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파이널] 기출문제 키워드 분석 part.1 - 전근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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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리셨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국사 기출문제 키워드 분석입니다. 아시다시피 절대평가 한국사는 난이도가 낮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제되는 개념의 범위가 제한적이고 그마저도 키워드 한두 가지로 대부분 풀리게 되어 있죠. 따라서 한국사는 평가원 및 교육청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 문제에서 반복되어 출제되는 몇 가지 주요 개념과 그에 관한 키워드를 중심으로 공부하면 어렵지 않게 고득점 할 수 있습니다.
절대평가 전환 이후 치러진 모든 평가원(6, 9월) 및 교육청 모의고사(3, 4, 7, 10월), 수능 기출 문제 3개년치 400문제를 분석하여 정리했으니 아직 한국사를 끝내지 못한 분들은 이것으로 마무리하시면 될 겁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 괄호 안의 숫자는 문항 개수입니다.
1. 선사시대(20)
구석기(4) : 도구(뗀석기, 주먹도끼, 찍개), 유적(공주 석장리, 연천 전곡리), 채집과 사냥, 이동 생활
신석기(10) : 빗살무늬토기, 간석기, 가락바퀴, 갈돌과 갈판, 유적(서울 암사동), 농경과 목출 시작
청동기(6) : 비파형 동검, 미송리식토기, 고인돌, 반달 돌칼, 사유 재산과 계급 발생
1번으로 무조건 나오게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작년에는 모든 모의고사에서 신석기 문제가 출제되더니 올해는 그 자리를 청동기가 이어받았습니다. 총 6회 중 4회에서 청동기 문제가 출제됐습니다. 신석기와 청동기를 중점적으로 보되 구석기도 소홀히 하진 마세요(결국 다 공부하라는 얘기). 사진이나 설명으로 각 시대의 대표 유물, 유적을 제시한 후 그 시대에 맞는 생활상이나 유적, 유물이 무엇인지 묻는, 단순한 형태의 문제가 전부이고 여기서 벗어날 수도 없으니 위의 키워드만 제대로 숙지한다면 틀릴 일은 없을 겁니다.
구석기는 경제는 사냥과 채집이 주를 이뤘고, 사회는 평등 사회였으며, 주거는 이동 생활로 인해 동굴과 막집에서 이뤄졌습니다. 신석기는 경제는 농경이 시작됐고, 사회는 여전히 평등했으며, 주거는 농경으로 인한 정착 생활이 시작돼 움집을 짓고 살았습니다. 청동기는 경제는 신석기부터 시작된 농경이 발달해 벼농사가 시작됐고, 평등 사회를 지나 계급 사회가 시작됐으며(생산력 증가 → 잉여 생산물 발생 → 사유 재산 발생 → 계급 발생), 주거는 움집이 발달했습니다.
2. 초기국가(3)
고조선(1)
부여(1)
삼한(1)
선사시대보다는 출제 가능성이 떨어지지만 선사시대와 더불어 2번으로 출제될 가능성도 있고, 아예 선사시대 대신 1번으로 출제될 가능성이 없지 않으니 짚고 넘어가면 좋습니다. 등장하는 국가는 모두 6개로(고조선, 부여, 초기 고구려, 옥저, 동예, 삼한) 선사시대와 마찬가지로 각 국가에 해당하는 내용을 지문으로 제시한 뒤 생활상이나 법률, 풍속 따위를 묻는 단순한 패턴이 반복됩니다. 국가별로 중심지, 위치, 정치체제, 제천행사, 경제, 생활상, 법률, 풍속 등을 정리하면 좋습니다.
그러나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2년 동안 단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고 중요도도 가장 떨어지는 부분이니 시간이 없다면 넘어가도 무방합니다.
고조선 : 최초의 국가, 단군왕검, 8조법
부여 : 사출도, 영고, 형사취수제, 순장
초기 고구려 : 서옥제, 동맹, 형사취수제
옥저 : 읍군, 삼로, 민며느리제, 골장제
동예 : 읍군, 삼로, 책화, 무천
삼한 : 천군, 소도, 신지, 읍차
3. 삼국시대(30)
① 정치사(21)
4세기 삼국 정세(1) : 고구려(1)
5세기 삼국 정세(7) : 광개토대왕(2), 장수왕(4), 백제(1)
6세기 삼국 정세(7) : 진흥왕(4), 백제(2), 신라(1)
7세기 삼국 정세(5) : 삼국 통일 과정(5)
삼국의 통치 체제(1) : 화백회의(1)
② 문화사(9)
대외 교류(4)
불교(2) : 삼국의 불교 수용(1), 원효(1)
도교(1)
고분(2) : 고구려 고분 벽화(1), 무령왕릉(1)
삼국시대 정치사는 먼저 세기별로 나눠서 왕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4세기 백제 전성기(근초고왕), 5세기 고구려 전성기(광개토대왕, 장수왕), 6세기 신라 전성기(진흥왕)를 공부한 뒤 7세기 삼국 통일 과정을 공부하면 됩니다. 통일 과정은 고구려, 백제의 부흥 운동과 나당전쟁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되고요. 삼국은 서로 물고 물리는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나라가 전성기를 맞이하면 다른 나라들은 자연스럽게 위축될 수밖에 없습니다. 이 점을 유의하면서 4 ~ 6세기를 공부하면 됩니다.
