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탈피하고파.... 먹고 배설하는 무한반복에서 탈피하고파....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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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은,
이성 친구와, 행복한 가정, 꿈 같은 걸 꾸는데...
나의 머릿속을 분석하면, 80~90% 는 이 같은 내용이 가득차 있다.
"먹고 배설하는 무한반복에서 탈피하고파.... ㅠ" 라고...
실상, 먹고 싼다는 표현이 그렇기는 하지만, 실상 그렇다....
나의 꿈은 대학원에 가서 명문대학 교수가 되는 거에요! (= 먹고 배설하는 무한반복 ㅜ)
.... 이 아니라,
나는, 미래에 가고 싶은 게, 이 무한반복에서 탈피하고도 살아갈 정도로,
높은 지능의 세계는
미래 뿐이다 실상적으로....
미래에 가고 싶다가 나의 꿈이기도 하다.
왜 이따구가 되었느냐면,
나도 꽤 섬세한 성격이긴 하다. 근대, 아무리 공부 깊이해서, 뭔갈 쌓아놓아도,
결과 태어나서 배설 기저귀 차고 커서도, 먹고 배설하면서도, 거짓스럽게 나는 대단한 사람이오!(명문대 석박사!)
하다가... 결국은 다 늙어서 쭈그러져서, 저 세상으로 가는데...
나는 이 인생에 대해 회의심이 들기 시작했다...
늙어죽기 싫오! 배설하기 싫오! 라는 강한 욕구가, 결과적으로 실시간으로 나라는 존재를 움직이고 있고,
이것이 나아가, 명문대생들조차도 농락하면서,
한편으론, 맘 속으로 매우 깊이
그들이 내가 원하는 답을 찾아주길 바라기도 한다.
추함과 굴욕적인 모습들 속에서, 그들은 지금까지는 없던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해줄 거라고
마음 속 어디선가는 믿으면서, 계속 명문대를 착취하고 갈구기도 한다.....
근대, 점점 늙어가는 내 모습 보면서... (흑흑 ㅠㅠㅠㅠ)
내 인생의 1/4 이 벌써 먹고 배설하다가 지나가 버렸자너 ㅠㅠㅠㅠ 억울하다 억울해!!!!!!!!
이 추함에 대한 분노가 계속 표출되 나감.... 하아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니... 실상, 이따구가 된건,
앞의 선대들이, 그냥 먹고 싸고 놀기만을 즐기다 보니까, 학문하는 척하면서, 씹망하고...
결국 성적 욕구만 내세우다가, 내가 태어난 것만 같아서 불결하다... ㅠㅠㅠㅠ
모랄까, 이걸 1마디로 요약하자면, 탈출 욕구에 가까운거 같다.
그게 내가 연애를 극단적으로 싫어하면서도, 공부는 극단적으로 심화하다 못해서,
명문대까지 갈구는 수준에까지 이르게 되는 궁극적인 원인인거 같다....
그냥, 자괴감, 탈출욕구 등이 겹쳐서 만들어진 상태....
결론 : 너네들 똑똑하자너! 다들 의대! 의대! 하는데,
그놈의 의대 좀 활성화시켜서, 안 먹고도 사는 방법 좀 찾아내자...
실상 음식도 10일 지나면 거의 모든 음식이 다 상한다.
근대, 몸 속에 영양분이라고 쌓아놓은 물질은, 평생 80~90 년동안 같이 간다니 믿겨지나?
이게 몸 속에서 분명히 상해서, 피부가 부드러워지고, (실상은, 상한 음식이 녹아서, 미끌미끌해진 거 같아...)
그리고 나아가서는, 성적욕구란, 이 미끌미끌해진 상한 음식물들이 부패과정을 거치면서, 나타나는 거 같아...
결론 : 나는 분명 제 정신이 아닐수도 있지만,
그게 거의 극단적으로 연애 본능까지 일순간에 날려버린 거 같아.....
그러다보니, 아아... 이하 생략, 너네들이 의대가서 좀 찾아주라... 안 먹고 사는 방법을 ㅠㅠㅠㅠ
그래야 나도 먹고 배설하는 무한반복에서 탈피할 수 있자너~
................... 그냥 뭔가 이토준지 스럽고, 괴기 스럽고 해도, 나는 어디선가
이 찝찝함을 계속 안고 살아가는 기괴한 놈이기도 하다.... ㄹㅇ.....
그리고 이게 나의 가장 큰 밑 심저를 움직이는, 가장 큰 존재성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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