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사생아 논란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2975235
"박근혜 숨겨둔 자식 있다" 파장 일파만파
<월간중앙>인터뷰 통해 김현철 주장…"YS에게 확실한 '팩트' 있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전 여의도연구소 부소장이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숨겨둔 아이’가 있다며 사생활을 문제 삼은 발언이 한 언론을 통해 보도돼 대선을 앞두고 큰 파장이 예상된다.
김현철 전 부소장은 <월간중앙> 7월호에서 “이회창 씨의 아들 병역문제보다 훨씬 큰 논란거리”가 있다며 “(김영삼 전 대통령도) 많이 알고 계시다. 그것도 팩트를 알고 계시다”고 말했다.
김 전 부소장은 “박 전 위원장 본인도 2007년 경선 당시 한마디 했다. DNA 검사를 받겠다고 말이다”며 “그 이상의 얘기들이 더 나온다. 나중에 그게 밝혀지면 그때는 이미 늦지 않나”고 지적했다.
![]() ▲고(故) 박정희 전 대통령이 1976년 대한구국선교단 야간진료센터를 방문해 최태민 총재(맨 오른쪽)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박근혜 전 위원장(가운데)은 당시 대한구국선교단 명예총재를 맡고 있었다. 2007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당내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전 위원장에 대한 '사생아 출산의혹'이 불거져 논란이 된 바 있다. |
<월간중앙>은 김 전 부소장의 DNA 관련 발언 사이에 괄호를 넣어 ‘당시 최태민 목사와 박 전 위원장 사이에 아이가 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박 전 위원장은 자신에게 아이가 있으면 DNA 검사라도 받겠다며 맞받아쳤다’고 적었다.
이어 <월간중앙>은 “지난 2007년 당내 대선후보 경선 당시 거론된 가담항설(街談巷說·길거리나 세상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나 뜬소문) 수준 아닌가”라고 물었고, 김 전 부소장은 이에 대해 “아무튼 오는 대선에서 야당이 많이 들고 나올 것”이라며 “일반 국민이 알아야 하는 것이니까. 그것 숨긴다고 덮고 넘어갈 수 있는 게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검증이 가능한지 묻는 질문에 김 전 부소장은 “아주 상당히 엄청난 충격을 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월간중앙>에 따르면, ‘박근혜 사생아’의 나이는 올해 30살 정도이며 일본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김현철 전 부소장의 주장에 대해 박근혜 캠프는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며 법적 대응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5년 전 경선 당시 박근혜 측 검증대변인을 맡았던 김재원 새누리당 의원은 “그런 황당무계한 망상은 일고의 가치가 없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또 박근혜 캠프 관계자는 김현철 전 부소장의 발언 수위가 정치적 허용범위를 넘어섰다며 법적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한매일>(현 서울신문), <오마이뉴스> 등에서 20여 년 기자생활을 했던 정운현 다모아 대표이사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완전히 ‘뻥’이 아니라면 YS측이 관련 자료를 손에 쥐지 않고서야 이렇게 단언하기는 어려운 법”이라며 “그런데 이들 두 사람의 전력을 감안하면 이들이 관련자료를 입수했을 가능성은 크다고 하겠다”고 분석했다.
이어 정 대표이사는 “만에 하나 (YS가) 물증을 갖고 있지 않거나 또는 공인받기 어려운 것이라면 YS측은 엄청난 법률적, 사회적 비난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만약 ‘사생아’가 실존하는 것으로 밝혀지면 박근혜의 정치생명도 그날로 끝이 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읽기 힘들다고 하셔서 다시 올립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현역인데요.유자분 을고들어보고있는데 강의 시간대비 얻어갈게 많지 않은거 같아서요...
-
추천좀 해주라 ㅜㅜ 연논 인문 보려는데 아예 처음이라 어디가 좋은지 모르겠어 직접...
-
저같은 수학 문만러는 보통 본인 선택과목+공통 과목 문제를 만드는데...(올라운더...
-
특성화고 0
특성화고에서 경기권 인문계열 4년제 vs 전문대 치위생 뭐가 더 나을까요?
-
아오 팩스시치 0
팩스<<<이거 대체 언제오노
-
수완 특 0
널찍하고 착한 느낌의 내지 디자인때문에 뭔가 문제가 쉬워보이고 맘이 편해짐 문제...
-
둘 중 누굴 들어야하지
-
큐브 풍년이네 6
77ㅓ억 달다
-
해설에 f'(x)는 x>0인 구간에서 증가함수, x<0인 구간에서 감소함수여서 x와...
-
생각보다 수업하는게 재밌음 무료인데 재밌는거면 천직인가
-
7월 13000원 8월 14000원 9월 15000원 이렇게ㅣ 쭉 시급 이리 올려주신다함
-
190920 물1
-
김승리 올오카 있었는데 죄다 번장에 박아버림 다른거 안듣고 여기서 푸는 방식만...
-
정시 5
121 152 2등급 68 69면 어느정도 가나요??...요번 6모인뎀
-
6모 수학 3컷 통통이인데.. 수특수완 풀어도 될까요..?! 11
엔제 풀기 전에 풀고 치우고 싶어서요.. 아니면 수특수완 대신 다른걸 하는게...
-
나 끌고가면 전력약화라니까 그러네 하..
-
수학 예전 문과 범위는 잘 모르기도 하고 이과범위도 기억 가물가물하네요 이투스 패스...
