 해요. 구문어려운거 헷갈리던 몇포인트가 잡혀서요.
정말배속기능만생긴다면..완벽할텐데요 ㅠㅠㅠ 제가 좀빠른말에익숙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