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이든 물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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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50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마음 뒤숭숭해서 오르비 들어오시는 분들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런적 있었구요. 저도 오르비에서 도움 많이 받아서 그런 분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되고자 수험생활 관련해서 질문 받아볼까해요. 뭐 다른 질문도 상관 없어요ㅋㅋㅋ 수험생 아니신 분들이 하셔도 괜찮구요. 참고로 재수했고 연의12 정시합격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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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기엔 어떤식으로 공부를 하셧나요?
했던걸 정리하라는 분도 계시고 새로운걸 더 보라는 분도 계시던데 ㅠㅠ..
둘 다입니다. 저는 정리차 그리고 실전대비차 주말마다 모의고사를 쉬는시간까지 지켜가며 또 마킹까지 해서 풀세트로 풀었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상으로는 수능 하루 전날에도 배울 수 있는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당일날 평소랑은 달리 과탐문제를 어려운문제부터 풀기도 했구요.정확한 답은 자신에게 부족한 걸 공부하는 거에요.
체력관리는 어떤식으로 하셧나요?
수능시간에 몸을 맞추는건 수능전 2주전부터 하면 충분하겠죠?
체력관리는 그냥 규칙적 생활로 한 것 같네요. 12시정도에 자서 6시 30분 정도에 늘 일어났어요. 몸 맞추는 건 한 달 전 정도부턴 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외국어 이비에스만 봐야할까요?
외국어는 이비에스만 본다고 말하면 그렇지만 다른 과목에 비해 기출 중요도가 좀 낮긴 하죠. 기출은 그냥 한 번 풀어보시는 정도 아니면 약한 부분만 찾아보시면 괜찮을 듯 해요. 빈칸 추론 같은 것도 보시구요. 이비에스 파면 좋긴 하죠.
미통기 부분이 많이 약한데.. 이부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수리나형이고, 기출만 완벽하게 숙지해도 수능때 문제없을까요
숙지한다는 게 어느정도로 공부하신다는 건지 모르겠네요.
수리개념이라는게뭔가요?.
수리는 사실 수능 문제 보면 아실텐데 내용을 더 많이 외우고 있다거나 안다고 해서 꼭 더 잘 풀고 그러진 않아요. 무슨 말이냐 하면 수능 문제의 풀이를 보면 아주 기본적인 교과서에 있는 내용들만 가지고도 풀린다는 거죠. 근데 사실은 많은 수험생들이 기본적인 내용들을 그냥 외우고 있을 뿐 왜 그런지를 모르는 경우도 많고, 또 내용을 안다고 해도 잘 써먹을 줄 모르죠. 수리영역을 잘 풀기 위해서는 내용을 더 안다기 보다는 기출문제 같은 것들이 풀어지는 과정을 숙지하시는 게 좋은 방법이에요.
공부하기 싫으실땐 어떻게 마음 다잡으셨나요 ㅠ
부족한 부분이 늘 보이지 않나요? 전 그랬는데.. 학생 분께서 만점은 아니시지 않나요? 만점이 아니시라면 공부하실 게 남아있는 거고 늘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다는 것을 알고 계시면 공부가 저절로 되실거에요.. 만점이 나오면 아.. 이건 수능이 아니지.. 이 생각 하시면서 공부하시면 되구요~
언어와 수리 나형 공부좀 물어보고 싶어요.
언어는 지금 ebs풀고있긴한데 삼수하면서 현역이후로 실력이 늘고있다는 생각이 잘 안들어요. 기출도 여러번보고 했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물어보고 싶네요. 11 90점 12 95점 올해6평 96 9평 96입니다.
수리나형은 자신있었는데 올해 9평을 89점 받아서 자신감이 확 떨어져버렸어요. 작년수능은 100점이고요. 기출은 여러번봐서 풀이법을 다 알고있긴한데 문제푸는 사고과정을 하나씩 적어보는게 진짜 기출공부법이라는 글보고 따라하고있긴한데 앞으로 어떻게해야할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수능 공부를 세번 정도하셨다면 웬만한 건 아실거라고 믿습니다.
오히려 그쯤 되면 공부나 개념적인 면보다는 심리적인 것이 문제죠. 또 실패하면 어떡하지, 내년에 또 이런 생활을 하면 어떡하지...
맞습니다. 가면 갈수록 부담이 많이 되시죠. 먼저 마음을 편하게 먹으시구요. 전 작년에 어떻게 했는지 알려드릴게요.
언어는 EBS 다 푸시구요, 반복하는 게 중요합니다. 언어 EBS는 어차피 문제보다는 지문 위주로 반영되니 지문을 분석하는 게 중요해요. 비문학 같은 경우에는 문단별로 주제를 찾거나 해서 복습했고, 문학 역시 주제나 단어에 담긴 속뜻 등을 살펴가며 점검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한 권당 두 세번정도 봤던거 같네요.
