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잉이 [382527] · 쪽지

2012-09-16 23:10:26
조회수 356

교육제도 나도 재수반수할때 생각해봤는데 내가 내린 결론은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3066948

난 그냥 힘없는 수험생이고 내가 백날 논해봤자
사람들은 현제도기준에서 실력없는 놈들의 핑계와 넋두리라고 생각할뿐이라는거지
원래 수험생때는 답답해서 교육제도에 대해 의견도 많고 다른사회적 문제에도 의식이 많지
근데 변하는건 아무것도없어 널변화시킬수있는건 너 자신이고 니가 목표로하는 수능점수와 좋은대학은 너가이뤄내야하는것이지

아 물론 그렇다고 이런 논의가 의미없다는건아냐
나도 수시비율좀 줄였으면 좋겠고 입사관제 없앴으면좋겠어 실질적으로 입사관제를 해야할 전공은 예체능이라고 생각되고 포카정도면 할만하지않을까생각도 해 왜냐면 예체능은 타고난재능있는 인재가 필요하고 포카도 단순수능이아니라 정말로 기초 수학과학에 능력있는학생들을키워서 이공계인재로 키워야하니까
근데 그외의학교나 전공에서 해봐야 별쓸모없을거같아 그냥 돈많고 힘있는부모의 치트키이겄지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Voldemort · 390196 · 12/09/17 00:42 · MS 2011

    교육제도 까는거만큼 의미없는일이없음...
    'ㅅㅂ 맘에안들어, 한국교육은 똥이야똥' 이래봐야 결국 자위하는거밖에못됨.. 실패하면 '내가 노력안한게아니라 교육제도가 ㅈ같아서그래' 이런식으로 합리화를해버리니까..
    당장앞에 닥친문제는어쩔수없음. 일단 내앞에 놓여져있는 똥을치우고나서 뒷일을 생각해야하는거지...

  • Voldemort · 390196 · 12/09/17 00:42 · MS 2011

    물론 한국교육제도가 좋다는건아니지만... 지금당장은 그것보단 당장앞에 놓인 수능에대해서 걱정을해야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