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제발 수은금속재 ,,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3152787
플로지스톤지문 라부아지에는 수은을 가열해 수은금속재를
프리스틀리(?)는 수은금속재를 가열해 수은과 공기를 ,, 이게 무슨소리죠? 먼개소린지,, ebs에 물어봐도 쌤들이 자세히 안갈켜주네요,,
그럼 계속 수은을 가열하면 지대로 금속재가됬다가 다시 금속이 됬다가 또 금속재가 됬다가,, 이러나요? ㅋㅋ,, 아시는분 답변쫌요 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오 습해 0
일나자마자 불쾌하네 조까튼거
-
ㅜㅜㅜ
-
왜 입고다니지 다시 돌아가고싶은 욕구인가
-
기차지나간다 0
부지런행
-
얼버기 0
오늘도 아자아자!!!
-
내가 부족한가요 0
당신을 원한이유로
-
잔다 0
-
하 끝나고 ㅈㄴ놀아야지
-
수학 실력에 도움될까? 진짜 이제 수학 막 달려보려구요 ㅋㅋ 시대컨 중고나라에서...
-
2시간 자야하네 1
ㅅㅂ이 내일 수업 많은데 큰일났네
-
작화 스토리 대사 다 나락가길래 하차한지 꽤됐는데 지금 풀리는 10가주 과거는 작화...
-
잔다 1
-
속 매스꺼움이랑 두통은 나아졌는데 잠이 안온다 이야!
-
개명할건데 3
대학가기 전에 바꾸려 하는데 성은 한씨이고 남자입니다 한 결 이거 좀 별로인가요?...
-
뭐 이젠 필요없으니까 언급하지말아달라고? 너 이제 인생 핀거야 임마 평생 언급해줄게
-
뭐 하잔 거냐 ㅋㅋㅋㅋ
-
피코 딴건 모르겠고 얘 때메 손인욱의 그런방 산화먹었자나 1
그게 젤 잘못한거야 너 임마
-
인생작 중 하나 진짜 제대로 된 회사에서 고퀄 애니로 만들어줬으면
-
내일 내신인데 2
1~2교시 자야해서 지금까지 안잠 ㅋㅋ 학교 끝나자마자 점심먹고 관리형 스카가서 빅포텐 풀어야지~
-
만표 155 up 1컷 76 봤을까 미적이 착해서 망정이지 수능이었다면 난리도 아니었을듯
-
https://orbi.kr/00068623507/%EC%A4%91%EC%84%B8%...
-
또당신입니까,,,
-
Goat
-
진짜 망했네
-
진짜어이가없네 걍자살
-
디데이 되니까 그제서야 알려주는게 좀 그렇긴 한데 그래도 이런식으로 매 더프마다...
-
05년생 현역 정시파이터의 2024 수능(5-나머지 과목) 5
1편 링크-https://orbi.kr/00068626969 2편...
-
사실 나 여자임 10
지랄하지말라고? ㅇ웅..
-
사실 슈냥인증 못봄.. 10
ㅠㅠㅠㅠ거짓말해서 미안해 용서좀..
-
1~4번 코드 각 각 정답이 뭔가요 ㅠ?
-
벌집꿀까지 딱
-
오래살고볼일
-
ㅠㅠㅠ
-
물리 킬러 자습서 추천좀 기깔난걸로
-
05년생 현역 정시파이터의 2024 수능(4-수학) 2
1편 링크-https://orbi.kr/00068626969 2편...
-
아마 수능 일주일 전에 배포하고 겨울잠 자러 갑니다
-
오르비줄이기 9
-
이제 자야지 1
생명 유전파트 못함. 나머지는 대강 완료 물리 역학파트, 파동파트 미흡. 오늘...
-
매주 목요일 18시에 6종 교과서 선지 모음인 Cementation을...
-
글쓰면 한쪽으로 치우치는데 그 시점에서 전거근이 뭉처 한쪽 승모가 상승함 개많음...