수리는 그래도 작년에 100점 받으셨네요. 그거에 자만하거나 나태해질 분은 전혀 아니신것 같으니 자신감을 가지세요. 9평 89점 받으면 어때요. 틀린 거 잘 점검하시고 모의고사는 모의고사로 끝내세요. 저도 모의고사 잘 못 보다가 수능만 잘 본 케이스거든요. 제 경험상 오히려 모의고사를 망쳤던 게 나중에 도움이 되었던 거 같아요. 기출 어느 정도 보셨으면 수리 역시 EBS 쭉 푸시고 님 말대로 풀이 과정을 천천히 쭈욱 써내려 가면서 푸세요. 틀리거나 모르는 거 꼭 체크해놓으시고 나중에 꼭 다시 풀어보세요. 하루에 고난도 문제 10문제 정도 푸시는것도 좋구요. 그럼 힘내세요!
대학다니다 연의 가고싶어서 얼마전에 자퇴했어요 내년에 수능 보려고 하고 지금 수학과외받으면서 공부중인데요. 재수하시는 동안 하루에 몇시간정도씩 공부하셨나요? 그리고 과탐 질문인데 제가 개정된 교과로 화1 생명과학2 하려고 하는데요 과탐은 인강들으셨는지.. 하이탑같은거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장수생 비율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하네요..
하루에 몇 시간 공부했다는 거에 의미를 둘 필요는 없을거같아요. 굳이 말씀드리자면 저는 7~8시간 정도 했던거 같지만
설마 7~8시간동안 계속 집중하지는 않았겠죠. 총 공부 시간보다는 공부하는 시간에 얼마나 집중했냐가 중요해요. 그리고 얼마나 계획대로 실천했느냐도 중요하구요. 전 과탐 인강 당연히 들었구요, 다른 과목에 비해 과탐 인강은 개념적으로 봤을 때 많이 도움이 됐던거 같네요. 하이탑 사서 보긴 했지만 주교재는 아니었구요, 혹시 모르는 개념이나 더 알고 싶은 개념같은게 있을 때만 하이탑 참고했습니다. 저희 과는 장수생... 삼수부터 따지면... 음... 5분이 계시는군요. 5명 형 누나 다 사랑해요ㅋㅋㅋ
흠흠... 결론은 장수생 상관없습니다. 최소한 저의 경험으로는요.
이맘때쯤.. 밥먹는시간도 아껴까면서 공부하고있는데 주말에도 그렇게 해야할까요 ㅠㅠ 원래 평소에도 일요일에는 새벽6시쯤부터 공부시작해서 4시정도쯤 공부끝내고 쉬었는데 쉴때도 불안하네여 요즘은..
이건 저만의 의견일 수도 있지만... 제발 밥 먹는 시간 아끼지 마세요. 식사하실 때에는 밥 먹는 데에 집중하시구요,
식사 마치시고 10분이라도 가볍게 걸으세요. 사람이 밥을 먹으면 음식을 소화해야 하기 때문에 소화 기관에 피가 많이 모입니다.
그러면 뇌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게 되구요, 당연히 집중력이 떨어집니다.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소화를 잘 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고 이제 수능 얼마 안 남았습니다. 이 시기에는 모든 수험생들이 불안해 합니다.
본인만 불안한 게 아니니까 조금만 여유를 가지세요. 그래도 불안하시다면 일요일에는 가벼운 공부 정도 하시는게 좋겠네요.
전 일요일 저녁에는 단어를 외우거나, 노트필기를 쭉 훑었거든요. 아주 조금만 더 힘내세요. 거의 다 왔습니다.
6월 25423 9월 44444 나형과탐인데요.
언어는 ebs전체 지금 1회독 했는데요. 기출 풀면서 수능 때까지 1회독
외국어는 제가 수특,수완밖에 못 풀었는데요. 구문강의 복습 병행하면서, 빨리 N제 풀고 수완,n제 스토리를 외우는 식으로 해설지 펴놓고 3회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수리는 수1,미통기 합해서 40강정도 되는 개념강의 다시 보려는데 괜찮을까요? 보고 나서 바로 파이널 강의 듣고 기출 풀려 합니다(이의태선생님)
화1이 지금 기본적인 개념 빼고는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데요, 강의 듣기에는 하루에 듣는 양이 너무 많아 안될까요? 수용액,기체 계산문제 손도 못 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아니면 지1 다시 시작하는 게 유리할까요?
