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소재랑 사환시 중에 어디가 더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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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95인데 사환시는 안정 뜰거 같고... 신소재는 아직 정확히 잘 모르겠네요
어디가 더 비전있을까요?
사환시 말고도 도시공이나 건축공도 고려하고 있는데요..
사환시 도시공 건축공 vs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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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안정뜨실텐데.. 페잇에 75%넘게 나오지않나요... 너무 낮추지 마시구 신소재쓰세요
근데 제가 재수생이라... 되도록이면 확실하게 가고싶어서요.
안정 떠도 오르비 글 보니까 페잇이 좀 후하다는 말이 있는거 같아서 불안한데..
부모님은 사환시 쓰라고 하시고 저는 신소재가 더 좋은데, 이과는 적성이 중요하니 신소재로 넣는게 낫겠죠?
아 근데 그랬다가 떨어지면 안되고 해서.... 엄청 불안하네요ㅋㅋㅋㅋ
왜고민을하시는지;; 진학이나 메가에서도 330.95정도면 거의최초뜨실텐데;; 저같음 닥신소재 점수 모자라시는것도아니고..
근데 전 마냥 점수만 보고 학과를 정한다는건 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사환시 경우에는 아버지가 그쪽에서 일하셔서 아버지가 자기 밑으로 오라고 하시고 있고요... 신소재 경우에는 제가 신소재공학에 대해서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왠지 끌리는 상황이라서요.
어쨌든 댓글 감사합니다 ㅋㅋ
비전이랄게 뭐있나요? 건축관련학과들은 경기에 따라 등락이 심한데, 신소재는 등락이 거의 없다는게 가장 큰 차이죠. 건설회사하고 철강회사를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건설경기란게 호황기와 불황의 차이가 극명하게 나오는데 비해, 포스코를 위시한 철강회사들은 경기가 좋다고 일감이 폭발하는것도 아니지만, 경기가 바닥이라고 수요량이 격감하는 그런업종도 아니니까요. 그냥 꾸준하다고해야되나....
아ㅋ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ㅋ
근데 신소재공학 가면 고어텍스 같은 스포츠용품같은것도 만들 수 있나요??
오르비에서는 신소재공학과에 대해서 다 철강 얘기뿐이네요.
그럼요. 고어텍스도 고분자공학이나 섬유공학계열쪽 작품인데 이것도 다 신소재공학과니까요. 신소재개발이란건 정말 범위가 어마어마한거같아요. 원래 신소재공학과의 진정한 모체가 중세시대 연금술이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듯이 황금만들려볼려고 별의별걸 다 섞어보게되니깐요.ㅋㅋ그러다가 수많은 화학약품이 개발되고 실패작인줄 알았던 잴료가 나중에 가장 적합한 소재로 사용되는예도있었다고 하죠. 지금의 신소재공학의 수많은 지식들이 수백년동안 이런 엄청난 실패에서 얻어진 결과물들이라더군요.
아 그렇군요ㅋㅋ 감사합니다
저랑같이 사환시써요~~
저331.54인데 이번주에 붙을려고 사환시쓰기로 작정햇답니다!
전쟁나도 붙을꺼에요!!
저 궁금한게 있는데 왜 점수가 남는데 사환시를 가려 하시는건지 물어봐도 될까요?
꼭 사환시를 가고싶어하는 이유가 뭐죠??
사실. 수능끝나고 수시광탈당하고 너무 좌절감에 빠져서 폭풍 하향했었어요
근데 하향을 하다보니까 사환시가 적성처럼 머리에 쇠뇌가 됫어요.
그리고 수능다시보는거 정말 끔찍하게 싫어서...ㅜㅜ 이번주에 정말 붙고싶네요. 사환시도 적성이 아닌것은 아니고 , 건축쪽을 싫어하는것도 아니었거든요.
지금 사환시 경쟁률이 너무 낮아서 최종 경쟁률때 폭발할지도 모르겠네요 ^^;;; 이점수로도 사환시가 떨리는 상황이에요 ;;;;
하하하 ㅋㅋㅋ 저도 사환시로 넣으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