-
05년생 현역 정시파이터의 2024 수능(3-국어) 2
1편 링크-https://orbi.kr/00068626969 2편...
-
도태한남모쏠아다소추찐따병신베타메일여미새정병롤대남인 저는 자러갈게용 ><
-
잘자요 9
빠빠이
-
얼른 자라. 1
ZARA.
-
??
-
개소리 진짜 기가막히게 하는데
-
안되겠다 3
의동욱 인증 캡쳐사진 유빈방에 뿌리러 텔레그램 가입하러간다 의동욱 무료 pdf다운
-
(다행히 찾았다고 합니다)
-
저 국힘 책당인데 쌤 출마하시면 지지합니다
-
감사하다고요
지문만을 읽고 , 지문만으로 설명하면
라부아지에는 수은, 즉 금속상태의 수은을 가열해서 산화시켜서
"수은금속재"을 만듭니다 (아마도 산화수은인데 지문에는 말이없으니 그냥 "수은금속재"라고 받아드려야합니다)
또,지문에서 프리스틀리는 수은금속재를 매우높은 온도로 가열하여
"수은금속재" →"수은금속" + "새로운공기"이라고 나오니까
지문자체만으로 이해하면
수은금속은 가열해서 수은금속재가 되고
수은금속재를 매우높은 온도로 가열하면 다시 "수은금속" + "새로운공기"가 나온다라고 생각하시면되겠네요.
"새로운공기"를 프리스틀리는 "플로지스톤이 없는 공기"라고 칭하고
라부아지에는 "새로운공기"="플로지스톤이 없는 공기"가 비금속물질과 반응하여 '산'을 만든다고해서 "산소"로 이름을붙였다네요
프리스틀리의 실험에서의 "새로운 공기"는 라부아지에의 실험에서의 "특정한 부분이 수은과 결합하고 무게가 줄어든 공기" 맞나요?
3문단의 '~역시 '새로운 공기'~' 중 '역시'란 표현 때문에 두 실험에서 공기가 같거나 유사하다고 받아들였는데..
프리스틀리는 공기가 달라진 이유가 공기 중에 있던 플로지스톤이 수은금속재랑 결합해서 빠져나갔기 때문이라고 받아들인거고요..
근데 이렇게하면 4문단이 잘 이해가 안되는게, 라부아지에가 '플로지스톤이 없는 공기'를 산소라고 이름 붙인다는데
수은금속재 + x = 수은금속의 실험에서
프리스틀리는 x를 플로지스톤이라고 봤고, 라부아지에는 산소로 봤다 라고 해야 자연스러운거 같은데
왜 산화되고 그 결과로 남은 공기를 산소라고 한거죠?
이거 때문에 헷갈리시는 분들도 좀 있는거 같은데..
답답하신 것 같아서...굳이 화학적으로 말하자면
수은은 Hg인데 수은금속재(산화수은,HgO,수은과 산소가 결합한 상태)를 프리스틀리가 볼록렌즈로 빛을 쪼여 가열했어요. 그런데 가열하니 이것이 수은으로 되돌아가고 뭔가 날아가버렸다는 거죠(화학식으로는 2HgO→2Hg+O₂). 그 당시는 이것을 몰라서 프리스틀리는 가상의 물질인 플로지스톤으로 설명하려고 했던 것이고, 그런 궁여지책의 결론을 내놓는 것입니다. 하지만 라부아지에는 정량적인 방법인 질량 측정을 통해 그것이 수은과 결합한 물질이었다는 것을 알았고 그것을 '산소'라 칭한 것입니다.
아 님 설명듣고 몇달동안 골썩이던게
해결됩니다.
문돌이 머리로는 도저히 이해할수 없었는데 감사합니다.
제 설명이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군요 ㅎㅎ
헷갈림..
여기서 명학T가 빛을 봅니다. 재진술로 파악을 하면 속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