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언어 산허구리지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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듄을 아예안봤다는 전제하에 그 문제들중에 선지에
'복조와 복실은 친했던 이웃이다' 이거는 -> 대사중에 어머니 복조에요 이걸로 아 이웃아님 ㅇㅇ 이렇게 풀고
'분어미는 친정이 있는 항구로 돌아가려 하고 있다' ->이선지는 친정이 있는지 지문에서는 몰라서 틀림 그렇게 푸는건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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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억으론요 시험장에선 "분어미는 친정이 있는항구로 돌아가려하고있다" 이걸정확히지우진못했고요
윤첨지가 공감하고있다 이건확실히 맞아서 체크했어요..
근데 전 그거때매 한참 고민했네요
공감하고 있다라는게 아무리 봐도 말줄임표밖에 없는데...;;
그걸 공감한다고 봐야 하나 한참 고민함 ㅠ
말줄임표 말고 페이지 한장 전으로 넘기면 지문이 또 있잖아요~ 거기서 윤첨지: 참어 참는데 복이 있따네. 그저 참는것이 제일이야 이부분이 더 공감 근거로 볼수있죠
지문을 가지고 푸는건 항구로 가는게 친정으로 가는거랑 연결될 수 없다고 푸는게 맞는데
듄 설명에 의하면 딸이라고 나왔다네요 (경악);;;
ㄷㄷ....듄에도 있었군요.오늘 기출문제 해설지에보니까 딸임 ㅇㅇ 이렇게만 나와있어서... 당황 했네요 ㅠㅠ
분어미와 복실이 처음부분에서 처보고 어머니라ㅗ하니까 복조복실분어미는 남매아닌가요.... 그럼 친정은 현재살고잇는곳인데? 전 그렇게풀엇는데
딸이라 친정이 원래 있던 곳임
아그렇군요 ㅠㅠㅠ모든분들 다 감사합니다!!!
딸이라 친정이 원래 있던 곳임
지문에서 훏어본 다음 근거를 찾기 힘든건 지우고 아래선택지 봤습니다. 기출분석하면서 느낀게 단번에 근거 안찾아지면 (정확힌 지문에서 그런 표현이 뚜렷이 안보이면)
아닌거 같다 싶음 세모치고 넘어가자. 음 윤첨지...라 지문과 맥락을 고려해봤을때 이게 답일 수밖에 없겠네. 이러고 넘어갔어요..
지문 초반에 "분어미와 복실 : 어머니, 복조에요. " 그러니까 분어미는 지금 친정입니다
답이 없네요 ㅋㅋㅋㅋ.. 문학의 깨알같은 근거들을 정확히 찾는다는건 ㄷㄷ;; 웬만한 관찰력 아니고서야..ㄷㄷ해..
솔직히 딸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다 맞는 말인데
괜히 노어부가 분어미 대사 뒤에 과부 수절하기 싫으냐로 사람 개낚아놔서 ㅎ
풀때는 분어미가 복조 와이프라고 생각했는데 공감이 너무 맞는거 같고 항구로 간다고 친정으로 간다고까지 하는건 비약인거 같아서
그니까요 왜 떠나가는 모습을 보고 과부 수절을 한다고 할까요??? 아내라는 소리같은데
가만보면 해가 갈수록 문학에서 치사하게 내는거 같아요 진짜
보아하니 분어미가 남편잃고 혼자돼서 친정와서 살고 있는 상황 같은데
갑자기 지 동생인지 오빤지는 몰라도 복조 죽었다고 떠나긴 왜 떠난다고 깝쳐서 ㅋㅋ
진짜 시험장에서 봤으면 멘붕의 소지가 있었던 문제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