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현주해]일요일 질문받아요!

4월호부터 현주간지 구독 시작했는데 3월호부터 연계분석이 들어간대서 3월호를 중고로 사서 같이 보려고 했거든요ㅠㅠ 근데 4월호 하루치만 해도 지문 읽고 분석하기 빡세네요 근데 시간은 이틀치해야 2시간 반?쯤 채워지긴 하던데... 3월호 진도 어떻게 따라잡는 게 좋을까요?? 4월호부터만 보려고 해도 혹시 3월호에 좋은 자료 놓칠까 싶어서 걱정돼요ㅠㅠ

4월호보다는 3월호 주간지 양이 더 적을거라서 4월호보다는 푸는데 시간이 더 적게 걸릴거에요. 일단 지금은 4월호 하루치만 해도 지문 읽고 분석하기 빡세다고하니, 현재 상태에서 3월호까지 병행은 어려울 것 같고, 방학 때를 이용하거나, 공부에 여유가 좀 더 생기면 그때를 틈타서 3월호 학습하는 게 좋을 것같아요

오오!! 감사합니다 질문 하나만 더 할게요!! 공부하시면서 나태해질 때는 어떤 식으로 마음을 다잡으셨나요? 요즘 슬럼프 와서 우울한데 조교님 경험에 꿀팁? 같은 거 있으신가요

저는 공부하기 싫으면 ebs 연계 문학 작품 내용 설명하는 강의를 들었어요 ㅎㅎ 이런 강의는 문제를 풀거나 생각하지 않고 그냥 듣기만 해도 돼서, 공부하기 싫거나 집중이 잘 안될 때 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기분 전환 겸 산책이나 나가서 뭐 사 먹고 들어와서 공부하곤 했어요. 슬럼프 왔다고 아예 하루를 통으로 놀거나 하면 더 공부하기 싫어져서 최대한 의자에는 앉아있으려고 노력했습니다!

현주간지에 있는 문제 질문도 여기에 하면 되나요??

현주간지 문제 질문은 https://class.orbi.kr/teacher/181/question 요기로 주세요!!

안녕하세요 국어 기출은 몇개년 몇회독 하셨고 언제부터 사설문제 푸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국어 기출은 3개년은 2회독 정도로 정말 열심히 공부했고 특히, 수능 직전에 한 번 더 봤습니다.ㅎㅎ 사설은 이시기쯤 ebs 연계관련 문제 정도 풀었었고, 사설 모의 고사를 꾸준히 풀었어요. 실모는 보통 9월 이후로 많이 풀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주쌤 강의에는 많은 기호와 괄호가 등장하잖아요. 그런데 비교와 대조 형식이 비문학에서 굉장히 중요하다고 들었거든요. 그래서 대부분의 비문학 강의에서는 네모 세모 라든가 세모 역세모 이렇게 표시 수단이 있는데 유현주쌤 강의에서는 설명을 안해 주고 거미손 책을 봐도 없고...현주쌤은 그 비교와 대조 기호가 필요 없다고 생각하시는 걸까요?

거미손 교재에선 컬러로 나눠서 표시는 하는데, 기본적으로 세모는 글자를 가려서 안좋하하셔요 ㅎㅎ

그럼 유현주쌤은 비교 대조 기호를 따로 만들지는 않으셨다는 거죠?

비교 대조는 기호가 아니라 개념 정리하며 보는거라 거시에도 나와있고 미시에도 있어요ㅎ 강의에서 말씀은 하실텐데, 보시면 이해할 것같아요!

저는 문제 풀 때 먼저 적절한 것 적절하지 않은 것 문제 선지를 대충 읽어 보면서 어떤 부분에서 선지가 나왔는지만 보고 지문을 읽긴 해요 ㅎㅎ 이게 도움이 될 수도 안될 수도 있는데, 지문 읽다가 아까 선지에서 본 내용이 나오면 다시 그 선지 한번 읽고 다시 지문으로 가서 독해하면서 선지 해결할 수 있는 내용이 나오면 하나씩 지우면서 읽어요. 적절한 것 문제를 어려워한다면 이런 식으로 한 번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물론 이런 방법도 여러 번 연습해야 돼요

독서 문학 지문 매일 몇개씩 보는게좋을까요
그리고 화작은 평가원만 봐도 충분할까요

최근 평가원 화작이 어렵게 나와서 2~3개년 평가원 화작 문제들을 모아서 풀고 분석해보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에 사설 화작 문제로 연습하세요. 어려운 화작 기출이 많지 않아서 기출만으로는 양이 부족할 거에요. 독서, 문학은 개인적으로는 날마다 세 지문식 보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ㅎㅎ

거미손 비문학 인강듣고 복습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복습은 꼭 일단 수업 시간에 선생님께서 다루신 지문으로 혼자서 선생님이 하신 것처럼 분석을 하면서 읽어보는 연습을 해보세요. 그리고 수업 시간에 필기한 내용 등 선생님과 비교를 해보시고 아직 체화하지 못한 부분을 찾아서 더 연습하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현 주간지나 다른 책에 실린 지문으로 최대한 배운 대로 체화하려고 노력하면서 읽어보세요.

