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엣94 [386569] · MS 2011 · 쪽지

2012-09-17 02:11:48
조회수 2,079

[수학] ★피니싱케치★ 오늘 교훈을 준 수학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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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실에서 수리 나형 3개년간 교평 모평 수능을 다 정리하면서 느낀 점은..

이과생이라도 수1을 얕잡아 봤다가는 수능 때 막 시간걸리고 당할 수도 있겠다라는 점이었어요.

특히 작년 10월 나형문제 두 문제에 대한 느낌이에요.
이 문제를 보고 문제를 풀고나서...아 완전 쓰레기..계산 진짜 헬 ㅠㅠㅠ 이러면서 나형 진짜 안푼다이제...이랬는데..
계속 두고두고 보다가 잊고 있었다가 오늘 다시 제대로 한번 풀어보니..
빠른 계산방법이 있었는데 그 걸 모르고 제가 실력이 안되니 아 문제가 쓰레기..이렇게 여기고 있었던 것이었어요...

나형은 빠른 루트를 얼마나 빨리 찾느냐가 중요한거 같았어요.

첫번 째 문제는 제가 치환 후에 판별식으로 풀어서 답을 냈는데...아 무슨 판별식이야 ㅠㅠ 그 다음에 부등식 처리해주고 ㅠㅠ
완전 한바닥 다 써버림 ㅠㅠ
그랬더니만...그래프로 한방에 푸는 법이 있더라구요... 오 마이 갓~~~

그리고 두번 째 문제는 시간을 얼마나 많이 쏟아부었는지 모릅니다 ㅠㅠ
딱 보기에도 만만해보이니 나형인데 내가 어떻게 이 문제에 답이 안나오냐 하면서
달려만 들었지...올바른 처리방법은 쓰지도 못했더라구요..
몇 줄에 끝내야 하는 것을 한바닥을 다 노가다를 써서 풀다니...아직도 너무나 부족함을 느꼈어요..
오늘 수학에 대한 반성을 많이 했어요...

교평이니깐 여러분들도 부담없이 한번 풀어보세요

작년 10월 나형에서는 이 것 두 문제만 푸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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