백제 근초고왕(4세기) : 마한 병합, 평양 공격, 요서 진출, 산둥 반도 및 규슈와 교류
고구려 광개토대왕(5세기) : 백제 공격, 요동과 만주 정복, 신라를 도와 왜와 금관가야 격퇴(400), 연호 사용(영락)
고구려 장수왕(5세기) : 평양 천도 → 백제의 한성 함락, 중국 남북조와 교류
신라 진흥왕(6세기) : 단양 적성비와 4개의 순수비, 한강 유역 차지 → 중국과 직접 교역
삼국 통일 과정 : 나당동맹 → 백제 멸망&부흥 운동(복신, 부여풍, 흑치상지, 백강 전투) → 고구려 멸망&부흥 운동(고연무, 안승, 검모잠) → 나당전쟁(매소성 전투, 기벌포 해전)
고구려 장수왕과 신라 진흥왕은 단독 문제로 네 번이나 출제되었는데 이 정도로 단독 출제 가능성이 높은 왕은 위에 언급한 백제 근초고왕, 고구려 광개토대왕 정도입니다. 광개토대왕은 비중에 비해 작년까지는 이상하리만치 출제되지 않았다가 올해 처음으로 두 문제 출제됐고요. 두 문제 모두 구원군을 보내 신라를 침공한 왜와 금관가야 연합군을 무찔렀다는 내용이 지문으로 주어졌습니다.
단독 출제 가능성은 낮지만 같이 엮여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왕으로는 백제 무령왕(무령왕릉)과 성왕(사비 천도, 국호 '남부여'), 고구려 미천왕(낙랑군 정벌), 소수림왕(불교 수용, 태학 설립, 율령 반포), 신라 지증왕(우산국 정벌, 국호 '신라')과 법흥왕(불교 공인, 율령 반포) 정도입니다.
문화사는 교육과정이 바뀌면서 강조된 대외 교류사를 중점적으로 공부하면 좋습니다. 중국과의 교류, 서역과의 교류, 그리고 일본에 문화를 전파한 부분으로 나눠 간단하게 정리하면 됩니다. 올해에는 불교의 원효와 무령왕릉이 출제됐는데 원효는(하는 김에 의상까지) 키워드 한두 가지로 간단하게 정리하고 무령왕릉은 중국 남조의 영향을 받아 벽돌부덤 양식으로 지어졌다는 것 정도만 알고 있으면 됩니다.
고구려 : 담징, 수산리 고분 벽화 → 다카마쓰 고분 벽화
백제 : 왕인, 아직기,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 목조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백제 관음상
가야 : 수레 토기 → 스에키 토기
원효 : 불교 대중화(아미타 신앙), 화쟁사상
의상 : 화엄종 창시, 부석사 창건
4. 남북국시대(12)
통일신라(6) : 지방 행정 조직(2), 하대의 정치 상황(2), 호족(1), 장보고(1)
발해(6)
남북국시대부터는 중앙 통치 기구와 지방 행정 조직에 대한 공부를 해둬야 합니다(원래는 여기에 군사 제도와 관리 등용 제도까지 한 세트인데 필수 한국사에서는 그 정도까지 할 필요는 없습니다). 상대평가 시절처럼 세세하게 들어갈 필요는 없고 3성 6부니 9주 5소경이니 하는 게 어느 나라의 제도인지 정도만 알면 됩니다. 장보고는 고대 해상 무역과 관련해서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므로 알아둡시다(청해진).
통일신라 : 중앙(집사부와 13부), 지방(9주 5소경)
발해 : 중앙(3성 6부), 지방(5경 15부 62주)
통일신라는 중대와 하대로 시기를 구분해서 중대는 신문왕 위주로 공부하고, 하대는 호족과 6두품 위주로 공부하면 어려울 게 없습니다. 통일신라는 하대에 이르게 되면 나라가 크게 어지러워져 왕권은 땅에 떨어지고 중앙 정부는 지방 통제력을 상실하게 됩니다. 이때다 싶은 지배층은 수탈에 박차를 가하고 그 결과 각지에서는 농민 반란(원종과 애노의 난, 적고적의 난)이 일어나고요. 이 무렵 중앙 정부의 통제를 벗어난 지방에서는 토착 세력인 호족이 성장하게 되는데, 이들이 골품제의 벽에 가로막혀 중앙 정치 무대에서 좌절한 도당 유학생 출신 6두품 유학자 및 선종 승려들과 더불어 후삼국시대와 고려를 개창했다는 정도만 기억하면 됩니다.
