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연락을...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3477066
현재... 재수생활을 마감하고.. 그리 마음에 들지 않은 성적표를 가지고 삼수를 고려하는 수험생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원서질을 대강 마치고 의미없는 하루하루를 지새고 있네요...
친구들에게 연락이 오지만 괜한 자격지심에 연락을 받지않고 없는 듯 쥐 죽은 듯 조용히 살고 있습니다...
아...
오는 연락 피해가며 조용히 공부를 시작하는게 답일까요..
정신적으로 괴롭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prevalent 하네요
-
긍정적분#9999 친추요망.
-
뼈문과인가요??
-
사실 매일 하고 있음
-
제가 한 피구 했었죠 15
잡는거 던지는거 피하는거 다 잘했어요 빨리 ㄱㅁ 달아주세요
-
인강 개념교재 하나 보면서 기출 실모 벅벅하면 다른 커리는 필요 없는 것 같은데
-
하 자야지 0
-
3년만에 입시판에 들어갈려 합니다. / 부제 : 이런 경우에는 군수를 안 하는 게 맞나요? 0
현역 때 수능은 망쳤지만 운 좋게 대학은 잘 간 04년생입니다. 군대를 21살...
-
이 사람이 좀 나가줘야하는디...
-
어딜가나 특정될거같애
-
ㅇㅈ 11
전역 3주 남음 끼얏호우
-
어쩌다가 일케 됐지...
-
쓰레기 죽어
-
학원을 착실히 다녀서 과고에 가고 싶구나..
-
숙대 자전에 정시로 최초합 했는데요... 고 3때 내신공부+학교 수업+학습방향못잡음...
-
찾아봐도안나오네
-
ㅠㅠ
-
아~~~.그때가.참.그립구나.~~
-
고1로 돌아갈 수 있음 감 너무 후회되는 일들이 많다..
-
전전 13번 제발ㅠㅠㅠㅠ......
-
사실 저도 연막 2
이고 서울대 경제학부에 지원하여 핵펑크 1칸합격의 주인공일 가능세계는 없는걸까
-
에혀..
-
피터팬 말고 그 군대에 있는 ㅈㄴ큰거요 저는 고등학교때 기숙사에서 봤어요 아침에...
-
이때아님 언제싸냐 에휴뇨이
-
있으신가요?
-
생활패턴 망가짐
-
오야스미 2
네루!
-
코너스톤 8
마약n제 자유사고 n제 오버컴 더 크리티컬 포인트
-
나랑하하호호하는사람들이 현실에서는눈도못맞추는명문대생이라는게 이상함
-
점심시간에 군중 중의 고독 즐기며 혼자 밥먹기 여자애들한테 경멸이랑 개인 카톡으로...
-
홈베이스에 있는 큰 쇼파 같은 곳에 그냥 누워서 자고 있다보면 중간중간 지친 애들이...
-
사탐만 or 과탐만 선택할 수 있다고 부장쌤이 말씀하셨는데 알고 보니...
-
고등학교가 좀 그립다 16
저녁먹고 야자 전에 친구들이랑 피크닉 빨면서 노가리까기 야자때 몰래 나와서 탁구치기...
-
체스하실분 15
초보자만 ㄱㄱ
-
유독 수능날이랑 설대 정시 발표날에 맘이 싱숭생숭함 2
나만 그런가
-
외치죠 다시 한번 나!를! 사랑해줘 내 맘속 작은 바램이 비가되어내려오며언 사랑비가내려어아ㅏ아아ㅏㄱ
-
얼마 전까지만 해도 오르비에 새벽감성 짝사랑 주접글 쓰고 있었는데 오늘은 왠지...
-
연막 ㅈㄴ치면 좋은 점 10
상대방이 내가 어디 학교 어디 과인지 모름 단점: 나도 내가 뭐로 연막쳤는지 까먹음
-
고딩 때로 돌아가고 싶다 공부 안한다는 전제 하에 다시 가고 싶음
-
망했다 편지 써야 하는데 축하금은 덕코로 받아요!
-
모솔 29년차… 15
이제 바람을 다룰 수 있게 되었다
-
재밌다
-
이제 재수를 하는데, 현역 수능 23244(언미화생)였어욥. 수학 때문에 국어도...
-
약뱃 vs 고뱃 1
약뱃 곧 받을거같은데 뭐달까
-
나 개썰리려나
-
난너를사랑해 7
내 세상은 너뿌니야 캬캬캬캬캬캬캬ㅑㅋ
-
다 씻었다 6
어서 자야지 다들 잘자요 좋은 꿈
1년전 저를 보는 것 같네요..삼수도 언어떄메 망해서 ㅠ...
암튼 결론은 연락하세요... 분명 좋은대학가서 만나는게 최선이겠지만
나중에 삼수해서 성공해서 만나려고 하면 그 친구들에게 연락하기 지금보다 힘들 수도..
작년 저랑 똑같네요.. 전 제 스스로 공부해야겠다 위기감 느끼기전까진 내키는대로 다 만나고 그냥 놀았습니다..
3월중순쯤부터 공부한거같네요
저도 앤디님이랑같네요
다만나고놀고
클럽술영화여행 다즐긴후
3월달시작
피하지 않으셨으면 하는...뭔가 어느정도 대학 잘가놓고 번듯하게 만나고 싶으신 건데 그게 아니니까 망설이시는 거죠?
그렇지만 생각해보면...친구라는 존재가 나를 8점 9점 이런식으로 평가하려고 있는 존재도 아니니까요...
잘 안되었다고 털어놓고도 후련해 질 수 있는 좋은 친구분이시라면 만나세요.
어차피 멋있게 만날거만 생각하면 끊임없이 피해야 될거에요. 수능, 고시, 취직등이 끝날때마다.
저랑 똑같네요 ;; 삶의 의미가 사라졌음 그렇다고 좋은데 가서 기쁜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