-
지금까지 시발점 회독 + 미친개념 2회독+ 4점초반까지 기출 + n티켓 중간정도까지...
-
왓다 갓다 하는데 왕복 2시간 반~ 3시간 걸림 토욜만 단과 다닐 생각인데 시간...
-
단과같은거 처음 들어보는데 설렌다
-
지1 장인 ㄱ 7
누가 맞음?
-
안녕하세요 ! 수학의 왕도(하) 30p의 종합문제 실력편 , 고득점 문제 3번문제...
-
미숙하더라도 1
많이 미숙하더라도 낭만있고 재밌었던 때가 그립다.. 그 때는 길 가다 노을만 봐도...
-
0도에서 얼고 100도에서 끓는 게 참 신기함
-
알림은 통화중이라고 5~10분 후 다시 시도해달라고 뜨는데 발송완료라 떠 있네요 이러면 된건가요?
-
엄….ㅠ 4규도 막히는거 딱히 없었는데 그냥 빅포텐 할까여
-
엄마한텐 비밀로 해야겠다
-
큰일이다 2
하고싶은일이 없어 대학은왜갔담
-
독서 문법 해설까지 ㄷ ㄷ 홀수ㅜ기출도 주고 n제도 주고 뭐 다 주네
-
올해 수능 볼 거라 시간이 좀 부족한 상태인데요 물1 김성재 선생님 기타업 들으면...
-
오늘 오전에 보냈는데 안 오네요ㅠㅠㅜ 발송 완료 떴는데 원래 이렇게 오래 걸리나용??
-
스카가서 공부할라고 집 가는 중이였는데요 할아버지가 저보고 수능 공부 하냐는거에요...
-
아니 벌레 너무많다 12
이래서 여름이 싫어
-
다들 뭐해요 8
놀아주세요
-
누가 더 잘함? 1
작수 연계(독서,문학)빨 받고 백분위 87 표점 123 6평 연계0 백분위 87...
-
아이돌은 극한직업이 맞다.
-
1등급의 희망이 (ㅈ~ㄴ)어렴풋하게 보이는거같기도한거같기도하네...
-
텔그 이거맞음? 4
이게 왜 됨? 나 진짜 대학교 갈 수 있는거야?
-
저게시발뭔데 3년차라니
-
어그로 킄킄 다리 떠는거까진 뭐 괜찮다 생각함 다리 안떨면 불안하고 답답하고 다리...
-
나만 안 가고 반수한다고 기웃대는게 불안불안하네요
-
삼일연속치킨먹기 2
어제 저녁은 치킨을 시켜먹었지 오늘 저녁도 남은 치킨을 데워먹었지 하지만 아직도...
-
떳ㄷㅏ 내 야동 6
범준쌤 너무 그리웠어요ㅜㅠ
-
ㄹㅇ루 너무내스타일
-
인서울 중위권 학교 다녀요 자산운용사나 pef 목표로 하는 취준생입니당 1년에...
-
10m 비단뱀 배 속서 다섯아이 엄마 숨진 채 발견…"아이 약 사러 가던 길" 1
(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인도네시아에서 한 30대 여성이 10m 길이...
-
물1 vs 화2 1
반수생 작수 국수영물1지1 22223 약대 목표고 지1은 그대로 갈건데 물1을...
-
생명과학1과 지구과학1 선택자입니다. 응시순서=과목순서와 동일하다고 모평이나 수능...
-
[속보]교육부, 내달부터 3년간 의대교수 1천명 증원…기초의학 등 인재풀 확보 13
속보=정부의 의과대학 증원을 둘러싼 의정(醫政) 갈등이 5개월째 접어든 가운데,...
-
원래 뒤에가 벼랑 수준까진 아니였는데 내가 실수로 벼랑으로 만들어버림 하.......
사실이라면 5~60대층의 동요가 장난이 아니겠군요. 남자도 아니고 여자가 사생아를 가졌다니...
이미 정정보도 나감. 딱 봐도 공천탈락한 김현철이 보복성으로 되는대로 지껄이는 거.
http://magazine.joinsmsn.com/monthly/article_view.asp?aid=293778
역시 그렇군요. ㅇㅇ
ㅉㅉ 언제까지 지 아빠 뒤에서 숨어서 지
낼련지... 이번 일도 자기 아빠가 말하라고 한거 앵무새처럼 주절거렸겟죠,...
덧붙이면, 박근혜에게 사생아가 있다는 건 호재면 호재지 악재가 아님. 보수를 감화시키는 박근혜의 코드는 미망인과 같은 묘한 동정심이기 때문에, 눈물 찔끔 흘려주면 비판의 금기가 되고 박근혜에게 부족한 인간적 굴곡까지 채우는 호재. 오히려 실제론 자식이 없다는 게 박근혜에게 통탄할 일이지.
검색해보니 별 거 없네요.
사실이 어떤지야 모르지만 좀 질 낮은 공격 같다는 느낌입니다.
5년 전에도 나왔던 얘기라면 쉰 떡밥일 가능성이 농후하죠.
의혹이 사실이라면 5년 동안 안 터지기도 힘들었을 것이니.
이런 헛발질은 박근혜 키워주는 꼴
설사 있어도 박근혜는 자식이 없는게 오히려 악재 아니었나요?
가정도 없는 사람이 뭘 이해하겠냐 이런 식으로 공격받았던거 같은데
오히려 있으면 조중동에서 드라마 형식으로 펑펑 터트리면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