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켜 난 사진만 찍으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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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분노를 느낌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가 전태일열사 동상에서 사진을 찍겠다고 온것인데
이 사진에는 2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전태일열사 유가족은 모두 와서 사진찍는걸 반대했습니다.
그래서 전태일 재단을 못가고 여기로 온거죠.
2. 앞에서 끌려가는 사람은 김정우 금속노조 쌍용차 지부장입니다.
앞에서 항의하고 있는데도 투명인간 취급하고있죠.
세번째 사진에서 웃고있는걸 보면...
과연 전태일 열사 동상에 왜 방문했는지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진짜로 통합을 하고 싶으면 죄송하다라는 멘트라도 하던가
걍 비키라는 이마인드...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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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에서 동그라미로 움푹 튀어나온 거 강조하니 당연히 곶부(部)라 파악할 여지가 있고...
강간피해자에게 '용서'를 구하는 게 아니라 '화해'를 하자고 온 강간범
+피해자는 만나기 싫다는데 우격다짐으로 쳐들어오는 강간범의 패기, 지 혼자 웃고 화해하면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