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6 모평 비문학 문제 분석 파일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2921380
2013 06 모평 분석 by 수능 예측 언어.pdf
안녕하세요 수능 예측 언어 저자 언어외길입니다
얼마전 실시한 6월 모평 비문학 문제 [19-22]번 역사 지문, [30-33]번 프레임 지문 분석 파일입니다
문제의 선지를 판단하는 결정적인 근거가 되는 한, 두문장이 있습니다
분석 파일은 선지를 판단하는 결정적 근거가 되는 문장에 해당 문제, 선지의 번호를 써놓는 방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제가 이번에 전달하고 싶은 메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1. 비문학은 지문에 정답이 다 있으니까 해설강의 듣지말고 지문 다시 봐서 답에 대한 근거를 찾아라
2. 문제 출제 트렌드가 문학이든 비문학이든 지문에 있는 한 문장이나 한 구절을 캐치하지 못하면 틀리고
그 짧은 내용을 캐치해야 맞을 수 있는 디테일한 문제가 출제된다
3. 따라서 꼼꼼한 독해가 필요한데 지문의 짜잘한 내용들을 한 번 읽을 때 각인 시킬 것인지
아니면 문제 보고 다시 지문으로 돌아올 것 인지를 잘 생각해봐라
4. 평가원은 비문학 선지를 만들 때 지문에 있는 문장, 내용을 그대로 끌어온다
5. 따라서 지문과 선지의 비교를 통해 답이 의외로 쉽게 풀리며 이를 통해 부족한 독해력을 커버할 수 있다.
이상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가 하면 해봐야 뭐 얼마짜리 사람이라고 자부심을 가진 걸까 대표랑 의원들이나...
-
2합8 윈터스쿨 0
분당청솔은 2합8 가능하다고 들었고.. 다른 러셀은 그 위네요.. (수학이 많이...
-
정삼각형 넓이가 X이고 3분의2 × X가 색칠한 부분의 넓이라고 X를 정삼각형 으로...
-
거리는 둘다 멀어서 상관없는데 아웃풋 커리큘럼 다 따져서 어디가는게 좋음?
-
9잘수잘 1
9잘수잘인 케이스 꽤있나여ㅜ 주변에서 하도 9망수잘 9잘수망이래서 개불안함
-
물론 그중에서도 실수는 있지만 공부계랍시고 타임라인에 잡담 ㅈㄴ올리고 순공시간...
-
원=대상 대상이 모여서 대상이 됨 원소가 모여서 집합이 되는게 아니고 대상이 모여서...
-
ㅈㄱㄴ
-
고대 상경 계열 논술 수리 문항 없는 거 맞나용........
-
이번학기에 처음뵙는쌤이라 어떨지 예상이 전혀 안가는데 영어 모고 지문 대본없이...
-
저 원들이 대상이고 대상이 모여서 대상이 되는것임 즉, 대상은 대상으로 이루어져있다는것임
-
이번달 매매 끝 6
테슬라 300달러 까지존버할거임 tsll 샀으니 30% 먹어야지
-
문과가 더 어려운 시험지 쳐서 국어는 문과가 더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다음해에...
-
ㅋㅋㅋㅋㅋ
-
심심 7
아무말이나 ㄱ
-
괜히 설레이잖아 그대를 훔쳐보는 나를 눈치 채 줄래요 Hey Man 무슨 남자가...
-
도감청법 에반데 1
ㄹㅇ
-
야식으로 5
Chicken, beef with pok Choi Alcohol-free wine...
-
9덮 화작 0
15 16 20 43 45 89점 수능이면 백분위 89는 되냐요?
-
수학 올리는법 9
5등급으로 재수 시작했는데 4에서 올라갈 생각을 안함 11~15 무난하게 풀린적...
-
주말새벽인데 7
왜다들자러간거야
-
. 2
굿나잇
-
근데 문제가 좀 이상하게 ㅈ같네
-
https://orbi.kr/00069308678 1. 모든 원소를 부분집합으로...
-
그룹과외 4명씩 n팀했었던 고3 고2 만족률 100퍼센트였어서 믿고 토스해주신덕에...
-
도대체 왜 틀렸길래 봤더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암흑의 스킬을 써버린건가 이게 뭔 혼종 비율이지..
-
N제 풀다보면 느긋해지고 시간제약도 없어져서 뇌가 여유로워짐 수능자체가...
-
아이린은 앎 대 주 현
-
어떤가요? 시즌1은 무난한거 같은데 시즌 6까지 달릴까 고민 되긴하네요
-
2등급 서킷 0
서킷 70분 잡고 풀고 30번 한문제 못푸는 정도면 안정 2 가능인가요??
-
현 고2이고 n제 드릴, 4규 시즌2, 설맞이, 이해원 등 정답률 보통 70프로...
