숑디 [832932]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4-10 23: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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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간지 3월호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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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주간지 후기를 남기려 오르비에 처음 글을 써봅니다! 일단 저는 삼반수를 하고 있는 반수생이고, 작년에 오르비를 왔다갔다 하면서 유현주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수능을 보고 아쉬움이 남아 다시 수능을 보고 결심 했고 약했던 국어를 보완해 줄 수 있는 쌤을 찾다가 작년에 오르비에서 보았던 유현주쌤이 생각이 났습니다. 작년에는 유튜브에서 강의 몇개만 보았기 때문에 쌤스타일을 잘 알지 못했는데 맛보기 강의를 들어보고 쌤이 설명해주시는 거미손 독해 방법이 저와 잘 맞게다고 생각해서 현주간지를 구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금전적으로 좋은 상황이 아닌데 한 달에 4만원도 안되는 돈으로 주간지와 강의를 모두 들을 수 있다는게 반수생의 입장으로써 혜자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주간지도 물론 좋지만 저는 거미손 강의를 들으면서 너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거미손 방법으로 현주간지 지문들을 푸니 적용도 빨리되고 독해실력도 늘어가는 것 같았습니다

<3월 현주간지 구성-독서>

저는 현주간지 이월호부터 구독을 했는데요 이월호와 삼월호의 큰 차이점은 일단 이베이스 연계가 들어가고 거미손 독서에서만 있었던 거시적으로 볼 수 있는 현주쌤의 손글씨와 한문장 한문장 해석이 들어간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추가된 내용으로 인해 현주간지가 굉장히 두꺼워지면서 공부하고 복습할 수 있는 부분이 늘어났습니다. 제가 거미손을 하면서 좋게 느꼈던 것이 선생님이 한문장씩 해석해주면서 이 문장때는 이런 생각을 하고 사고를 해야된다 써놓은 부분인데, 이번 삼월호에 추가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월호를 풀면서 현주간지에도 이부분이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들어와서 더 독해를 빠르고 이해가 쉽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또 저는 작년에 재수를 하면서 이비에스 수능특강 독서를 다 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하고 시간이 조금 낭비된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께서 이렇게 생각을 정리하고 요점도 잘 잡아주실 수 있게 추가해주셔서 시간을 아낄 수 있었습니다.

<3월 현주간지 구성-문학>

이번 삼월호에서 이비에스가 추가되면서 작품 설명과, 작가 설명, 문제가 추가되면서 연계대비를 할 수 있게 된 부분이 달라졌는데 이비에스를 어떻게 공부해야될까 생각하신 분들이 있다면 현주간지로 해도 충분 할 것 같습니다. 선생님께서 워낙 꼼꼼하게 해주셨고 특히 문학 연계는 수능까지 끌고 가야 하는 것 이기 때문에 계속 나오는 현주간지에서 복습하며 연계 정리를 하는 것이 시간도 아끼며 복습할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현주간지는 6일치로 구성되있고 마지막 6일에는 모의고사 기출을 풀게 되어있는데 하루 날 잡고 분석하면 정리도 되고 시험 감을 잃지 않을 수 있습니다.



현주간지를 풀면서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고 반수생의 입장으로서 나태해지고,집중이 안될 때가 많은데 현주간지 풀면서 하루하루를 규칙적으로 살 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능까지 현주간지 열심히 풀면서 이번에는 꼭 좋은 결과 얻고 싶습니다. 요즘 공부가 잘 되지 않고 힘이 드는데 모든 반수생,n수생 여러분들이 이 긴 레이스를 포기하지 않고 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수능공부를 삼년이나 하게 될 지 몰랐네요, 친구들을 보면서 좌절하고 자존감이 내려갈 때가 많은데 꼭 2021 수능 잘봐서 부모님께도 힘이 되고 저 스스로 나은 사람이 되고 싶네요. 일년 뒤에 이글을 보고 웃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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