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소설에서 시점의 변화를 통한 사건의 입체적 서술이라는게 뭘까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3080493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6모 꽤 올랐다 4
미적과탐 작수 올5~6에서 국어 빼고 전부 3등급임ㅎㅎ 국어는 독감걸린채로 봐서...
-
광일단 모여라 4
나는 오늘부터 거북이다
-
아까 글 보고 생각난건디 뭐 게임 끝난거지 그냥 영화도 둘이선 잘 안보는데 공포영화를 봤다?
-
널 다룬다 그리고 널 취한다 널 내것으로 만든다
-
두개다 풀면되나
-
N수생 ㅈㄴ 많음->최저따기 힘듦->고대 최저 개높음->수논이니까 수학만 잘하는...
-
오래 같이 볼 수 있으면 더 좋을거 같아요
-
케이크 샀다 0
혼자 무글라고 샀어!!
-
우주가즈아ㅏㅏㅏ
-
김종익쌤 필기 0
김종익쌤 잘생긴 개념 들을때 빨간분필이나 노란분필 필기 안해도 되는거죠?? 오티때...
-
저 대신 수능 좀 쳐주세요 ㅈㅂ.... 수학 ㅈㄴ 안 오른다 하 70%는 푸는데 그...
-
현재 소개녀 사진을 안 보았는데 소개녀가 “저 만약에 못생겼거니 뚱뚱하면 실망하실수...
-
너무 좋았는데 좋은 사람이랑 가고 싶다
-
이거 왜이런거에요…? 이런적 첨인데 잘자다가 개아파서 ㄹㅇ…
-
ㅈㄴ 상남자네 ㅅㅂㅋㅋㅋ 옷 다 젖었네 보니까 그나저나 오늘 왤케 비 많이 오냐...
-
1557 3
이런 제목 걸면 얼마나 낚일까
-
현역문과정시 2
대학 갈 수 있겟죠 연고서성한 경제학과 내로 가고싶은데 내신은 2.1? 생기부도...
-
6모 2(확통) 지금 엔티켓, 이해원s1 풀엇구요 4규 시1 푸는중 끝나구 풀거추천해주세여
-
천만덕 가쥬아
-
수능 성적과 매우 다르단걸 몸소 느꼈기 때문에..
-
7덮 1
아무런 감흥이 없네여 나만 그런가..
-
에휴
-
7덮 잘 보시길 0
저는 신청 못했어용 치매걸려서..
-
올해는 이긴경기 하이라이트만 보려고했는데 오랜만에 김광현이 퀄스플한다고해서 8회부터...
-
열심히 겅부하고 더프볼 생각하니까 살짝긴장되네
-
어젠 10개풀고 12번했는데 장족의발전
-
뒤질래?? 0
뒤질? ?
-
일단 나 개허수임(6모 5등급) 지금 시발점 수1끝내고 수2하고 있고, 수1은 이제...
-
내 인생 망했다거 1일차부터 드랍마렵네 ㅅㅂ 마닳 1권은 이거보다 어려을텐데...
-
기말고사 당일에 애인이랑 싸우다가 애인이 헤어지자 해서 그 뒷과목이 다 망했습니다 자퇴하고싶어요
-
ㅋㅋ댓글좀
-
낼 더프네 6
망해도 상관없으니까 가볍게 슥 봐야지
-
광전사가 되겟어 1
내일 더프 보고. 토요일부터 각성한다 우워어어어어
-
앞으론 눈팅만 해야 할듯 ㅋㅋ
-
한 번도 이성과 사적으로 단 둘이 만난 적이 없어요 당연히 썸이나 연애를 한 적도 없죠..
-
7덮.. 0
잇올 저희센터는 학교프로젝트 한다고 센터 응시 못하길래 시험장은 집에서 가는데...
-
잘봤다
-
하.. 쉬운 문제 실수를 너무 합니다 이게 뭐 어려워서 몰라서 그런것도 아니고 뻔히...
-
아까 어떤 분이 1차자료 2차자료 문제 질문한거임 근데 1차자료 2차자료가...
-
최아 거의 끝나가네 10
머 반전없음?아이말고 딴 사람들은 왜 죽임거임.
-
다 맞아야 2는 안정적으로 나올텐데 어카지 문학보다 화작을 더 틀림 ㅅㅂ
-
특히 과탐 실모 개어려움 작수 올해 6모 만점인데 실모만 풀면 35점 38점...
-
바♡누 3
쫄♡누 고♡누 울♡누
-
그렇게 의사수는 OECD좋아하시면서 의료시스템적인부분은 OECD 수치 한참이나...
-
접수가 7. 5.(금) 14시 ~ 7. 11.(목) 14시면 내일 14시 되자마자...
-
우하하 하원 2
오늘은 물리가 물리니까 수학을 많이 했죠 옯하하하하
-
155,7임
-
둘 중 하나만 골라야하는데 효과적인 선택지가 뭘까요
시점이 변화하니까 여러관점에서 사건을 서술하기때문에 입체적으로 서술한단뜻아닌가요
관점에따라서 사건에대한 서술태도도 달라지니까요.
1인칭 -> 3인칭 으로 시점이 변하는거랑 여러관점을 취하는거랑은 별개 아닌가요??
여러관점을 취하는 건, 서술자가 바뀌는거 같은데요..
1인칭의 경우는 주관적이고 3인칭은 객관적이니깐 관점의 변화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인칭 안에서의 구분(주인공/관찰자/전지적 작가 등등)은 일단 고려하지 않았습니다만 이정도로도 충분히 포인트는 잡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액자식구성을 말할때 이보기가나올것입니다
근데 이게답인적은한번도없었던것같아요
액자식구성에서도 시점이안바뀔수는있으나 바뀔수있을가능성이있느 소설이 이거뿐일겁니다..
시점의 변화라는게 1인칭 2인칭 이러는건데 실제 어떤 소설보면 1인칭으로 서술하다가 대화하고 있는 상대방의 입장에서 서술을 하다가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서술해서 여러방향으로 관점을 보여줌으로써 입체적 효과를 나타내는게 있는데 이런 구조가 수능에 나오면 킬러문제 될듯 단순히 선지판단이 안되는걸 떠나서 글 이해가 안될껄요
문학 파트에서는 기초가 중요하다고 누누이 강조하는 1人입니다.
소설에서 ‘평면 / 입체’란 개념(용어)이 적용 되는 분야는
ㄱ. 인물
ㄴ. 구성
ㄷ. 서술
ㄱ. 인물
(1) 평면적 인물 - 작품 속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성격이 변하지 않고, 주위의 변화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인물을 말한다. '정적인물(靜的人物)'이라고도 하며 독자에게 쉽게 파악되고
오랫동안 기억된다. 대체로 고전 소설에 등장하는 인물은 평면적 인물이다.
(2) 입체적 인물 : 한 작품 속에서 성격이 발전하고 변화하는 인물을 말한다.
'극적인물'·'발전적 인물'이라고도 하며 현대 소설에서 흔히 볼 수 있다.
ㄴ. 구성
(1) 평면적 구성 - 사건을 시간적 순서에 따라 진행 (진행적 구성이라고도 함)
(2) 입체적 구성 - 시간의 역전이 일어나는 구성이다. (분석적 구성이라고도 함)
ㄷ. 서술
(1) 말하기 - 직접 서술, 평면적 서술, 개입적 서술, 요약적 서술(제시), 설명
(2) 보여주기 - 간접 서술, 입체적 서술, 비개입적 서술, 장면적 서술(제시), 극적제시
문제 전체를 보지 않아서 정확히는 모르겠으나
시점이 변화면 사건의 서술방법이 변할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