-
오늘 아파서 누워만있느라 아수라 하루 밀렸는데 내일 이틀치 몰아서 할까요 아니면 걍...
-
6모 정도 난이도 실모 잇나요? 여태까지 시대컨만풀엇음
-
-6 나왓어욤!!!
-
미분당한 적분상수의 눈물과 한 자기가 한 일은 없다는 걸 깨달은 수직항력의 눈물...
-
내일 아침밥은 0
ㄱ ㅣㅁ 치 볶ㅇ,ㅁ밥 이다 굿ㅅ바 ㅁ
-
내가 남친 데려왔을때랑 누나가 비혼주의 선언했을때
-
대세연 1
캬 섹스
-
어떤문제가 어려웠나요?
-
. 1
피곤하다 먼가
-
원래 집합A={a,b,c,d}로 표현되던걸부분집합 {a}랑 원소 a를 왜...
-
ㄱ ㄴ까지는 해결했는데 ㄷ은 도저히 모르겠어요 해설 강의도 들었는데 X의 공전...
-
왜 자꾸 90점이 나오지
-
누구시길래 실검을
-
언제와요? 받으신분 ??
-
나머지는 수학 + 물1
-
별생각이 다드네
죄다 공감가는 말씀만 하시네요
한문장 캐치 못해서 틀린문제들이 예전부터 많았음
2,3번 절대공감
4번은 약간 덜공감되네요 ㅎ 요즘트렌드는 제시문하고 뜻은같으나 말을 바꿔서 쓰는게 유행이라고 보는 1人입니다
네 맞는 말입니다 제 의도는 내용적 일치를 말하는거 였습니다 ㅋㅋ
3번에 따라서 꼼꼼한 독해가 필요한데 지문의 짜잘한 내용들을 한 번 읽을 때 각인 시킬 것인지
아니면 문제 보고 다시 지문으로 돌아올 것 인지를 잘 생각해봐라 라고 하셨는데
언어외길님이 강조하시는 것은
문제 보고 다시 지문으로 돌아오는게 더 낫다라는건가요???
아니면 문제 유형에 따라서 다르나요??
머리 속에 한 번에 각인 시킬 수 있는 정보이냐
그렇지 않은 정보이냐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정보는 돌아오는게 낫습니다.
난이도에 상관없이 언어 1등급 고정으로 맞고 싶은 학생인데요.
'꼼꼼한 독해가 필요한데 지문의 짜잘한 내용들을 한 번 읽을 때 각인 시키는 능력'
이거 어떻게 배양하나요;;;;
저도 궁금해요ㅠㅠ..저는 일단 지문을 최대한 꼼꼼히 읽고 그래서 문제를 풀땐 다시 지문으로 돌아가지않고 바로 체크하는데요...쫌 어려운 문제나 조건이 딸린 문제만 되돌아가요 그런데 이게 수능장에서도 통할지가 의문이고(그니까 지문을 한번 읽을때 그게 내 머릿속에 고대로 들어올것인가) 또 이렇게 풀면 실수하지않을까 걱정이에요ㅠㅠ 언어외길님 상담 쫌...
지문 읽을 때 그냥 읽기보다 체크해 놓을 필요가 있겠다 싶은 정보에
밑줄을 치던 동그라미를 치던하면 눈으로 읽을 때보다는 심리적으로 편합니다.
그리고 한 번에 각인을 못하는 정보들은 지문으로 다시 돌아와야겠죠
수능예측언어 문학 빠른시일내에 출시부탁드립니다!
그렇다고 대충작업하시면안되구요 ㅎㅎ
매번 감사드립니다
네 ㅠㅠ
죄송하지만 과학 지문(수분 포텐셜)은 계획 없으신가요?ㅠ
네 현재는 그런데 반응 좋으면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ㅋㅋ
언어외길님 책을 사서 이 방법론대로 하고있는데.. 이 방법의 유일한 약점이 제 생각엔 2011 수능 두더지 지문이나 채권지문같은 지문을 거의 완벽히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것들이 몇 개있는데..
이 것들은 어떻게 해야할ㄲ요?
근데 그것들이 꼭 지문을 완벽하게 이해해야 풀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두더지 지문은 두번째 문제 난이도가 엄청 어렵긴하지만
나머지는 어느 정도 이해해도 충분히 풀 수 있는 문제 들입니다.
흠.. 저는 두더지지문 그냥 지문 자체에 내용까진 이해는 했는데 채권은 진짜 뭔 내용인지를 몰라서요...
이러면 그냥 독해력을 늘려야할까요..?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모두 와닿는 말씀이네요.
오 감사해요 진짜로 올려 주셨네요 땡큨큐
오 굿이에요 ㅋ 잘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