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9-01-16 14: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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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과 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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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여러과를 보지 못했는데

서연고 정시 발표가 나야지 정확히 알겠지만 

뒤늦게 

천천히 둘러보니

작년보다는 추합이 많이 돌듯 합니다. 

특히 이과가 많이 돌듯 하고 문과도 그 비율상 적지 않을듯 합니다.


점공비율이 예년과 비슷한것으로 봐서는

모의지원

초상위권의 허수를  못잡아낸것이 칸수의 오류를  만든듯한데

매년 어려운 시험에서는 반복되는듯 합니다.

쉬운시험은 상위권이 많아서 그 허수숫자가 묻히지만

어려운 시험은 허수를 잡아내지 못하면 올해와 같은 현상이 반복될듯 하네요.



정시의 비율이 계속 축소되어 왔는데

이제는 조금씩 늘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연대,외대등에서는 수시의 최저도 폐지합니다.

수시에서 최저는 제가 생각할때는 

하나의 안정장치인데 그 안정장치마저 폐지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점은  수시의 확충이  의치한에서는 늘어나지 않는지?

예를 들어 

주요대학중 최초로  수능최저를 없앤 한대에서는 

자신의 학교는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자신있다고 하였습니다.


한양대학종교과 특기자논술정시
총합1076298210378852
의예32

968


그런데 그 자신감이 의대에 가면 없어지나 봅니다.

정시의 비중이 엄청나게 높습니다.


그리고 전국에 있는 의대 전체로 봐도

학종의 비율은 30%이고 

일반적으로 상위권에서 택하지 않는 교과가 25% 선입니다.

그렇게 찬밥 취급받는 정시는 수시이월이 많이 되면 40% 선에 육박합니다.


그리고 정말 몇몇학교를 제외하고는 

엄청난 수능 최저를 두고 있습니다.

그렇게 수시에 최저를 두지말라고 해도

그것이 학종이 됐든 

교과가 되었든 상관없이 말입니다.


대학에서 학종으로 다 할수 있다는 자신감이

의치한만 없어지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내년의 상위권대학은 정시가 늘고 

후년부터는 더 늘것으로 예상됩니다.


어떤 제도가 더 좋은지는 

천천히 시간이 말해 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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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까지 최초합되신분들은 축하하고

 추합,추추합기다리실분들은

설만 잘 견딥시다.

여러분의 점수를 아낌없이 써서 

원서영역의 최상위권이 될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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