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원씨 [837443] · MS 2018 · 쪽지

2019-11-28 12:04:29
조회수 780

n수해서라도 의대가는 게 과연 맞는 선택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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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공부에만 신경쓰는 현역 고3도 힘든 의대를 20대 중반을 달려가는 제가 과연 할 수 있을지 막막합니다... 더군다나 집도 잘 사는 편도 아닌데... 현실적으로 생각했을 때 불가능에 가깝다는 건 제 자신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으나 혹시나 싶은 마음이 자꾸 발목을 붙잡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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