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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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30여일밖에 안남은 시점에 눈에 불을켜고 공부해도 모자랄판에 독서실에서 혼자 하니까 중간에 문득 외로움때문에 아무것도 못하게 되네요;;;
아 진짜 미치겠어요... 혹시 경험하시고 해결해보신분?
사람 좀 많은 도서관으로 가볼까 생각도 하는데;;;;;
아 돌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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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수능에서 사문은 제취향이 아닌거같애서 윤사로 바꾸게 되었는데요 윤사는 외우는게...
저도 외로워서 오르비 해요. 물론 공부 글 보러 오는것도 있지만
저도 한참 방황했던적이있는데.... 근데 이게 내 운명인가보다 하고 생각하고요즘마음잡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