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턱 [615990] · MS 2015 · 쪽지

2018-11-19 18:11:08
조회수 3,708

생윤이 되게 노력해도 만점 받기 어려운 과목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 같아요

게시글 주소: https://ys.orbi.kr/00019274037

사실 전 생윤만한 꿀과목이 없다고 보는데 상위권이 하기엔 도박이라는 말도 많고요


양이 적다는 생각으로 자기도 모르게 다른 사탐에 비해 소홀히 공부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해봅니다...


그냥 ebs 연계교재 달달달 외우고 선지 하나하나 이해하면서 공부하면 만점 못 받을 수가 없다고 생각함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CuS04 · 828444 · 18/11/19 18:12 · MS 2018

    강사도 오개념 논란있는거 보면 어려운거 맞긴 함

  • 점을 찍으려 하지 마라 · 828676 · 18/11/19 18:15 · MS 2018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심멘볼살꾹꾹이 · 806892 · 18/11/19 18:17 · MS 2018

    그렇죠. 그런데 그 만점을 받기위해서 ebs에다 기출에 나온 제시문 다 달달 외우고, 거기다 원전내용까지 전부 분석해서 암기하는게 절대 쉽진 않다고 생각했어요. 결과적으로는 50을 받아냈지만 수능전날까지도 가장 심적으로 압박받던 과목이라...

  • 심멘볼살꾹꾹이 · 806892 · 18/11/19 18:23 · MS 2018

    거기다 다른 과목처럼 수치나 역사적인 사실로 명쾌한 답이 떨어지는 문제로 변별을 하는 것이 아니라, 철학자의 사상을 묻는 과목인만큼 조그만 '워딩'의 변화에도 체감난도가 확올라가서 더 그런 거 같아요.
    괜히 1타라는 강사들 그리고 교육청마저 충돌이 나겠나요... 뭐든지 깊게 들어가면 어려우니까요! 단지 쉽다는 말들만 듣고서 수능날까지 애간장태우는 분들이 없으면 하는마음에서...ㅋㅋㄱㅋ

  • 별들의 고향 · 624765 · 18/11/19 18:47 · MS 2015
    관리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심멘볼살꾹꾹이 · 806892 · 18/11/19 18:59 · MS 2018

    그렇네요... 그래도 요 과목 덕에 철학에 재미붙이게 됐어욤 잘된건지늪에빠진건지는..ㅋㅋㅋ

  • 주체성이진리 · 816437 · 18/11/19 18:30 · MS 2018

    저도 생윤 수능포함 고정 50이었는데 자기 틀렸다고 무조건 까내리기만 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울 따름 ...

  • QxcNVd3fDs6eSh · 753108 · 18/11/19 19:43 · MS 2017

    생윤 1806 1809 1906 1909 1911 다 50이었는데 50맞아도 뭔가 싸하고 뭔가 무서운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