발해는 대조영(최초 건국), 무왕(장문휴의 당 침공), 문왕, 선왕을 중심으로 공부하되 너무 깊이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에 고구려 계승 의식(온돌, 이불병좌상, 연꽃무늬 수막새)과 당과의 문화 교류(상경성 주작대로), 일본 및 신라와의 대외 관계(일본도, 신라도)까지 공부하면 완벽합니다. 발해는 매년 꾸준히 출제되고 있지만 난이도가 낮기 때문에 점수 따기 좋은 부분입니다.
신문왕 : 김흠돌의 난, 국학 설립, 체제 정비, 녹읍 폐지 및 관료전 지급
선왕 : 해동성국
5. 고려시대(58)
① 정치사(32)
초기(7) : 태조(2), 광종(3), 성종(1), 최승로(1)
중기(15) : 이자겸(1), 묘청(2), 중앙 통치 기구(1), 지방 행정 조직(3), 대외관계(3), 무신(4), 삼별초(1)
후기(10) : 원 간섭기(2), 권문세족(2), 공민왕(4), 신진사대부(2)
② 경제사(10)
토지 제도(6) : 전시과(5), 역분전(1)
화폐(2)
벽란도(2)
③ 사회사(3)
여성의 지위(1)
노비(1)
특수 행정 구역(1)
④ 문화사(13)
불교(9) : 지눌(2), 석탑(1) 팔만대장경(6)
성리학(2)
풍수지리설(1)
삼국유사(1)
고려시대부터는 출제되는 부분이 많아집니다. 정치사는 세 부분으로 나눠볼 수 있는데요. 보통 건국부터 성종까지를 초기, 문벌귀족 사회부터 무신 정변까지를 중기, 원 간섭기부터 멸망까지를 후기로 구분합니다. 초기에는 태조, 광종, 성종 세 왕에 대해 배우는데 각각의 왕의 업적을 간략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습니다. 왕 외에 이 부분에서 단독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인물로는 최승로가 있습니다. 성종에게 시무 28조를 건의했던 문신인데 이 시무 28조의 주요 내용에 대해 간단하게 정리하고 넘어가면 좋습니다.
태조 : 훈요십조, 기인제도, 사심관제도, 역분전
광종 : 과거제, 노비안검법, 칭제 건원
성종 : 시무 28조 수용과 체제 정비(2성 6부제, 12목 설치)
최승로 : 시무 28조(지방관 파견, 팔관회&연등회 축소)
중기부터는 공부할 게 좀 많아집니다. 먼저 문벌귀족 사회의 성립과 모순에 대해 공부해야 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이자겸과 묘청입니다. 문벌귀족 사회의 정점에 있었던 이자겸과 문벌귀족의 특징(음서와 공음전 혜택)을 알아두고,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도 봐두면 됩니다. 서경파인 묘청은 풍수지리설의 영향을 받아 서경으로의 천도와 금 정벌을 주장했는데 이것이 받아들여지지 않자 반란을 일으켰지만 결국 개경파인 김부식에게 진압당했다는 것 정도만 알고 넘어가면 됩니다.
무신 집권기는 꾸준히 출제되고 있는 부분입니다. 정변을 주도하여 권력을 잡은 몇몇 무신들의 이름을 기억해두고(정중부, 이의방, 이의민 등) 가장 오랫 동안 권력을 잡았던 최씨 무신 정권이 교정도감(최충헌)을 통해 국정을 이끌어나갔다는 것과 혼란했던 시기인 만큼 각계각층에서 봉기가 잦았다는 것(김사미와 효심의 난, 망이와 망소이의 난, 만적의 난 등) 정도만 알아두면 됩니다.
중앙 통치 기구와 지방 행정 조직은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2성 6부와 5도 양계(북계, 동계) 정도로만 가볍게 봐두면 되고, 중요한 건 대외관계입니다. 고려는 중기 이후 거란(요), 여진(금), 몽골(원) 세 부족으로부터 차례로 오랜 시간 시달리게 되는데 각 시기별 사건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해두면 좋습니다.
거란 : 제1차 침입(서희의 외교 담판으로 강동 6주 획득), 제3차 침입(강감찬의 귀주대첩)
여진 : 윤관의 정벌(별무반, 동북 9성 축조), 금의 사대 요구 수용(이자겸) 및 이에 대한 반발(묘청)
몽골 : 처인성 전투(김윤후의 살리타 사살), 최씨 무신 정권의 대몽 항쟁(강화도 천도, 팔만대장경 제작, 삼별초의 항쟁), 항복 후 개경 환도 및 무신 정권 종식
후기는 원의 내정 간섭(정동행성, 다루가치)과 시대상(몽골풍, 고려양), 권문세족의 횡포(대농장 소유)와 공민왕의 개혁 정치, 신진사대부의 등장(성리학 기반, 권문세족 비판)이 전부입니다. 곁다리로 신흥 무인의 활약(홍건적, 왜구 격퇴) 정도를 추가할 수 있겠네요. 공민왕은 단독으로 네 문제나 출제됐을 정도로 비중이 높습니다. 고려에서 광종과 더불어 가장 중요한 왕이라고 보면 됩니다. 공민왕의 업적은 정리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반원 자주화 정책 : 기철 등 친원파 숙청, 정동행성 폐지, 관제 복구, 몽골 풍속 금지, 쌍성총관부 무력으로 수복
내정 개혁 : 전민변정도감 설치(by 신돈)
고려시대부터 경제사 파트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시작합니다. 어렵게 나오면 문화사와 더불어 수험생 뒷목 잡게 만드는 데 일등공신인 경제사지만 절대평가 한국사에 그런 건 있을 수 없습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공부하면 됩니다.
