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ok [269551] · MS 2008 · 쪽지

2012-02-13 10:37:34
조회수 3,512

이과 입결이 문과에 비해 올해 상승한 이유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2758410
















































  지원자 응시자 언어 수리가 수리나 외국어 사탐 과탐
2010 677829 638216 637530 137073 461936 629928 372113 210360
2011 712227 668991 668339 145124 481413 657695 387887 227264
2012 693631 648946 648480 154482 451485 638385 352421 237589


수리가나 과탐이 2011년과 비교해서 2012년에 1만여명 늘어 났습니다.







































































2010 2011 2012
의대 954 943 852
치대(자연계) 176 162 156
한의대(자연계) 479 458 431
서울대(의치제외) 651 616 662
연세대(의치제외) 833 621 649
고려대(의제외) 909 888 626
한양대(의제외) 884 701 601
서강대 258 263 225
성균관대(의제외) 962 921 656
합계 6106 5573 4858

정원은 작년보다 10% 넘게 감소했습니다.


예를 들어 

작년에는 이과가 총 1000명이었는데 30등하는 사람까지 들어갈 수 있는 A 학과가(상위3%)

올해는 이과 인원이 1070명으로 늘었고, A학과정원은 줄어서 25등까지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상위 2.33%)


작년 상위 4% = 올해 3.17%
작년 상위 3% = 올해 2.33%
작년 상위 2% = 올해 1.58%
작년 상위 1% = 올해 0.79%



즉, 문과의 경우 응시하는 인원이  감소하고 있고, 학과의 정원도 동시에 줄어서 어느정도 효과가 완충 되고 있고, 

이과의 경우 응시하는 인원이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학과 정원도 줄고 있는데다가 이과의 높았던 몇몇 학과의 선호도가 계속해서 하락하는 여러 효과가 중폭되어 이과 백분위가 상승한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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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gezzang · 393097 · 12/02/13 11:39 · MS 2011

    와좋은정보감사합니다..

  • lurker · 330756 · 12/02/13 11:41 · MS 2010

    으아....이래서 폭발했던 게로군

  • ABDC1235 · 391812 · 12/02/13 16:10 · MS 2011

    해가갈수록 이과 인원수가 늘어나는듯해요.. 저번에 올해 고3애들 고2때 등급컷 보니
    보통 고2때 보는 수리 나형과 가형컷을보면
    가형2컷>나형1컷>가형3컷 정도로 형성됬는데
    근데 올해 고3인애들은 가형2컷>=나형1컷정도로 형성된거같더라구요.. 가형보는인원이 증가하는걸로보아..
    이과도 입시가 무척이나 힘들어질거같더라구요.. 저희학교도 문과 4반 이과 3반인데 내년부턴 문과3반 이과4반으로 바뀌던데..

  • lurker · 330756 · 12/02/13 17:39 · MS 2010

    이런추세라면 나중에 의대정원 늘어나도 의대가기 힘든건 마찬가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