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 학과 선택의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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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칭 생략합니다.
1. 남들이 필요로하는거
2. 내가 잘하는거
3. 내가 하고 싶은거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라. 라고 하는 분들은 그렇게 말해야 하기때문에 그렇게 말하는 것.
주위에 하고 싶은거 하고 살아서 행복한 사람이 많을까?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하는거해서 행복한 사람들이 많을까?
의치한수의 인기가 많은게 의치한수에 재능이 있거나 하고싶은 사람이 많아서가 아님.
사람들이 저 직업을 필요로 하기 때문임. 그것도 많이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학과, 직업을 가지고 20대를 투자해서 이론과 현장 경험, 노하우까지 얻으면
말년에 크루즈 여행 다니는거고
20대 청춘과 낭만을 즐기자~에 이끌리면
말년도 아니고 중년에 '서른즈음에' 부르게 됨.
베짱이 여름 생각하듯이
요즘 20대가 힘든 이유는
부모 세대는 선진국 기술을 흉내내거나 몸과 시간을 때워서 먹고 살 수 있었으나
중국과 인도라는 어마무시한 곳이 그 시장을 다 뺐어감.
게다가 우리나라는 아직도 선진국이 아니라서 선진국형 현장 기술을 배울 곳이 별로 없음.
그나마 선진국 기술이 있는 반도체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임.
A.I 시대에 메뉴얼화할 수 있는 직업은 도태될 것임.
기업들이 메뉴얼화 할 수 있는 것은 다 A.I로 대체하거나 그렇게 제공할 것이기 때문.
A.I와 관련이 있거나
메뉴얼화 할 수 없거나
그러면서 사람들이 필요로하는 것.
이과생들은 서울대 교수님들이 쓴 '축적의 시간'을 읽어보기 바람.
문과가 힘든 이유는 세계 경제,기술 전쟁 상태이기 때문임.
전시에는 사상보다 기술이 필요함.
석기, 철기, 화약, 증기기관...A.I
기술 혁명 때 인류는 그 기술로 다른 나라를 정복했음.
피의 역사임.
세계를 보고 본인의 미래를 생각해봐함.
그리고 20대를 어떻게 보낼 것인가
하고픈 말은 많으나 짧게 쓸려니 글이 두서없어진거 같아 미안함.
10대, 20대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해주지 않으면,
극우가 나타남.
극좌보다 극우에게 선동되기 쉬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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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자신의 재능을 발굴해주는 사회제도가 선행되어야 할 것 같네요. 제도 없이는 지금처럼 자신의 적성이나 재능은 고려하지 않고 공부와 취업률에만 매달리는 모습이 사라지지 않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