단골 출제 영역은 토지 제도와 화폐입니다. 토지 제도는 역분전(태조)과 전시과(관리, 군인 등의 등급을 나누고 전지와 시지의 수조권 지급)만 알면 되고, 화폐는 건원중보, 해동통보, 활구(은병)만 알아두면 됩니다. 이것들이 고려시대에 시행됐고 만들어졌다는 것만 기억하세요.
그밖에 경제사 파트에서 시험에 나올 만한 부분은 농업과 상업입니다. 농업은 우경의 일반화, 이앙법의 보급, 농서("농상집요") 소개 정도만 알아두면 되고, 상업은 위에서 언급한 화폐와 국제 무역항 벽란도 정도만 알아두면 됩니다. 특히 벽란도는 출제 빈도가 높으니 꼭 기억하세요.
올해는 유난히 고려 경제사 문제가 많이 출제됐는데(모의고사 6회 중 5회 출제) 전시과, 은병(활구), 벽란도만 알고 있으면 다 풀 수 있었습니다. 시간 없다면 이거라도 알고 넘어가세요.
사회사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네 파트 가운데 가장 출제 가능성이 떨어지는 부분이라 시간이 없다면 넘어가도 무방합니다. 여성의 지위는 고려시대에는 높았다가 조선 중기 이후 낮아지는 게 특징인데 지위가 높았을 때는 아들과 차별이 없었다는 것을 기억해두면 문제를 틀릴 일이 없습니다. 모든 제시문과 선지를 이것 하나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들과 차별이 없었다. 즉, 무엇을 하든 '균등'하게 했다. 신분 제도에서는 아무래도 노비가 출제될 확률이 높은데 매매, 상속, 증여가 가능했다는 것 정도만 알고 넘어가면 됩니다. 조선시대로 넘어가면 중인도 출제 가능성이 높아지니 같이 봐두세요. 고려시대에는 특수 행정 구역으로 향, 부곡, 소가 있었는데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일반 백성들에 비해 차별받았다는 것 정도만 알면 됩니다.
문화사는 사상사 위주로 공부하고, 고려시대부터는 편찬된 서적에 대해서도 알아둬야 합니다. 불교는 의천, 지눌 정도의 사상가와 석탑과 불상, 대장경 등의 불교 예술 위주로(팔만대장경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여러 번 출제됐으니 확실하게 공부하고 넘어갑시다), 성리학은 전래 시기(고려말)와 신진사대부의 사상적 기반이었다는 것 정도로만 공부하면 됩니다. 서적은 역사서 위주로 "삼국사기"와 "삼국유사" 정도만 공부하고 "삼국유사"가 몽골의 침입으로 인해 민족적 자주 의식이 각성된 고려 후기에 쓰였다는 것, 그래서 단군과 고조선에 대한 기록을 담았다는 것까지 공부하면 됩니다(자매품 "제왕운기"까지 기억하면 완벽하겠네요). 굳이 더 추가하자면 세계 최초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인쇄술(직지심체요절)과 고려자기(상감청자) 정도를 봐두시기 바랍니다.
의천 : 천태종 창시, 교관겸수
지눌 : 수선사 결사, 정혜쌍수, 돈오점수
팔만대장경 : 몽골의 침입을 부처의 힘을 빌려 물리치기 위해 제작, 현재 해인사 보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
6. 조선시대(76)
① 정치사(43)
전기(19) : 태종(3), 세종(9), 세조(1), 성종(2), 중앙 통치 기구(1), 조광조(2), 사화(1)
양난(13) : 임진왜란(8), 병자호란(4), 양난(1)
후기(11) : 영조(1), 정조(7), 비변사(1), 붕당정치(1), 농민 봉기(1)
② 경제사(15)
대동법(6)
균역법(3)
과전법(2)
상업(4) : 시전 상인(1), 사상(2), 상평통보(1)
③ 사회사(4)
후기 사회 모습(2)
중인(1)
노비(1)
④ 문화사(14)
전기 유교 문화(1)
후기 서민 문화(7)
실학(6) : 실학(4), 정약용(2)
조선시대는 전근대 파트에서 가장 많은 문제가 출제되는 부분이니 공부를 소홀히 하면 안 됩니다. 정치사는 보면 알겠지만 왕 위주로 출제가 됐습니다. 전기에는 태종과 세종, 세조, 성종, 후기에는 영조와 정조가 출제됐고요. 특히 세종과 정조는 정치사뿐만 아니라 문화사와도 엮어서 문제를 내기가 정말 좋기 때문에(세종 대는 훈민정음 창제, 측우기 발명, "삼강행실도" 편찬을 비롯한 전기 문화의 융성, 정조 대는 후기 서민 문화의 발달) 주요 업적을 꼼꼼하게 정리해두는 게 좋습니다. 세종과 정조에 비해 중요도는 떨어지지만 태종과 성종도 무시할 수 없으니 꼭 짚고 넘어가고요. 세조는 올해 처음으로 출제됐는데 태종과 업적이 비슷하니 공부하기 어렵지 않을 겁니다.
