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언어....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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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생입니다............
진짜 이세상엔 저만한 언어 븅신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수리가 1등급 외국어 1~2등급 하지만 현재 언어 4~5등급입니다.(이것도 조금 오른겁니다)
현역때(고1~고3 통틀어) 언어 3등급을 받은적이없습니다. 그에비해 외국어는 5등급에서 수직 상승했죠.
현역땐 솔직히 제가 언어 공부법을 몰랐어요. 양치기만했죠 문제풀고 채점하고 바로패쓰.. 그래서 5등급이 떳겠죠????
근데 지금은 공부법을 모르는게 아니라고생각합니다.. 지금 재수생활하면서도 언어공부가 전체의 거의 반을 차지하고
정확히 2월부터 시작한 재수생활동안 기출을 거의 5번을 돌린것 같아요. 틀린거 해답 안보고 답은 이게 정확하다 할때까지 분석했고요
근데 모의고사치면 점수가 시궁창나네요. 3월 모의고사 5등급 떴구요. 4월 푸니깐 4등급 뜨더군요.
글고 기출을 몇번이고 돌린후 맘껏 기대햇던 6월모평!!!!!!!!!!!! 또 4등급떴습니다... 그것도 5등급이 될뻔했습니다.
ebs를 소홀히해서인가..
모의고사를 보면 답이 안보여요. 다 맞는거같고요(아니면 다 틀려보인다던지). 그런문제있으면 걍 넘어갑니다.
무슨 이런 븅딱같은 문제가 다있냐고 하면서..
시간은 약간 모자라요;; 저는 전생에 언어랑 뭐 원수를 진거같아요. 뭐가 문제인지도 모르겠어요.
6월모평보니깐 정답률이 낮은 곳에서 집중적으로 틀린것도 아니고 다양하게 분포되있더라구요.
글고 모평보고 제가 천천히 집에서 분석하면서 푸니깐 이상하게 틀린거를 또틀려요. 기출을 몇번이나 분석했는데.. 또틀리다니..
그래서 답지보면서 분석하니까 그제야 이해가 가더라고요... 참나
수능 많이 남은것도 아니고 현시점에서 어떻게 공부해야돼나!!!... 막막해서 올려봅니다.
경험자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언어가 안오르는분들이라도 어디 저만한 인간 있겠습니까 저보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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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지문에서 답을 찾는 버릇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이런 븅딱같은 문제가 다있냐 라는 건 지문에서 선지와 직접 링크를 못시키기때문에 일어나는 현상인것 같아요.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오르비마켓에 수능예측언어? 던가 언어외길님께서 집필하신 책 있던데
언기보단 그걸로 해보세요. 간만에 마음에 드는 책 봤네요 (광고 아닙니다.;)
공부하실 때 빨리 푸려하지 마시고 완벽히 푸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