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EDT [263374] · MS 2008 · 쪽지

2012-12-26 22:52:54
조회수 6,789

서강경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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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539.824로 서강경 지원한 5수생입니다

올해 서강경의 경쟁률에 대하여
경쟁률이라는건 폭발과 상관이 있기도하고 없기도합니다
그말은 결국 매년 변수가 다르기 때문에 그 변수들이 경쟁률과 폭발에 둘다 영향을 미치느냐 아니냐가 저 둘의 상관관계를 결정한다는 것이지요
2011수능은 원서작성첫날오전 연경 경쟁률이 1.17이었고, 결과는 0.13% 큰 폭발이 났죠
그당시 사탐응시개수가 2개로 줄었고, 쉬웠던 10수능에 비해선 난이도가 확 증가했으나 언수외 난이도가 골고루 조금씩 어려워서 초고득점자 수 역시 많았습니다.
그래서 어려웠다던 주변분위기에비해 초고득점자는 점수가매우높아 마음놓고 연경 서강경을 질러댔죠(사탐응시수줄면서 서울대 대신 서강경지원자 상승)
그걀과 서강경의 경쟁률과 컷 폭발이 같이 일어난거죠
작년은 갑자기쉬워진 수능으로 고득점을 맞고도 쫄아서 연고경 서강경 빵구.

그렇다면 올해는?

올해와 예년을 같게 보면 안됩니다
(1) 올해는 작년빵구의 반복을 기대한 스나층이 두텁습니다
(2) 연고경이 11때보단 상황이 적지않게 낫습니다.

제가 걱정하는 건 서울대인데
폭발이 일어난다고 해도 경쟁률 때문이 아닌 서울대의 정시인원감소와 폭발 때문일겁니다

아마 컷은 0.85~0.95정도에서 형성될것 같습니다
서강대식으로 540.2~540.7정도요

그리고 11때도 1.2바퀴밖에안돌고 0.75퍼였으니 폭발이난다해도 크게는 안날것같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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