조광조는 올해는 출제되지 않았지만 조선 파트에서 왕을 제외하고 단독 출제 가능성이 높은 몇 안 되는 중요한 인물입니다. 업적이 많아 단독으로 출제하기도 좋고 기묘사화의 장본인이기 때문에 사화와 엮어서 내기에도 좋으니 꼭 공부하고 넘어가세요.
세종 : 의정부 서사제 실시, 4군 6진 설치, "농사직설", "칠정산" 편찬, 전분6등법&연분9등법 시행
정조 : 수원 화성 건설, 금난전권 혁파, 초계문신제 실시, 규장각 설치, 장용영 설치
조광조 : 현량과 실시, 소격서 혁파, 향약 실시, "소학" 보급, 기묘사화로 사망
태종 : 6조 직계제 실시, 호패법 실시, 신문고 설치
세조 : 6조 직계제 실시, 집현전 폐지, "경국대전" 편찬 '시작'
성종 : 홍문관 설치, 경연 활성화, "경국대전" 편찬 '완성'
사화 : 무오사화&갑자사화(연산군) → 기묘사화(중종, 조광조) → 을사사화(명종)
조선의 전기와 후기를 구분하는 양난 시기에는 임진왜란이 압도적으로 많이 출제됐습니다. 비록 작년에는 병자호란에 밀려 한 문제도 출제되지 못했지만 올해 다시 3회 출제되면서 명예 회복에 나섰습니다. 전쟁의 배경과 주요 전투(한산도대첩, 진주대첩, 행주대첩), 의병장(곽재우, 조헌, 고경명), 영향(훈련도감 설치, 일본의 도자기 문화와 성리학 발달)에 대해 꼼꼼하게 공부해두세요. 임진왜란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순신("난중일기")과 류성룡("징비록")이 거의 모든 문제에서 지문이나 보기, 선지로 주어지니 문제의 난이도는 결코 높지 않습니다.
병자호란도 꾸준히 사랑받는 주제입니다. 다만 이쪽은 임진왜란 만큼 키워드가 다양하지 않아서 그런지 임진왜란에 비해서는 출제 빈도가 낮은 편이죠(공부하는 수험생 입장에서야 땡큐지만). 병자호란 문제에는 빠질 수 없는 키워드가 있으니 바로 '남한산성'입니다(여기에 삼전도까지 추가하면 완벽하죠). 남한산성이 등장하면 병자호란이구나 생각하고 답을 선지에서 찾으면 됩니다. 한 가지 주의사항. 지문에 남한산성과 더불어 "강화도로 몸을 피했다."는 내용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데 행여 이것만 보고 고려시대의 몽골 침입과 착각하면 안 됩니다.
사화를 거치며 훈구파에게 핍박받던 사림파는 조선 중기 이후 정권을 잡습니다. 정권을 잡은 이후에는 노론과 소론, 남인과 북인 등으로 갈라져 대립하게 되는데 이때부터 붕당정치가 시작됩니다. 조선 후기에 이르러 붕당정치는 변질되어 붕당 간의 균형이 깨지고 어느 한 당이 정권을 주도하는 일당전제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영조와 정조가 펼친 정책이 탕평책이었고요.
그러나 정조 사후 소수의 유력 가문에 의한 세도정치가 시작되면서 나라는 더욱 어지러워졌습니다. 세도 가문은 임진왜란 이후 권한이 강화되어 국정 총괄 기구의 지위에 오른 비변사를 통해 권력을 휘둘렀고, 지배층의 수탈(삼정의 문란) 등으로 백성들의 삶은 피폐해졌습니다. 이에 각지에서 농민 봉기가 일어났고 특히 진주에서 시작된 임술 농민 봉기는 전국으로 확대됐습니다. 조선 후기 상황에 대해 이 정도만 알아두면 문제 푸는 데 어려움은 없을 겁니다.
정치사에 임진왜란이 있다면 경제사에는 대동법이 있습니다. 조선에는 조세 제도 삼총사가 있는데 중요도 순으로는 굳이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겠지만 대동법>균역법>영정법입니다. 그동안 너무 많이 냈다고 생각했는지 올해는 대동법이 한 문제도 출제되지 않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출제 가능성은 높습니다. 대동법과 균역법 먼저 공부하고 시간 남으면 영정법도 보세요.
