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남자가 한 여성 뒤로 걸어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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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슥한 골목길을 걷고 있던 한 여성이 있었다.
수상한 남자가 그녀의 뒤로 걸어오고 있었다.
불안감을 느낀 여성은 걸음을 재촉했지만,
어째서인지 남자와의 거리는 좁혀지지 않았다.
여성은 다급한 마음에 눈앞의 한 건물로 들어가
화장실로 들어갔다.
그런데 남자도 마찬가지로 그 화장실로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
여성은 겁에 질려 소리쳤다.
"대체 뭐 하시는 거에요! 여긴 여자화장실이라고요!!!"
남자는 나지막히 말했다.
"뭐라고?"
그리고는 옆을 슥 쳐다봤다.
그 곳에는 남성용 소변기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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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좁혀지지 않았다구요??