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엽-꿈에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2897284
음 개인적으로 상위권인줄 알았다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설경vs 우석약 7
누가 더 공부 잘한건가요?
-
피코티비 7
유튜브 채널 삭제했네
-
죽겟구만 커피 수혈이나 하러 가야지
-
스카독재를 하다가 6모 보고 러셀코어로 가려고 하는데 다들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 ??
-
보통 언제부터 준비하나요? 대학다니면서 논술준비만 해보고싶은데 수능수학은 보통...
-
요새 근황 어케됨?
-
내일 오전에 시험이니깐 공부는 한 오늘 저녁부터 하면됨? 되게 가벼운 시험이라던데 책은 사두긴 했음
-
진짜 ㄹㅇ 김칫국이긴 한데 ㅋㅋㅋㅋ 세 개 다 붙으면 어디가요 보통?? 선호도 순서대로 적어주세여
-
허리도 김
-
충북의 카관의 5
둘중 어디가 인식이 좋음요?
-
원래 첫인상보다 마음을 다시 얻는게 어려운거 거든요
-
그치만 예비고3동생에게 정시파이터 하라고 눕는행동은 바람직하지 않겠지
-
해결방안1. 수시이월을 없앤다. 올해 최저 못맞춘애들이 꽤 많아서 이러면 의대인원이...
-
와 냥뱄왔다 32
야호
-
인생은 WWE다 1
ㆍ
-
1. 안씻기 2. 옷은 4일 이상 입기
-
서울시 일 안 해?
-
왜 안해주시지
-
간단한 위로 ㄱㄴ? 24
수능 1주전 폐렴 +현재 폐렴, a형독감 재발 +3년전부터 만성 천식 크리스마스는...
-
나 한 1주일마다 한 번 하는데 특이한거임?
-
아니 누가 누굴 가르쳐요...
-
제발 빠질 사람 없냐.. 한명 빠져서 예비 2번인데.. 미치겠다
-
나의 정신적 외상을 막기 위함.
-
에 대한 이제 막 의대 붙은 제 짧은 견해로 조심스럽게 예상해보자면 다음해...
-
저때 생각하면 많이 성장한 것 같네요
-
갑자기 장학생 문자왔네 링크 들어가보니까 1등급이거나 오른 과목 있으면...
-
갑니다 25
ㅂㅂ
-
그냥 다 지르고 하나도 안붙으면 재수할까도 고민중인데 안정적으로 가려면 어디인지랑...
-
변표 정리 1
변표 정리좀 해줄사람 ㅎㅎ
-
고대 중대야,,,~
-
언제 시간이
-
나 ㅂㅅ이였네 6
고1 학평에서 국어낮2에 수학 2~3진동이였다니
-
재종담임이랑 정시상담하는데 걍 가지말까요 그냥 고3담임처럼 안정지원만 하라고...
-
기말결과 국81 수80 영100 과86 사회는 ㅈ망 대락 3 3 1 3 4 예상
-
추합 기다리는데 4
26일까지 5명 빠지기 가능한가;;10명 뽑는데 3년내내 지금부터 마지막날까지...
-
거의 강사마다 '내 구문강의는 통상적인 구문강의가 아니다'고 하시는 것 같은데
-
제 성적에서 두 급간 위 라인이고 가,다 안정 쓰고 나군에서 지를라하는데 가능성...
-
3칸 -> 5칸은 무슨일이지 시체처럼 살고있었는데 갑자기 희망생기네..
-
군휴학 1
올해 6월 공분 입대후 1학기 복학 가능한가요??
-
지방 촌놈이 보기엔 진짜 서울은 으리으리 하네요
-
집 경남이면 어디가 낫나요
-
뱃지 먹으려고 14
삼수했다 오예 겟또
-
ㅈㄱㄴ 하 더 떨어지겠죠
-
남한테 돈을 쓰기 싫음 남한테 신경쓰기보다는 나한테 집중하고 싶음 이런게 있음
-
3등 ㅇㅈ 5
8트. 아깐 사람이 없었어서…
-
한양대 파낸경이 0
서성한 상경계열중에 어느정도인가여
-
사실 이미 후자 등록했습니다 현역 문과 1.17이고, 서고+3한의 최초합 했습니다...
-
열..열심히 해볼게요!
-
맛이 존나
와 진짜 정엽도 참 감정표현 너무 좋네요.....
정엽 진짜 좋아하는데
느끼하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운좋게 청평단되서 현장에서 봤는데 이 날 너무 쟁쟁했어요.
앞 뒤 순서에 비해 잔잔한 것도 영향이 있었다고 봅니다.
//
나가수1을 보면서 "왜 가수들 순위는 내 생각과 다른걸까?"라는 의문을 가졌는데 현장 사운드를 듣고 느낀건"아 방송이랑 완전.. 다르구나"
그 전엔 다른 콘서트도 여러 가봤기에 이해가 안갔거든요.
근데 나가수는 진짜 달라요.--;
(똑같은 공연을 방송과 실제 청음 두가지 모두 함께 하는 것은 매우 힘든 기회다보니 공정하게 비교 할 수 없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인터넷 반응과는 다르게 현장에서 정인의 인기는 대단했습니다.
사운드는 다채롭고 공연장을 꽉 찰 정도로 풍부했으며 보컬은 목소리가 아닌 악기의 느낌으로써 듣기 좋았거든요.
공연이 끝나고 청평단이 가장 많이 일어났던 거 같습니다.
(방송 보신 분들은 아시다시피 노홍철씨가 청평단에게 질문했을 때 "정인"의 이름도 들렸음)
근데 집에와서 방송보니 현장에서 들었던 끝내주는 사운드는 온데간데 없고 가사실수와 불편한 고음을 내지르는 정인만 남아있더군요.
다른 시각에서 볼 때 "티비로 들으면 보컬이 뚜렷하게 들리니 그게 보컬 실력아니냐?" 라는 생각도 할 수 있겠지만 노래의 다양한 표현을 생각해 볼 땐 아니라는 대답과 '나는 가수다'라는 말에선 맞다고 볼 수 있겠네요.
더 쓰고 싶은데 모바일이라 더 길게 쓰는건 불편하네요. ㅜㅜ
여튼 나가수 얼른 신청하시길!
현장에 갈만한 가치 충분히 있습니다.
제작진이 최고의 음향을 위해 노력한다는건 사실입니다.
(황금귀는 아닌데 지금까지 비싼 돈주고 본 콘서트들 보다 더 뛰어났음.)
특히 이번 B조에 걸린건 행운이라고 생각함!
(저는 작년 7월인가? 그 때 신청했는데 이번에 당첨됨 -0-)
와님말 들으니 정말이해가 좀 되는군요 ㅋㅋ 나가수 신청ㅎ서 꼭 현장에서 보고싶네요 ㅜㅜ
진짜 방송으로 봤을땐 정엽 상위권 될줄 알았음....감정 편곡 노래 전부다 잘했는데 ㅠㅠ
별로 기대 안했던 박상민 형님도 진짜 잘하시더라구요 ㅎㅎ B조가 진짜 죽음의 조 였음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