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3학년 1학기 내신이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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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만큼만 나오면 되는데 자꾸 안나올까 걱정입니다. 게다가 요번 2학년 2학기때 쬐끔 못봐서....
대학 정말 편하게 가고싶은데...
요즘 다른 애들공부하는 모습보면 분위기 잡혀서 기분 좋기도 한데, 그 애들이 내신 시험기간이 된다면.... ㅜㅜ 무섭네요
이제까지 나온 성적은 제 실력이 아니라 다른애들이 공부를 안해서 나온 성적이었거든요.
(지방에 있는 학교 기숙사... 대부분 1,2학년 때는 분위기 안좋잖아요ㅋㅋㅋㅋ )
하도 불안해서 3학년 때 시험 멀로보는지 선생님들한테 물어봐도 교과서 나갈지 문제풀이 할지는 선생님들도 모르더군요ㅜ
3학년 선생님들이 정하는 거라서 중간고사에 뭐낼지 모른다고
휴... 복잡합니다...
아. 그리고 내신국어공부법좀 질문할게요
이제까지 전 자습서랑 교사용지도서 달달외웠거든요 (학교 선생님 수업이 교사용지도서랑 똑같아서...)
그리고 시험 1주전에는 문제풀이하고... 다른애들 필기 돌려보고...
항상 이런 방법으로 했는데 성적이 들쑥날쑥입니다... 중간때 잘보면 기말때 못보고 중간 못보면 기말 잘보고...
하여튼 균형이 맞아서 등급은 잘 맞았는데.... 아.... 아까 말한 2학년 2학기때 중간기말 다 망쳐서....
공부방법을 바꿔야 하는게 아닌가 고민입니다. 어떤 방법이 있나요??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국어는 마음으로 느끼는거라고 ㅡㅡ 아 쌸
문제 틀린유형보니까 진짜 한심한 실수로 틀린거랑 정말 몰라서 틀린거(시험끝나고 편안하게 봐도 정말 모르겟어요)
그리고 정말 모르는거는 교과서, 자습서 찾아봐도 관련내용이 안나오는 그러니까 선생님들이 자기들이 진짜로 만들어낸 이상한문제ㅡㅡ 그런게 나와서...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겟습니다. 수능이랑 비슷한 형식도 아니에요. 문제가 기억이 안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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