제 계획 적어도 언제까지 끝내야 할지나 더 괜찮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목표등급은 2332입니다. 감사합니다.
사실은... 할 게 너무 많아 보이긴 하네요ㅠㅠ
언제까지 끝나고 이런 건 없구요 그냥 할 거 다 하는 시기가 끝나는 시기죠.
물론 늘 최선을 다해서 해야될 테구요 시간도 얼마 안남았는데...
전 그냥 화1하시는 거 추천드릴게요.. 수용액 기체 못하신다고 하는데 그 두 세문제 버리고 나머지 다 맞으면 2등급은 나오잖아요.
안 버리고 맞춘다고 치면 더 좋구요. 지금와서 새로 뭘 시작하는 건 좀 아닌 것 같네요~
과탐 개념이 부족한거 같은데, 개념서 펴서 좀 볼려고 하면 다 아는 내용인거 같고 잠만 자게되요 ㅠㅠ 이 시기에 개념정리 어떻게 하셨어요?
개념서를 어느 정도 아신다면 기본적인 개념은 거의 잡혀있다는 가정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오히려 반대로 EBS와 같은 문제를 많이 푸시는게 좋을거 같은데요... 하지만 단순히 문제를 풀기만 하지 마시고
채점 다 하신 뒤에 맞은 문제든 틀린 문제든 옆에 해설지를 같이 펼치시고 처음부터 쭉 보세요.
선지항 옆에 색깔있는 펜으로 짧게 주석달아주는 방법도 괜찮구요, 그러다 보면 세세한 개념까지 점검해볼 수 있습니다.
제가위에쓴글에답변해주실수있으신가요 ㅜㅠ??
제가 대신 답변해드렸습니다. 확인 부탁드려요.
언어 운문문학하고 산문문학 정리할때요 지금 , 적중말고 전범위로 정리해주는 인강듣는데요..
하나하나 외우다기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정도만 파악하고 넘어가는것이 효율적이겠죠? 사실, 문학같은게 나와도 문제는 쌩판이라;; ㅠㅠ
그리구 수리 풀때 기출 거의다 외웠는데, 교육청 회별로 푸는것도 나쁘지 않겠죠? 수능/평가원 은 거의다 딸딸딸 내재화해서요휴휴
그래도 작품들마다 그냥해석하면 한번에모르거나 아예 반대뜻으로 쓰이는 것들이 있어서
그런건 정리가 필요하다고 봅니당
진짜 이런질문 너무 진부한거 아는데 진부한게 진리인거 같아서요;; 1년이란 시간의 가치는 얼마나 크다고 생각하세요
제 생각입니다.
최선을 다해 보내면 다른사람의 10년보다 값진 1년이 될 수도 있고,
대충 보내면 다른사람의 1달만큼도 못한 1년이 될 수도 있을거예요
그냥 연의를 올 수 있었던 시간이다 그 정도?
아 ㅠㅠ 독재 전과목 1,2 진동인데 파이널은 어떤식으로 보내셨는지 궁금합니다
기출이랑 듄만 보니 너무질리고 나태해지는거 같아요ㅠ
그리고 컨디션 관리는 어떻게하셨는지도ㅠ
전 사실 질린다는 말이 잘 이해가 안 가요. 모의고사 한 세트가 있으면 틀리는 문제가 늘 있을 텐데 나머지 문제들이 다 질리더라도 하나의 새롭고 어려운 문제를 맞추기 위해 공부해야 겠다고 생각하면 질릴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컨디션 관리는 그냥 규칙적인 생활 하세요~ㅎㅎ 지금부터 하면 괜찮으실 거에요
수리나형 개념공부할때 공식유도과정 까지 세세하게 하는것이 옳은건가요?
아니면 공식만 알고 있어도 충분한가요??
공식 유도 과정까지 하세요.
요즘 추세를 보면 달랑 공식가지고 풀 수 있는 문제 잘 안줘요.
공식을 유도하면서 또한 여러 가지 응용력도 길러질 수 있으니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방법으로 수학 공부 하시길 바라요.
송도에서의 생활은 어때요?
그럭저럭 할만해요.
근데 가끔 빡칠때가 많아요. 거리상의 문제나 아직 자리잡히지 않은 모습에서의 문제나
어불성설인 점들도 많고...
전 개인적으론 신촌보다 송도가 좋은 거 같기도 할 만큼 송도가 좋아요.
연대의대 야구부 실력 좋아요? 야구부에 대해 자세히점ㅋㅋ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야구동아리 세브란스 블레이즈의 에이스입니다(어제 경기 MVPㅋㅋㅋ)
2008년에 창단하여 2009년에 리그에 들어온 후 드디어 처음으로 이번 시즌에 리그 4위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되었습니다.
