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시점에 국사, 근현 인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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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들하십니까! 매일 올라오는 근현 모의 및 언어 사탐 게시물에서는 날라다니지만 수리 외국어 앞에서는 아직도 기를 못 펴는... 잡소리 끝내고 요지는 말이죠, 제가 비상 미패로 올 초부터 국사 근현 인강을 하다가...
(아 역덕이 왜 인강을 듣냐고요? 근현 선생이 인간적으로는 좋은데 그닥 잘 못 가르치는 것 같고 국사의 경우에는 다른 서울대 지망생들은 수업(현강)+복습+인강+a를 하는데 저도 플러스 알파는 못 할 망정 인강을 들어야 할 것 같고, 또 3학년 이전에 독학으로 했을 때는 수능형과 영 동떨어진 공부를 했던지라... 체계적인 수능 역사군 공부를 위하여 인강을...ㅎㅎ)
몇 차례의 대성모의 및 걸레고사에서 수리 외국어를 폭망하고 1지망은 커녕, 3지망 대학조차 위험 수위가 뜬 후 다른 거 다 집어치우고 수리 외국어만 팠습니다.
그 결과 6평부터 괜찮게 나오나... 는 개뿔 9평에서 수리 4개나 실수로 조졌는데...(왜 조졌고, 어떻게 해야하는 지는 다른 글에서 실컷 물어봤으므로 오늘은 패쓰...)
아직도 수리 외국어가 확신이 안 서는데...(뭐 직전 글에서 봤듯이 기본기나 개념은 문제가 없는데 작정하고 내는 킬러를...:;)
간간이 비상사이트 가면 파이널 찍는다고 하고...
제가 지금 시점에서 인강을 듣는 것이 맞을까요? 만약 해야한다면 개념도 조금 덜 했고, 심화도 조금 덜 했고, 파이널은 아예 안 했는데 무얼 해야 좋을까요?(강민성 샘 기준)
피에스 : 인강은 오직 국사 근현만 하고 있었습니... 라고 하기에는 거의 하지도 않았던 1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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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묻고 싶은게 시험 보면 점수대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6평은 프패 급 9평은 배치표 상 539요... 수외가 1컷에서 좀 불안하네요... 다른 과목은 괜찮고... 제 글 검색하면 좀 더 정확한 점수대가 나와요...ㅜㅜ
제가보기엔 6평 프패급은 아닌거같구요 9평은 님 글대로 수리에서 약점이 크게 드러난 시험같네요
솔직히 님 글 여러번 본적이 있는데요. 내신도 20점이시고 모의고사성적도 서울대급으로 나오시지 않잖아요,
역덕이라고 하시고 역사에 어느정도 자신감 있으신거같고 점수도 잘 나오시는거같은데, 수리 외국어에 확신이 안서신다면 수외 를 좀더 보완하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서울대 제외하면 사탐도 대부분 2과목보니까 사탐도 널널하고 반영비율도 낮으니 수외 올릴수올리는게 낫죠. 시험전에 확신이 안서는거만큼 안좋은거도 없구요
이제 22일남은 시점인데, 남은시간 전략을 좀 더 현실적으로 구상하시길 바랍니다. 서울대를 포기하라는게 아니라, 서울대는 수능 대박을 거두었을때 따라오는 거라고 생각하시고, 지금은 서울대에 집착하기보단 부족한 부분을 끌어올리시는게 맞는거같네요. 님은 현재 제 상황과 유사하신 부분이 많아서 제 입장이기도 해서 말씀드립니다
네. 감사합니다. 제가 정확한 입시는 잘 모르고 마이맥 배치를 기준으로 알아서 잘못 알았을 수도 있겠네요... 님 말씀대로 수리 외국어 약점잡아서 언수외 300수렴을 최우선으로 지정하려 합니다. 다만 한문이 88퍼 밑으로 내려가면 큰일이니까 수리 중심에 외국어도 동일 강도 언어 한문 파이널 체제 국사 근현 정치는 다른 거 안 하고 감만 유지 요렇게 해야겠네요.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