모든 문제가 다 그렇지만 조세 제도 문제에도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핵심 키워드가 있습니다. 임진왜랸에 이순신이 있다면 대동법에는 방납이 있죠. 지문에 방납 어쩌고 하면 대동법이구나 하고 선지에서 답을 찾으면 됩니다. 균역법은? 군포 1필, 어염세, 선박세 등이 반드시 나옵니다. 영정법은? 풍흉에 관계 없이 토지 1결당 4 ~ 6두?
대동법 : 광해군 시행, 방납의 폐단, 공인의 등장
균역법 : 영조 시행, 군포 1필, 결작, 선무군관포, 어염세, 선박세
영정법 : 인조 시행, 풍흉에 관계 없이 토지 1결당 4 ~ 6두
고려시대에 전시과가 있었다면 조선시대에는 과전법이 있습니다. 중요도는 수취 제도나 후기 상공업 발달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니 맨 마지막에 공부하세요. 과전법은 경기 지방 토지의 수조권을 전, 현직 관리에게 지급하는 제도였는데 받은 사람이 죽으면 국가에 반납하는 게 원칙이었지만 잘 지켜지지 않아 수신전, 휼양전 등 세습되는 과전이 점차 늘어나게 됐습니다. 이에 새로 지급할 토지가 부족해지자 현직 관리에게만 토지를 지급하는 직전법을 시행하게 됐죠.
조선시대를 공부할 때는 전기보다 후기를 더 꼼꼼하게 공부해야 합니다. 양난 이후 조선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고 그 변화가 전근대에서 근대로 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역사적으로도 중요해서 문제도 가장 많이 출제됩니다. 조선 후기에는 특히 경제사에서 변화가 많은데 그중에서도 서민 경제의 발달과 상공업의 발달이 중요합니다. 서민 경제의 발달은 농업의 발달(이앙법의 일반화, 상품 작물 재배 등)과 연관해서 가볍게 보고 넘어가고, 상공업, 특히 상업은 정부에서 허가한 시전 상인과 그렇지 않은 사상을 중심으로 공부하면 됩니다. 지방의 거상(송상, 만상, 내상, 경강상인), 보부상과 장시까지 이어서 공부하면 완벽합니다. 상업 발달에 빼놓을 수 없는 게 바로 화폐인 상평통보죠. 고려시대에 은병(활구)가 있다면 조선시대에는 상평통보가 있습니다. 문제에 상평통보 네 글자가 보이면 조선 후기에 대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답을 고르면 됩니다.
사회사는 양반, 중인, 평민, 천민의 네 단계 신분에 대해 각각의 간략한 특징을 알고 넘어가면 되고(특히 중인과 노비), 후기 사회의 변화에 대해서는 양난 이후 흔들리는 양반 중심의 지배 체제라는 키워드만 알고 있으면 문제는 어렵지 않게 풀 수 있습니다. 몰락하는 양반이 나오면 상대적으로 신분 상승을 추구하는 중인과 평민, 노비도 나오겠죠? 신분 상승의 방법(족보 매입, 납속책, 공명첩 구입)과 그로 인해 조선 후기에 신분제가 동요했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중인 : 서리, 향리, 역관, 기술관, 서얼, 잡과를 통해 관직 진출, 서얼은 조선 후기 차별 완화
노비 : 매매, 상속, 증여의 대상, 노비종모법, 조선 후기 공노비 해방
문화사는 작년까지는 후기 서민 문화가 압도적으로 다수 출제되었는데 올해에는 실학이 그 자리를 차지했습니다. 실학 전반에 대한 문제도 있었고, 실학자 중 한 명인 정약용 단독 문제가 두 문제나 출제됐죠. 후기 서민 문화는 그 자체로 묻거나 위에서 말했다시피 시대상을 지문으로 제시하고 묻는 경우가 있습니다. 풍속화, 민화, 한글 소설, 판소리, 탈춤 등이 후기 서민 문화에 속한다는 것, 그리고 영조와 정조가 이 시대의 왕이었다는 것 정도만 알면 문제 푸는 데 지장 없습니다. 이밖에 진경산수화(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금강전도')도 조선 후기 문화에 속하니 기억해두세요.
실학은 작년까지는 대표적인 실학자 이름 정도만 알아두면 문제를 푸는 데 지장 없었습니다. 중농학파 유형원, 이익, 정약용, 중상학파 홍대용, 박지원, 박제가 정도만 알아두면 됐습니다. 그런데 올해부터는 상황이 조금 변했습니다. 실학 문제도 많이 출제됐지만 난이도도 소폭 상승해서 실학자들의 주장과 저술한 책 한두 권 정도는 공부해야 합니다.
중상학파(북학파) : 박지원("열하일기"), 박제가("북학의") → 상공업 진흥 주장
중농학파 : 이익("성호사설"), 정약용(여전론, 정전론, 화성 축조, 실학 집대성, "목민심서") → 토지 제도 개혁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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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공 인설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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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 1등!!!