신입생으로서 자랑스러워 한 마디 글 남깁니다.ㅋㅋㅋ
언외가 백분위 100~99 인데 항상 수리(가)가 상위 2등급이 뜹니다 ㅠㅠ 진짜 갈아버리면 3등급도 나와요.. 특히 인설의는 수리를 많이 보지 않나요? 수리공부를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수리 기출문제는 몇번 푸셨나요??
네 요즘같은 물수능에 의대는 수리는 기본적으로 100점, 적어도 1등급은 나와야 노려볼 수 있습니다.
전 이 시기에 수능특강, 수능완성 계속 돌렸구요, 일주일에 한두번은 시중모의고사나 EBS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기출문제는... 제 생각입니다만... 최근에 수능이 좀 새로운 유형인거 같아요. 그 동안은 기출에서 비슷하게 바꿔서 나오는거 같았지만
작년부터인가 교육 과정 바뀌는 거에 맞물려서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다고 해야 하나... 전문가도 아닌데 이런 말 하는게 웃기지만 좀 그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니까 결론은 기출은 기출선에서 끝내셨으면 좋겠네요. 너무 오래 붙잡고 있을 필요 없으실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본인을 믿으시구요, 저도 모의고사 죽쑤다가 수능만 잘 본 케이스라 님 말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위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조금만 여유를 가지세요.
수능전날뭐하셨나요??구체적으로 말씀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포카칩모의고사등 시중 모의고사로 수리 실전연습하실떄 항상 100에 수렴하셨나요?
저 시중모의고사로 실전연습하는데 한번씩 너무 털려서 기분이 좀 안좋네요...
수능전날 EBS 쌓아놓고 넘겨가면서 밑줄이나 필기한거 쭈욱 훑었어요.
어차피 수능전날에 공부할거 없어요. 만약 그때까지 공부할게 남아있다면 평소에 공부를 제대로 안했다는거겠죠.
마음 편하게 먹고 안정을 취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네요.
그리고 제가 알기론 Lyind 저 친구가 수학 영재는 아닌걸로 알고 있는데 뭐 저랑 비슷했다고 치면ㅋㅋㅋ
모의고사 저도 엄청나게 많이 털렸습니다.
저 친구도 항상 100에 수렴했을리 없구요, 전 6평 때에는 백분위 94 나왔구요, 사설모의고사도 2등급 나온적도 많았어요.
너무 초조해하지 마세요. 정말 이 시기에는 마음을 편하게 먹고 여유를 갖는게 중요합니다. 네 그거 힘들죠.
근데 한번 노력해보세요. 끝까지 힘내시구요.
공부가 요즘 잘 안되는데
공부안되실때 뭐하셨는지 궁금하네요
흠... 왜 공부가 안되시는지 이유를 한 번 생각해보세요.
갑자기 불안할 때는 어떻게 마음 다스리셨나요
그리고 언어 듄 덕 많이보셨나요?
저도 당연히 불안함에 어찌할 바를 몰랐습니다. 가뜩이나 모의고사를 1년내내 죽써놔서...
그래도 마음 다 잡을 수 있던게 별로 대단한건 아니더라구요.
어차피 이 시기에는 모든 수험생이 불안함에 떨고 있고 그 불안함은 시험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남았다는 것,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나의 성적이 달라진다는 것.
그 두 가지만 마음에 새기고 계신다면 불안함이 좀 덜할 것입니다. 그리고 남은 시간동안 조금만 더 힘내세요ㅠㅠ
언어 듄 덕 정말 많이 봤습니다. 지문 분석 철저하게 하신다면 수능 때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언어 외국어 EBS 분석 꼭 하세요!
여보세요. 답변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거 너무 느리게 댓글 달아주시는거 아닌가요?
내가 대신 달아야쥥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꼭 후배가 되서 나중에 수험생들한테 도움이되고싶네요ㅠ
죄송합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뻘글인데... 혹시 예비역 잇나용
아 저희과에 예비역은 없네여...
ㅋㅋㅋ아 그것도 궁금하네요 학번or나이제 에 대해선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그리고 현역과 n수생의 비율도 궁금하네요
저희 과는 다른 의대에 비해 상당히 선후배 관계가 유한편입니다(아직 새내기라 그렇게 느낄 수도 있지만...ㅋㅋㅋ)
기본적으로는 선후배 관계에 대해 지킬 것은 지키되 나이제도 크게 작용하구요.
오히려 이런 점이 선후배 관계를 더 돈독히 해주는 것 같습니다.
어쨌든 의외로 n수생 비율이 적구요, 20명도 안되는 것 같네요.
현역 및 조졸이 40명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