문법 공부 어떻게 하셨나용 ㅠㅠ

문법은 제일 중요한 건 개념이라고 생각해서, 개념서로 공부를 하거나 개념 인강을 들어서 확실하게 공부하는 게 좋아요 ㅎㅎ 그렇게 개념이 확실하게 잡혔다고 생각이 들면 기출 문제 풀면서 감각을 익히고, 실모 풀 때 문법 다시 정리하는 느낌으로 보면 좋아요 ㅎㅎ

쪽지로 질문하겠습니다!

네 확인 했어요!

국어 모의고사치면 시간을 신경쓰다보니 글을 호로로로록 읽어버리는데, 지금은 시간맞춰서 푸는거 보단 정확하게 푸는거에 맞춰서 푸는게 나을까요?

음 주간지나 그냥 단일 지문이라면 시간 신경 쓰지 말고 정확하게 읽으면서 푸라고 하겠는데, 실모 다르다고 생각해요. 실전 모의고사는 이름처럼 실전!이라고 생각해서 푸는 모의고사예요. 그만큼 최대한 실전이라고 생각해서 모의고사에 임하는 게 좋습니다. 실전처럼 시간 압박이 느껴지는 상황에서는 평소와 달리 사고가 제한적이고 시야가 좁아지는 등 돌발 변수가 많아요. 그래서 이런 문제점을 발견해서 어떻게 교정할지를 연습하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벌써, 말한대로 시간 압박 때문에 독해가 잘 안되는 문제점이 발생하잖아요 ㅜㅜ 이런 문제를 앞으로 어떻게 견뎌 나갈지 스스로 고민해보면서 해법을 마련해보고, 다음 실모를 풀 때, 이 해법으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지 체크해보세요. 실모를 하나 만드는데 정말 어마어마한 비용과 노력이 드는거라, 이런 모의고사를 편하게 풀면서 날리기에는 너무 아까워요 ㅜㅜ

네! 시간 압박이 느껴질 때, 독해가 안되는 문제점은 꼭 해결해 보시길 바랍니다

현주간지 시작하려는데요 (기출 본다고...)
ebs 반영하는 3월호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하는게 나을까요 ?
아니면 그냥 구독신청하고 최신 호(4월이나 5월) 쭉 나가는게 나을까요 ..?

지금 현주간지를 구매하게 되면 5월 20일경에 5월 호가 발송 되기 때문에 아직 시간 텀이 있어서 지금은 4월 호를 구매해서 푸는게 좋을 것 같아요 ㅎㅎ 3월호는 시간이 날 때 푸는 것도 좋아요

쪽지로 질문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ㅎ

국어 시간 문학때문에 시간부족한 것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문학에서 시간을 많이 줄여야 하는 데 문학에서 시간이 부족하다면, 일단 EBS 문학 작품 공부를 많이 해서 시험에서 EBS 연계 작품 문제는 정말 빠르고 간단하게 풀어 넘길 수 있도록 하세요. 문학 개념어나 기초적인 부분이 흔들린다면 아예 개념 공부를 제대로 하시는 게 좋아요,,

EBS 문학 작품의 학습은 분석서를 여러차례 읽어보고 변형문제집을 풀어보는 방향이면 적절한가요?

분석서마다 다르긴 한데, EBS 연계 작품은 EBS 수록된 부분 외에서 많이 출제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을 반영한 교재나 강의로 공부하고 변형 문제집을 풀어보면 좋습니다

제가 마지막질문자일듯하네요,,
문학ebs연계공부법에 대해서 franky님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ㅠㅠㅠ인강이나 문제집등이요!!
그리고 혹시 현주쌤 변형문제집 몇일에 나오는지 아시나요

문학 연계 공부는 EBS 교재 가지고는 공부하진 않았어요. 어차피 EBS 수록 부분 외에서 출제가 많이 되니 시중 사설 교재로 공부했습니다. EBS 변형 문제는 그냥 내가 공부한 내용을 가볍게 확인하는 식으로 풀고 넘겼습니다.ㅎㅎ 강의는 작품을 정리하는 데 도움이 많이 돼서 듣는 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수능 가까워질 때 선생님들이 EBS 작품별로 중요도를 알려주시는데 이거 참고해서 중요한 작품은 더 많이 공부하는 식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ㅎㅎ

변형문제집은 선생님꼐 여쭤보고 댓글 달아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혹쉬 바셀팬,,?

변형문제집은 5월 중순쯤으로 예상하십니다!!
그리고 바셀 팬 맞아용 ㅎㅎ

하나만 더 물어볼게요!!
변형문제집 풀때 연습장에 풀어서 교재를 깔끔하게 해서 6,9, 수능전에 다시 풀어보는것도 괜찮겠죠??

모든 지문을 다시 푸는 건 양이 많아서 좀 힘들 수도 있어서.. 6,9평가원 전에는 다시 풀어보는 건 좋은데 수능 전에도 풀 시간이 날지는 모르겠어요. 수능전에 작품 중요도 참고해서 우선순위를 둬서 풀면 좋을 것같아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