선댓 선좋후 정독!감사함니다 되게 공들여 만드신거같네요 고생하셨어요ㅠㅠ♥
6,9평 1등급인데 이중에 모르는거많네요 ㄷㄷ 어려운듯
요거 프린터해서 볼생각이었는데
part.2는 근현대사 부분이고 2, 3일 안에 올릴 예정입니다.
part2가 끝인가요? :) 항상 감사드립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감사함미다 ㅜㅜ 복 받으실 거예요 ㅜㅜㅜ 담편도 기대할게요
매국노베이스 이걸로 끝낸다.
갓사서독
거의 노베이슨데 이거만 해도되나요..??
이것만 제대로 소화하면 수능에서 한국사가 발목 잡을 일은 없을 겁니다. ㅎ
감사합니다 ♥️♥️♥️?
사랑합니다♡
흠..아 ㅋㅋ
감사합니다 ?❤
싸랑합니다
진심으로 도움 많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저 꼭 맞추겠습니다.
좋습니다 감사해요~^^
선생님께서 정리하신 내용 다시 한번 요약해서 올려봅니다. (본인은 매국노라 너무 죄송함)
조회수 방해를 막기 위해 댓글에 남깁니다. A4 3쪽 분량입니다. 컴퓨터로 접속해서 긁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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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사시대(20)
구석기(4) : 도구(뗀석기, 주먹도끼, 찍개), 유적(공주 석장리, 연천 전곡리), 채집과 사냥, 이동 생활
신석기(10) : 빗살무늬토기, 간석기, 가락바퀴, 갈돌과 갈판, 유적(서울 암사동), 농경과 목출 시작
청동기(6) : 비파형 동검, 미송리식토기, 고인돌, 반달 돌칼, 사유 재산과 계급 발생
2. 초기국가(3)
고조선 : 최초의 국가, 단군왕검, 8조법
부여 : 사출도, 영고, 형사취수제, 순장
초기 고구려 : 서옥제, 동맹, 형사취수제
옥저 : 읍군, 삼로, 민며느리제, 골장제
동예 : 읍군, 삼로, 책화, 무천
삼한 : 천군, 소도, 신지, 읍차
3. ****삼국시대(30)
① 전성기: 백제(4세기) -> 고구려(5세기) -> 신라(6세기)
백제 근초고왕(4세기) : 마한 병합, 평양 공격, 요서 진출, 산둥 반도 및 규슈와 교류
고구려 광개토대왕(5세기) : 백제 공격, 요동과 만주 정복, 신라를 도와 왜와 금관가야 격퇴(400), 연호 사용(영락)
고구려 장수왕(5세기) : 평양 천도 → 백제의 한성 함락, 중국 남북조와 교류
신라 진흥왕(6세기) : 단양 적성비와 4개의 순수비, 한강 유역 차지 → 중국과 직접 교역
삼국 통일 과정 : 나당동맹 → 백제 멸망&부흥 운동(복신, 부여풍, 흑치상지, 백강 전투) → 고구려 멸망&부흥 운동(고연무, 안승, 검모잠) → 나당전쟁(매소성 전투, 기벌포 해전)
단독 출제 가능성은 작지만, 같이 엮여서 출제될 가능성이 있는 왕으로는
백제 무령왕(무령왕릉-남조, 벽돌무덤)과 성왕(사비 천도, 국호 '남부여')
고구려 미천왕(낙랑군 정벌), 소수림왕(불교 수용, 태학 설립, 율령 반포)
신라 지증왕(우산국 정벌)과 법흥왕(불교 공인, 율령 반포)
② 문화사(9)
고구려: 담징, 수산리 고분 벽화 → 다카마쓰 고분 벽화
백제: 왕인,아직기, 금동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 목조 미륵보살 반가 사유상, 백제 관음상
가야: 수레 토기 → 스에키 토기
원효: 불교 대중화(아미타 신앙), 화쟁사상
의상: 화엄종 창시, 부석사 창건
4. 남북국시대(12)
통일신라 : 중앙(집사부와 13부), 지방(9주 5소경), 장보고-청해진,
신문왕 : 김흠돌의 난, 국학 설립, 체제 정비, 녹읍 폐지 및 관료전 지급
신라 말: 원종과 애노의 난
발해 : 중앙(3성 6부), 지방(5경 15부 62주)
대조영(최초 건국), 무왕(장문휴의 당 침공), 문왕, 선왕
고구려 계승 의식(온돌, 이불병좌상, 연꽃무늬 수막새)
당과의 문화 교류(상경성 주작대로) / 일본도, 신라도
선왕 : 해동성국
5. 고려시대(58)
① 정치사(32)
태조 : 훈요십조, 기인제도, 사심관제도, 역분전
