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범을 왜까나요?

음...미통기는 확실히 별로더라고요..

더 비교우위에 있는 강사들이 많아져서 그렇게 평가하는 것이겠지요

솔직히 강사탓은 좀 아니라고봄.

신승범 잘 가르치긴해여.

이상하게 오르비는 까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강의량하고 너무 어렵게 가르친다는거겠죠..
요즘 수능 트렌드가 물수능인데, 거의 불수능 대비급으로 가르치시니까..
혹여 이번 수능이 불수능이 되면 대박치시겠지만.

불수능과 물수능대비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수능이 어렵다고 신승범이 남들보다 더 가르쳐주는 부분에서
출제하는건 아니니까요..

그부분에서 출제가 안된다면 그부분은 왜 가르치시는거죠??

내신이나 교육청에선 종종 다루니까요..

솔직히 군더더기가 너무 많음. 교과서 외 개념은 수능 문제 푸는데 독이 될수 있음. 케밀리헤밀턴까지야 그렇다치더라도 미분때 암기해야하는 명제... 좀 너무 했음. 잘 가르치긴함. 풀이도 꼼꼼하고.

이과생에겐 너무나 많은 강의와 고쟁이문제수 이거 다하려면 수능치기 전날쯤 겨우 완강할거라는 후기가 몇몇보이더라구여 저는 공간도형 좀듣다가 저랑 영 안맞는거같아서 바꿨어요.. 너무 딱딱해요 수업이

오르비는 희안하게 거의 대성마이맥 찬양 인것 같음 ㅋㅋ 항상 보이는 말이 수리는 한석원 >>>>신승범 외국어는 이명학>>>>김기훈 전 그 반대인데 ..

마이맥 유명 강사들이 수능을 본질적으로 꿰고 있다고나 할까요.
게다가 주로 상위권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컨텐츠를 다루고요.

수학만하게된다는게 단점이요

고3이면 기출+고쟁이+수해복습

아무리 열심히해도 딴과목에 피해는 가게되있음

강의수가 너무많죠
무슨 강의기계만드는것도아니고;; 강의만 죽치고 듣고있으면 사고력이 떨어질수도 잇는거구요뭐...

언사/언외기계들(수외/수과에 집중해야 하는 부류) 빼고 비추... 시간 소모 多...:;

제 친구 보니까 고3 때 신승범 타기 시작해서 수리 점점 오르고 결국에 두등급을 올리더군요. 얘가 수업 따라가려고 진짜 열심히 했어요. 쉬는 시간 식사 시간까지 수리에 부었죠 신승범이 그렇게 안 하면 안 된다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결국에 언외탐 패망하고 간신히 인서울.
공부량에 비해서 효율이 안 나오니 학생 입장에선 깔 수밖에 없죠.. 수능에 안 나오는 걸 왜 수능 강의랍시고 가르치는지 모르겠을 부분도 있더라구요.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확률 파트에서 듣도보도 못한 어떤 공식 가르쳐주던 거... 교과서 기출 개념서 어디에도 없고 숨마에만 나오더군요;;;

전 현역이과생인데 공부량이 너무많다는 얘기는 절대 공감할수가 없어요.. 저 겨울방학때부터 신승범쌤 강의 들었고 조금늦게 시작한지라 방학때는 1주일에 2회씩 들으면서(8강) 고쟁이 80문제씩 밀려본적 한번도 없구요. 지금 수1수2적통기벡 고쟁이 3회독중반쯤 접어들고 있는데..수학성적이야 실수하는거 때문에 90점 중반에서 오르락내리락하지만 외국어 고정 2에서 백분위 97대로 상승함... 나에겐 정말 빛과같은 선생님인데 오르비와서 신승범선생님얘기볼때마다 가슴이 너무 아파요.. 그리고 승범쌤 강의수가 많나요? 약체는 적분까지만듣고 버렸는데 파이널듣고있고, 저보다 일찍 시작한 제친구는 크포이제 첫번째권끝냈던데..
여튼 신승범선생님 강의들으면서 수학공부한 사람으로써.. 다른과목을 덜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수학만큼은 정말 이정도 해야 되겠다 라는 생각 많이 했는데.. 수학만하게된다는건여튼 이해가안되는주장임 ㅠㅠㅠ

zz

강의수가 쓸데없이 많은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