**광종 : 과거제, 노비안검법, 칭제 건원
**성종 : 시무 28조 수용과 체제 정비(2성 6부제, 12목 설치)
최승로 : 시무 28조(지방관 파견, 팔관회&연등회 축소)
이자겸과 문벌귀족의 특징(음서와 공음전 혜택)
묘청: 풍수지리, 서경 천도 운동, 금 정벌, 김부식에게 진압
무신 집권기
(정중부, 이의방, 이의민 등), 최씨 무신 정권
교정도감(최충헌)
(김사미와 효심의 난, 망이와 망소이의 난, 만적의 난
2성 6부와 5도 양계(북계, 동계)
거란(요): 제1차 침입(서희 강동 6주), 3차 침입(강감찬 귀주대첩)
여진(금): 윤관의 정벌(별무반, 동북 9성), 금의 사대 요구 수용(이자겸) + 반발(묘청)
몽골(원): 처인성 전투(김윤후의 살리타 사살), 최씨 무신 정권의 대몽 항쟁(강화도 천도, 팔만대장경 제작, 삼별초의 항쟁), 항복 후 개경 환도
원의 내정 간섭(정동행성, 다루가치), 권문세족(친 몽골)
신진사대부의 등장(성리학 기반, 권문세족 비판), 신흥 무인의 활약(홍건적, 왜구 격퇴)
****공민왕
반원 자주화 정책 : 기철 등 친원파 숙청, 정동행성 폐지, 쌍성총관부 수복
내정 개혁 : 전민변정도감 설치(신돈)
② 경제사(10) 전시과, 은병(활구), 벽란도
토지 제도: 역분전(태조)과 전시과(수조권)
화폐: 건원중보, 해동통보, 활구(은병)
농업: 우경의 일반화, 이앙법의 보급, 농서("농상집요")
국제 무역항 벽란도
③ 사회사(3)
아들 딸 차별x
노비 매매, 상속, 증여가 가능
특수 행정 구역으로 향, 부곡, 소 차별
④ 문화사(13)
김부식-삼국사기 / 일연-삼국유사(고조선) / 제왕운기
세계 최초 금속활자 인쇄술(직지심체요절)
고려자기(상감청자)
의천 : 천태종 창시, 교관겸수
지눌 : 수선사 결사, 정혜쌍수, 돈오점수
팔만대장경 : 몽골, 해인사, 유네스코
6. 조선시대(76)
① 정치사(43)
***세종: 훈민정음, 측우기, 의정부 서사제, 4군 6진, 농사직설, 칠정산, 삼강행실도, 전분6등법&연분9등법
***정조: 화성, 금난전권 폐지, 초계문신제, 규장각, 장용영
조광조: 현량과 실시, 소격서 폐지, 향약 실시, "소학" 보급, 기묘사화로 사망
**태종: 6조 직계제 , 호패법 실시, 신문고 설치
세조: 6조 직계제, 집현전 폐지, 경국대전 시작
성종: 홍문관, 경연, 경국대전 완성
사화: 무오사화, 갑자사화(연산군“무엇?갑자기?”)→기묘사화(중종, 조광조)→을사사화(명종)
훈구/사림 → 노론/소론 → 남인/북인 = 붕당정치 => 일당전제화 => 탕평책(영조, 정조)
정조 사후 세도정치(비변사-임진왜란 임시기구) → 삼정의 문란 → 진주 임술 농민 봉기
*******임진왜란
전투: 한산도대첩, 진주대첩, 행주대첩
의병장:곽재우
영향: 훈련도감 설치, 일본의 도자기 문화와 성리학 발달
이순신("난중일기")과 류성룡("징비록")
병자호란 = '남한산성', 삼전도
② 경제사(15) 전시과 -> 과전법 -> 직전법
대동법 : 광해군 시행, 방납의 폐단, 공인의 등장
균역법 : 영조 시행, 군포 1필, 결작, 선무군관포, 어염세, 선박세
영정법 : 인조 시행, 풍흉에 관계 없이 토지 1결당 4 ~ 6두
③ 사회사(4): 서민 경제의 발달과 상공업의 발달
농업의 발달(이앙법의 일반화, 상품 작물 재배)
지방의 거상(송상, 만상, 내상, 경강상인), 보부상, 장시, 상평통보(조선 후기)
조선 후기에 신분제가 동요(족보 매입, 납속책, 공명첩 구입)
중인 : 서리, 향리, 역관, 기술관, 서얼, 잡과, 서얼은 조선 후기 차별 완화
노비 : 매매, 상속, 증여의 대상, 노비종모법, 조선 후기 공노비 해방
④ 문화사(14)
후기 서민 문화(풍속화, 민화, 한글 소설, 판소리, 탈춤)-영조/정조
진경산수화(겸재 정선의 '인왕제색도', '금강전도')
중상학파(북학파) : 박지원("열하일기"), 박제가("북학의") → 상공업 진흥 주장
중농학파 : 이익("성호사설"), 정약용(여전론, 정전론, 화성 축조, 실학, "목민심서") → 토지 제도 개혁
이거 5회독하면 한국사 50점 씹가능
정말정말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